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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부 천국악단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글/ 샌프란시스코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2년 3월 27일, 미국서부 천국악단 제2회 수련심득교류회가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다. 단원 12명이 심득체험을 발표했다. 그중에는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견지해온 단원들이 있는가 하면, 중국에서 와 7년간 악단에 몸담은 중장년 단원들도 있었고, 입단한 지 1~2년 된 신입 단원도 있었다.

图1~2:美西天国乐团召开修炼心得交流会
미국서부 천국악단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그들은 각자 자신이 악단 리허설과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어떻게 시련을 이겨냈는지, 법 속에서 자신을 수련하면서 어떻게 각종 난관을 굳건하게 헤쳐나가 오늘에 이르렀는지, 어떻게 수련과 연주 두 방면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는지 등을 공유했다.

창단 초기의 가장 소중한 추억

사부님께서 친히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Bay Area)을 찾아 창단한 날은 많은 단원들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图3:巴厘东声部的团员在发言
바리톤 호른 파트의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바리톤 호른 파트의 슝(熊) 씨는 그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며 말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우리가 줄지어 서서 사부님께서 직접 주신 모자를 받았던 일입니다. 사부님께서 직접 창단하신 미국서부 천국악단의 제1기 단원이 되자 명예감과 사명감이 저절로 생기면서 우리는 더없이 설렜습니다.”

“우리는 참으로 행운아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설법하시고 우리에게 악기 연주법을 가르쳐 주셨으며 악기 사용법과 관리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때 저는 늘 사부님께서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악기를 수리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관악단은 또 군악단이라고 하는데 군대에서 비롯됐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단원들은 그 시간을 더없이 소중히 여겼고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매일 퇴근하자마자 연습하러 왔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 하에, 한 달간의 고생스러운 훈련 끝에 제7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인 2006년 5월 13일, 200여 명 파룬궁수련자들로 구성된 미국서부 천국악단이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때를 회상하며 슝 씨는 말했다. “그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천국악단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아름다운 아메리카(America, the Beautiful)’ 두 곡을 연주했는데 차이나타운 시민들은 이런 거대한 진영의 군악단을 처음 보았습니다. 한 음표마다 모두 그들 마음 깊숙한 곳에 들어간 듯 사람들은 입을 크게 벌리고 우두커니 쳐다보고 있었고, 사람들은 가게에서 뛰쳐나왔습니다. 그 위력은 대단히 컸고 길가에 있는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습니다. 사람들이 너도나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저는 몇 번이나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图4:大鼓声部的团员在发言
베이스 드럼 파트의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2019년에 천국악단에 가입한 베이스 드럼(큰북) 파트의 리(李) 씨는 어릴 때부터 연약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며 나태한 성격이었는데 대법을 수련한 후 많이 변했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했다고 했다. 그는 악기를 배우고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과정에서 집착이 폭로돼 제거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는 입단한 지 2년여 만에 수련한 보람을 톡톡히 느꼈다고 했다. 때론 미국서부 천국악단이 처음 결성됐을 때 사부님으로부터 천국악단 모자를 받은 수련생이 부러울 때도 있었다. ‘얼마나 큰 영광인가!’ 그는 말했다. “이제 저도 이 악단의 일원이 됐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이 프로젝트에서 자신을 잘 수련해 사부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천국악단 원정 공연에서의 수확과 기쁨

10여 년간, 미국서부 천국악단은 샌프란시스코와 주변 도시의 크고 작은 퍼레이드에 참가했고 긴 여정을 거쳐 로스앤젤레스의 크리스마스 대형 퍼레이드, 시애틀의 횃불 축제, 포틀랜드 로즈데이, 캐나다 밴쿠버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캘거리 카우보이 퍼레이드 등에 참가했다.

단원들은 천국악단 원정 공연에서 수확과 기쁨을 나눴다. 2013년에 입단한 스네어 드럼(작은북) 파트의 비키(Vicky)는 교류 중 가장 긴 퍼레이드로 포틀랜드의 장미 퍼레이드를 꼽았다. 6km 장거리 퍼레이드였는데 평소 현지 퍼레이드는 약 1.5~2.5km 되는 단거리였다. 단원들은 오후 버스를 타고 출발해 밤새 10여 시간을 달려 새벽에 도착해 밴쿠버와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악단 수련생들과 합류했다. 현지 수련생 집에서 세수하고 식사한 후 단장을 하고 행사에 참가했다.

그녀는 말했다. “우리 악단이 먼 곳으로 떠날 때마다 정말 ‘원정’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법기인 악기·장갑·모자·당나라 복장과 구두를 일일이 점검한 후, 버스를 타고 10여 시간 동안 장거리로 이동했습니다. 버스에서 우리는 함께 법공부를 하고 사부님의 ‘논어’를 외우고 발정념을 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图5:萨克斯管声部的团员在发言
색소폰 파트의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색소폰 파트장 리(李) 씨는 천국악단에 가입한 지 이미 10년이 되어간다. 그녀는 교류 중에서 비록 자신이 나름 프로 연주자였으나 연습하다 보면 한계에 부딪히기도 하고 일부 곡은 오래 연습해도 크게 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어떻게 돌파했을까? “어느 날 ‘홍음5-션윈 배우를 칭찬하다’를 외우면서 갑자기 확 트였습니다. 사부님의 점오에 감사드립니다.” 그녀는 노력은 뜻있는 사람을 저버리지 않기에 자신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여전히 의지가 확고해야지 낙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시간을 상관하지 않고,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끈질기게 연구하고 부지런히 연습하면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실 것으로 믿었다. 그럼 ‘산중수복의무로(山重水復疑無路: 산 첩첩 물 겹겹이라 길 없을까 의심되네)’로 보일지라도 언젠가는 ‘유암화명유일촌(柳暗花明又一村: 버들 우거지고 꽃 만발한 마을 또 있구나)’이 될 것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맑고 듣기 좋은 순수한 자연의 소리가 들리다

단원들은 모두 깊은 체득이 있다. 대법 중에서 수련이 제고되고 악단의 사람을 구하는 위력을 끊임없이 깨달음에 따라 곡에 대한 이해와 연주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이다.

图6:镲声部的团员在发言
심벌즈 파트의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심벌즈 파트의 우(吳) 씨는 교류 중에 말했다. 그녀는 연주 중 갑자기 명쾌하고 맑은 소리가 들려 매우 아름답게 느껴졌는데 뜻밖에 자신의 심벌즈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 순간 저는 매우 격동됐습니다. 일반적인 악기가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줄은 몰랐고 사부님께서 저를 점화해주셔서 심벌즈 소리에 에너지가 넘쳤을 뿐 아니라 잘 치면 특별히 맑고 아름다운 소리가 났습니다.”

그녀는 깨달았다. “음악의 의미, 악기가 내는 소리, 음을 통해 음악가의 경지와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입니다.” 이후 그녀는 기계적인 연주에서 벗어나 악기의 음정 조절과 곡에 대한 지휘자의 해석을 이해하게 됐다. “심벌즈를 연습할 때는 자신이 치는 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합니다. 손 자세, 펴는 방향, 손의 진폭, 힘의 경중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낼 수 있고, 매 곡에 대한 이해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图7:小鼓声部的团员在发言
스네어 드럼 파트의 단원이 발언하고 있다.

스네어 드럼 파트 단원은 전문가 수준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5년간 우리 각 파트는 초빙한 음대 출신 선생님께 수업을 받기 시작해 악리와 정확한 연주 기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전공을 하겠다는 게 아닌데 왜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저는 미국인들이 좋은 음악적 소양을 갖고 있기에 어릴 때부터 군악대에 참가하고 미식축구 경기에서 군악대 공연을 보면서 자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우리의 소양과 연주의 질을 높여야 그들을 더 잘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우리의 정신과 연주 수준에 대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면 대법의 아름다움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악단이 전문화될수록 단원들 간 수련 제고와 협력도 갈수록 잘 된다고 한다. 그녀는 수련생들의 음악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날 때가 많았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가 다른 사람의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호흡을 맞출 때 연주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고 말했다.

노수련생이 장애를 극복하고 확고하게 걸어오다

2014년 가족과 함께 중국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온 차오(曹) 씨는 바리톤 호른 파트 멤버다. 그는 자신이 어떻게 소극적인 데서 벗어났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단체 훈련 때마다 저는 허둥지둥했습니다. 악보를 몰라 주먹으로 벼룩을 치듯이 힘을 쓸 수 없었습니다. 때론 간신히 소리가 났는데 음이 틀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빨리 향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면서 정말 마음이 조급했습니다. 제가 조급해서 쩔쩔맬 때 악단에서 우리 초보자를 위해 작은 반을 만들고 외부 전문 선생님을 불러 기초 수업을 해줬습니다.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였습니다. 이렇게 저는 조금씩 발전했습니다.”

그는 “사실 천국악단은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수련단체로서 다른 수련생의 장점을 곳곳에서 볼 수 있고, 자신의 부족한 점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图8:法会结束后,天国乐团成员进行演奏
천국악단 단원들이 법회가 끝난 후에 연주하고 있다.

심득교류회가 끝난 뒤 단원들은 법회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이 가장 애호하는 곡을 선보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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