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웨어 대학 ‘지역사회의 날’에 파룬궁 환영받아

글/ 미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9월 17일, 연례 ‘뉴어크 지역사회의 날’ 행사가 델라웨어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돼 파룬궁수련자들이 참여했다.

그레이터 필라델피아 지역 수련자들은 10여 년간 줄곧 이 행사를 지지하고 참여해왔다. 행사 때마다 부스를 설치하고 파룬궁 공법을 시연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뉴어크시 공원과 엔터테인먼트 부서, 크리스티나 교육구 및 델라웨어 대학이 공동 후원했고, 취지는 시민들이 만나 서로를 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 지역에서 크게 환영받는 행사 중 하나다.

비록 당일 비가 내려 행사는 한 시간 일찍 끝났지만, 현장의 두 개 무대에서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고 수백 개의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다.

9월 17일, 연례 뉴어크 ‘지역사회의 날’ 행사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다.

수련자들이 델라웨어 대학 캠퍼스에서 개최한 뉴어크 ‘지역사회의 날’ 행사에서 파룬궁을 소개하며 진상을 알렸다.

사이버보안 연구생 “파룬궁은 사람을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

시드(오른쪽)와 아니켓 투라스카는 파룬궁 부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분위기에 끌렸다.

사이버보안 연구생인 시드는 말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며,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아 평화롭고 조용한 에너지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파룬궁 수련이 어떤 느낌인지 저도 꼭 해 보고 싶습니다.”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는 아니켓 투라스카는 수련자의 소개를 듣고 매우 흥분했다. 그는 이미 10월 7일 인근 공원에서 열리는 파룬궁 소개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며 크게 기대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를 들은 후 그는 “사람들은 모두 마땅히 신앙 자유가 있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엔지니어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박해를 중지해야”

엔지니어 롭 하트만은 아이들과 함께 파룬궁 부스에 찾아왔고, 아이들은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작은 연꽃에 이끌려 현장에서 종이 연꽃 접기를 따라 배웠다.

하트만은 아이들이 즐겁게 종이 연꽃을 접고 그 위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적힌 작은 책갈피를 걸어 두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이 ‘진선인’에 따라 수련하는 중국 수련자들을 박해한다는 진상을 안 후 말했다. “‘진선인’은 인간의 긍정적인 특성입니다. 저는 이는 억압할 것이 아니라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박해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국공산당은 반드시 박해를 중지해야 합니다.”

카운티 의회 의장 “파룬궁 박해 저지 위해 최선 다할 것”

이날 행사에는 많은 정치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뉴캐슬 카운티 의회 의장 카렌 하틀리 네이글(Karen Hartley-Nagle)도 그중 한 명이다. 그녀는 2024년 뉴캐슬 카운티 위원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파룬궁에 대해 언급하자 그녀는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에 치가 떨리도록 화가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