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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유럽의회, 4.25 10주년 기념토론회 개최

[2009-04-18]

[NTDTV 2009-4-16 03:24]

2009년은 중국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4.25 평화적 청원을 한지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럽의회 부의장 맥밀런스코터는 세계적인 인사들을 초청해 유럽의회에서 4.25 평화청원 1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기념회 자리를 빌어 유럽의회는 중국의 신앙자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토론회 참가자들은 파룬궁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유럽의회 부의장 맥밀런 스코터는 사회를 맡아 직접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현재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는 양상은 과거 독일의 나치가 유태인을 탄압하는 상황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토론회에서 4.25 파룬궁수련자 평화청원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신중국을 잃어버리다>의 작가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1999년 4월 25일 당시 그는 북경에서 중남해 사건에 대해 심도깊은 조사를 한 결과 4.25 사건은 중공당국이 파룬궁을 공개적으로 탄압하기 위한 함정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 :

“사실 당시 우리는 중공 고위간부의 협조하에 그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는데 그 간부는 중공의 태도와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그 간부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탄압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4.25 사건은 사실 중공이 파룬궁을 공개적으로 탄압하기 위한 명분에 지나지 않으며, 파룬궁수련자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너무나도 쉽사리 중공의 올가미에 걸려들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 생각에 당시 사람들은 4.25 사건이 중공이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한 함정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겁니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전 중공 국가안전국 첩보요원 리펑즈도 본사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중공은 종교단체에 대한 탄압을 한번도 중단한 적이 없으며 특히 파룬궁에 대해서는 모든 국가기구를 총 동원하고 막대한 자금지원과 초법적인 수단으로 잔혹한 탄압을 자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현재 중공의 통제하에 있는 국가안전국은 국가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국민들을 탄압하는 도구로 전락됐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와 국경없는 인권회 의장 윌리 퓨트레, 독일 여행 중인 작가 중위광 및 파룬궁대변인 장얼핑도 토론회에 참석해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중지시키기 위해서 유럽의회와 국제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브뤼셀에서 유럽의회에서 NTD 뉴스였습니다.

원문링크 : http://www.ntdtv.com/xtr/gb/2009/04/16/a282161.html#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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