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프랑스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10월 10일 주말, 파리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 수련생들이 생 미셸 광장에서 파룬따파 수련과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알리는 진상 활동을 진행했다.
수련생들이 게시한 전시물을 본 광고 계정 매니저 페르난데스는 “이런 박해는 용납될 수 없어요. 전 세계가 힘을 합쳐 중국공산당(중공)의 독재 통치에 반대해야 합니다. 파룬궁 탄압을 막아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2021년 10월 16일과 23일 토요일 오후에도, 수련생들은 샤틀레 레 알(Chatelet Les Halles)에서 파룬따파 수련 소개 및 박해 진상 활동을 진행했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고 수련을 소개했으며,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한 것을 포함한 중공의 반인도적 범죄를 폭로하면서 시민들에게 박해 중단 청원서에 서명을 요청했다.
“모든 사람에게 박해에 관해 알려야 합니다”
사진작가 야코비는 말했다. “중공은 사람들에게 큰 위협입니다. 중공이 결정하는 그 어떤 것에도 자유로 향하는 길은 절대 없습니다. 중국에 있는 중국인의 생명은 (중공에) 아무런 가치도 없습니다. 중공은 사람들을 겁에 질리게 해서 권력을 유지하기를 원합니다. 중공은 국민 대다수가 가진 두려움을 이용해 사람들을 공포로 떨게 합니다. 중국인들은 미래 세대를 위해 깨어나야 하고 같은 학대를 계속 참아선 안 됩니다.”
그는 또한 중국에 투자하는 서방 국가들이 실제로 중공을 부자로 만들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이 투자자들은 나쁜 일을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자금 조달 활동을 중단하면 중공은 그런 박해를 저지를 방법이 없을 겁니다.” 떠나기 전 야코비는 “이 싸움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사실을 모두에게 퍼뜨려 알려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내 마음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합니다”
파리 교외에서 말 조련사로 일하는 줄리앙은 오랫동안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중국과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언론이 그런 것을 보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들이 와서 시민들에게 인권 탄압에 대해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중공의 장기적출, 이것은 살인입니다. 그들을 법정에 세우고 싶습니다. 장기적출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는 반인류적입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행동해야 합니다.”
줄리앙은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이 훌륭한 가치라고 생각했고, 떠나기 전 “여기서 연공과 가부좌를 하고 잔혹한 범죄를 폭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합니다. 나는 당신들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를 존경합니다”
스리랑카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학생 니타산은 그동안 파룬따파에 대한 중공의 잔혹한 박해에 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사실을 처음 접한 그는 “오늘날 어떻게 장기적출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요? 파룬따파는 명상의 한 형태이자 철학으로 사람들의 심신에 유익하며, 정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공은 수련자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공산당은 괴물 같고 잔인하며 끔찍합니다. 나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습니다. 나는 파룬따파 수련자들을 존경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니타산은 중공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면서, (이제) 사람들이 중공의 참모습을 깨닫기 시작했고 중국과 홍콩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사람의 이목을 사로잡았기에 분명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박해는 심각한 문제이며 전 세계가 이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일을 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파리 시민들이 파룬따파를 더 많이 배우길 희망합니다”
파룬따파 전시 부스에 참석하기 위해 파리에 온 릴리안 두하일(80세)은 파룬궁 박해에 슬퍼하며 말했다. “이런 일들이 우리 시대에도 여전히 일어나고 있다니 끔찍해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일은 있어서는 안 됩니다. 사람들은 살 권리가 있고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어요.” 파룬따파에 관한 소책자를 건네받은 그녀는 파리 시민들이 파룬따파 수련법을 더 많이 배우기를 희망했다.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려고 파룬따파 전시 부스를 찾은 도(Do)는 중공이 파룬따파 수련을 금지하는 것은 터무니없다면서, 파룬따파 수련은 내면을 닦는 방법이자 가장 좋은 삶을 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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