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카고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11월 25일, 시카고 지역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은 ‘제87회 시카고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1934년에 시작된 퍼레이드 전통이 지난해는 전염병 때문에 열리지 못했다. ABC, WGN9 등 여러 매체가 현장에 나와 TV 생방송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다채로운 전통의 귀환을 축하하기 위해, 퍼레이드가 지나는 길에 수천 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진행자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생방송에서도 파룬따파를 환영했다. 그들은 2분을 할애하여 파룬따파를 소개했는데, 파룬따파 행렬을 ‘장관’이라 형용했고, 음악이 평화롭고 아름답다고 칭찬했다. 한 진행자는 “맞습니다! 세상은 진선인(真·善·忍)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이 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것은 올해로 18년째다. 그들은 ‘파룬따파’, ‘파룬따파는 진선인을 가르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상은 진선인이 필요합니다.’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앞장섰다. 다음은 기단(旗團), 파룬따파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들, 꽃차가 뒤따랐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내내, 관중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파룬따파 행렬을 맞이했다. 일부 시민들은 파룬따파 팀이 퍼레이드의 하이라이트라고 평했으며, 공법을 시연하는 수련자의 손동작을 따라 하는 시민들도 있었다. 많은 관중이 휴대전화기를 꺼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오하이오주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은 연공 공법에 매료됐다며 파룬따파 수련을 배우고 싶어 했다.
일리노이주 팔라틴에서 온 존 밀러는 파룬따파 팀의 아름다움을 칭찬했다. 그는 특히 음악이 좋다고 했는데, ‘고요함, 평화로움, 긴장이 풀리는 느낌’을 준다고 했다.
코디 네이선과 그의 아내는, 현장에서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본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코디는 특히 수련자들의 행렬이 아름답다며 들떠서 말했다. 아내 셸비는 “가장 마음에 드는 공연”이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 구즈만은 시카고에서 여러 해 동안 살고 있다. 수련자들의 행렬에 특히 감동한 그는 “그들의 수레가 제일 좋은 것 같다. 아름답다!” 그는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다시 열려서 기뻤고, 이 연례 전통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파룬따파 수련자 리사 루덱은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우리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합니다. 우리는 수련으로 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과 이 수련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백만 명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적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앙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국공산당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이식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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