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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목조 예술가,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창작의 지혜를 열어주었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정위옌 보도) 2021년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타오위안(桃园)시 문화국 전시실에서 목조 예술 사생연합전시회가 열렸다. 원목의 특색을 잘 살린 차이밍펑(蔡明峰)의 독창적인 작품은 애호가들과 대중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차이밍펑은 “파룬따파는 조각술에 대한 저의 재능을 열어주고 창작의 한계를 돌파하여 끊임없이 깨달음을 얻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저의 행운입니다.”라고 말했다. ​

'图1:蔡明峰于二零二一年四月中旬起至五月初在桃园市文化局展览室举办木雕艺术师生联展时接受媒体采访。'
차이밍펑이 타오위안시 문화국 전시실에서 열린 목조 예술 사생연합전시회에서 인터뷰하다.
'图2:蔡明峰修炼真善忍,开智慧,成就了在木雕艺术领域的一片天地。图为菜瓜木雕创作:刻菜瓜后觉得菜瓜很多根茎,所以能够茂盛,象人生一样打好根基才有丰富多彩的未来,更重要的寓意是人不能忘本。'
차이밍펑이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여 열린 지혜로 목조 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다. 사진은 월과 나무를 새기는 모습. 차이밍펑은 월과는 많은 뿌리를 갖고 있기에 무성하게 자랄 수 있고, 인생도 이처럼 기초를 잘 닦아야 풍부하고 다채로운 미래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은 근본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图3:蔡明峰雕刻《貔貅》,桧木2尺,以及《貔貅》完成品。'
전설상의 동물 ‘비휴(貔貅)’, 회목 60cm

3형제 중 둘째인 차이밍펑은 예술적 재능이 있었지만 괴팍하고 개성적이었는데, 매사에 주견이 있었고 패배를 인정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흰색 자동차가 좋다고 하면 그는 기어코 검은색 차가 위엄이 있다고 말했고, 사람들이 동녘에서 솟아오르는 태양을 보러 간다면, 그는 굳이 저녁노을이 더 아름답다며 서쪽으로 갔다.

예술을 좋아하고 공부하기를 싫어했던 차이밍펑은 열다섯 살에 집을 나와 신주(新竹)시 목조품 공장에서 목각을 배우면서, 저녁에는 전문대에서 미술과 수업을 받았다. 매일 기계적인 작업으로 차이밍펑은 지루함을 느꼈고, 조각의 도법(刀法)은 배우지 못했다. 1년 정도 아르바이트하며 공부하다가, 학교를 중퇴하고 집으로 돌아와 조각 기법을 배울 기회를 찾았다.

열여덟 살이 되든 해 타오위안에서, 대만 3대 목조 예술가인 황훙옌(黃弘彥)을 만났다. 그는 황 선생님에게서 단칼의 깔끔한 도법을 배워 황 선생님의 가장 아끼는 학생 중 한 명이 됐다. 차이밍펑은 2년 가까이 황 선생님의 곁에 있었는데 황 선생님의 단칼 조각법은 자신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비바람도 대법 수련에 대한 열망을 막지 못하다

밍펑은 법을 얻은 후 시시각각 자신을 연공인으로 대하고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의 일사일념과 언행을 가늠하며 온화한 마음으로 사람과 일을 대했다. 밍펑의 성격과 생활 태도는 180도로 변했다.

수련 전에 밍펑은 쉽게 격노하여, 거칠게 말다툼을 했고 맞붙어서 싸우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다소 수그러들었지만, 화를 잘 내는 성격은 여전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뒤 밍펑은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직장을 많이 옮겼지만, 이것도 저것도 맞지 않은 고달픈 처지였다. 하지만 한번도 조각에 대한 지업(志業)을 포기하지 않았다. 비록 스승을 따라 단칼 조각법을 익혔고 자신의 섬세한 칼솜씨까지 더해져 조각 솜씨가 나날이 늘었지만, 여전히 돌파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많이 일하면 많이 얻으며, 적게 일하면 적게 얻는다’라는 법리를 알게 되었다. 밍펑은 높은 데만 바라보던 오만한 마음가짐과 매사에 자신의 이익을 지키던 습관을 버리고, 착실하고 부지런히 일하며, 무거운 가스통을 메고 나르는 일도 달갑게 받아들였다.

하루는 밍펑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스를 배달하던 중 도로 옆 안전한 곳에 멈춰서 휴대전화로 연락을 하고 있었다. 그때 60여 세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역주행으로 돌진해 오는 바람에 두 오토바이의 백미러가 모두 부서졌다. 할아버지는 밍펑이 도로변에 주차했기 때문에 부딪힌 거라며, 백미러값을 물어내라고 억지를 부렸다. 사고의 시비가 뻔했기에 곁에서 본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저었다.

밍펑은 이렇게 말했다. “당시 저는 대법을 수련한 지 2년이 넘었습니다. 마음속에 진선인을 품고 있었기에, 그와 따지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교통에도 지장을 주고 싶지 않아서, 요구대로 돈을 세어주었습니다. 마음은 아주 편안했고, 조금도 화나거나 억울하지 않았습니다.” “수련 전이라면, 절대 양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경찰을 불러 판정해도, 역주행을 한 사람이 규정을 위반한 것입니다. 그에게 배상을 청구하지 않은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인데, 어찌 백미러값까지 줄 수 있겠습니까?”

심성이 제고되었기에, 그의 조각 인생과 조예도 잇따라 향상됐다

차근차근 노력하여 모은 돈으로 2013년 밍펑은 신베이(新北)시 타이산(泰山)구에 래커웨어 공장을 세웠다. 전문 숙련공을 고용하여 래커 작업을 하게 하고, 자신은 창작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밍펑은 이렇게 말했다. “이 8년 동안이 중요한 시기로, 제가 진정으로 조각의 세계에 들어간 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图4:蔡明峰木雕作品山猪,憨态可爱又可喜。图为作品《童年》:用三只小猪不同的表情来表现小时候无论是兄弟、姐妹、同学邻居、朋友中的玩耍打闹,长大后回忆起来是一种没有恩怨情仇的天真无邪,善良。'
차이밍펑의 작품 ‘어린시절’: 꼬마 돼지들의 표정으로, 어릴 때 형제자매, 이웃, 친구들과 놀며 장난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어른이 되어 회상해 보면, 원한이 없는 순진무구한 선량함이다.

원목의 나뭇결, 색택(色澤)에는 각각 그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언어와 감동적인 운치가 있다고 여겼기에, 밍펑은 목재의 질감을 잘 표현하려고 신경을 썼다. 주로 산돼지 등 동물을 소재로 삼는 그는 수백 개의 작품을 창작했다. 지역 미술 대회와 목조 예술 축제에서 여러 번 상을 받았는데, 2019년 타이중(台中)시가 주최한 목조 경연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했다. 밍펑은 2021년 ‘타이완 목조왕국’인 먀오리(苗栗)현 싼이(三義)향에 자신의 아트 스튜디오를 열었다.

대법이 지혜를 열어주어 영감이 나오다

밍펑은 이렇게 말했다. “많은 작품은 창작 과정에서 대법이 저의 천재성과 지혜를 열어주어 영감이 떠오른 것입니다.” “예를 들면 관공(關公)의 신태(神態)를 어떻게 묘사하고 눈빛을 어떻게 조각해야 의박운천(義薄雲天)과 위풍을 표현할 수 있을지, 각각의 산돼지는 통나무의 특색을 어떻게 활용하고 칼을 어떻게 대야 천진난만한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는, 보통 구상을 할 때 잘 생각나지 않습니다. 결국은 모두 제5장 공법을 연마하면서 마음을 조용히 했을 때 사유가 열리고 영감이 나왔고 좋은 작품이 창작됐습니다.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도 가끔 이런 영감이 떠오릅니다.”

'图5:蔡明峰创作《关公》的木雕作品,展现关公义薄云天和威武的气势。'
관공의 의박운천과 위풍의 기세를 살린 차이밍펑의 작품 ‘관공’

작품 ‘사불승정(邪不勝正)’, ‘자유’, ‘그리움’은 진상의 우의를 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중국 대륙에서 일어난 박해 진상을 설명하고, 예로부터 사악함은 올바름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으니 사람들에게 선량과 정의를 지키는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밍펑은 경지가 나날이 향상되도록 수련에서 용맹정진할 것이고, 창작력과 기술 조예를 촉진하며 최고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목조 예술로 사람들에게 진선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주는 소망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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