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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건강전시회에서 열정적으로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

글/ 핀란드 수련자

[명혜망] 지난 10월 20~22일, 핀란드 수도 헬싱키 전시센터에서 개최한 ‘나는 내 건강을 사랑한다’ 행사에 핀란드 수련자들도 참가해 파룬궁을 소개했다.

5만 6천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은 이번 박람회는 미용·패션·건강 분야 업체들이 참가했다. 사흘간의 전시 기간에 수련자들은 방문객들에게 연공을 다섯 번 가르쳤고, 매회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 30~40명이 연공을 배웠다.

전시회 기간에 사람들에게 파룬궁 공법을 가르치는 수련자

티사(Tiisa)는 연공을 배운 후 수련자에게 말했다. “평소 몸이 차가웠는데 연공을 배운 후 몸에서 땀이 많이 났어요.” “동작이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공을 만드는 것 같은 동작이 많았고 매우 특이했어요.” 같이 연공을 배운 이나(Iina)는 말했다. “연꽃이 진흙에서 나오지만 물들지 않는다는 말을 듣자 매우 유익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은 수련자에게 야외 연공에 대한 정보를 물었다. 그들은 모든 공법을 무료로 가르쳐준다는 데 놀랐다.

전시 부스에서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들
현장에서 연공을 배우는 사람들

시끌벅적한 전시장에서 황금색 티셔츠를 입은 수련자들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연공 모습이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다. 많은 사람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다는 진상을 듣고는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서명을 마치고 친구에게 서명하게 한 사람도 있었다. 사람들은 수련자에게 “여러분은 매우 중요한 일을 합니다”라고 말했다.

프로보(Provoo)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는 주타(Jutta)는 중국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와 파룬궁 박해 상황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런 학대는 옳지 않습니다. 서방 국가도 이런 짓을 용납해선 안 됩니다.”

야니나(Janina)는 얘르벤패(Järvenpää)에서 온 기업가다. 그녀는 걸음을 멈추고 수련자들의 느리게, 천천히, 둥글게 하는 5가지 공법 시연을 보고 전단지를 가져갔다.

진상을 안 후 박해받는 수련자를 지지하며 서명하는 사람들

한 러시아 여성이 부스 앞에 멈춰 서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한 부부는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고 청원서에 서명했다. 아내는 자신이 줄곧 가부좌에 매우 관심이 있었고, 특히 남편은 더욱 관심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무료 온라인 학습반인 런파룬궁(LearnFalunGong.com) 링크 주소를 알게 되어 기뻐했다.

헬싱키의 한 학생이 파룬궁 박해 상황을 알아보려고 부스를 찾아왔고 수련자에게 연공을 배웠다. 그녀는 연공할 때 무척 기분이 좋았다며 헬싱키에서 열리는 단체 연공에 참가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한 은퇴한 여성은 부스 앞에서 수련생의 연공 동작을 따라 하며 목과 어깨 부위의 긴장이 풀리는 것을 느꼈다며 흥분하며 말했다. “오늘날 사람들은 가상 세계 속에서 살고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집중력과 사회성을 파괴하기에 확실히 건강하지 않아요. 이 공법은 바로 제가 추구했던 거예요.” 그녀는 파룬궁을 알게 되어 매우 기뻐했고 현지 연공장 정보를 물었으며 즉석에서 파룬궁 입문서 ‘파룬궁(法輪功)’을 구매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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