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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인 말을 한 경찰이 복을 받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75세인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26년이 됐다. 수련하면서 신기한 일을 많이 겪었는데, 속인이 대법을 선하게 대해 복을 받은 두 가지 이야기를 하려 한다.

양심적인 말을 한 경찰이 복을 받다

2003년 어느 날, 나는 한 사복경찰에게 진상 자료를 줬다가 납치됐다. 경찰은 내 집에서 파룬궁 수련서와 진상 자료, 그리고 가부좌할 때 쓰는 방석도 빼앗아 갔다. 30세 정도의 파출소 부소장은 빼앗아 온 ‘전법륜(轉法輪)’을 보더니 호기심에 책을 펼치고는 빼앗아 온 방석에 앉아서, 마치 옆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열심히 읽었다. 나를 심문하던 경찰에 의하면, 그 부소장은 아주 오랫동안 책을 보고는 “이 책에는 무슨 좋지 않은 것이 없네”라고 말했다고 한다.

내가 구치소에 납치됐다가 나올 때 그 부소장은 날 배웅해줬다. 그는 내 딸에게, “규정에 따라 몸을 수색해야 하지만 저분은 좋은 분이기에 수색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의 보호로 보름 후 구치소에서 나왔다.

그 후 부소장은 이후 큰 경품에 당첨됐으며 퇴직하고 파출소를 떠났다. 부소장이 경품에 당첨된 일은 내 딸의 친구인 경찰이 내게 알려준 것이다. 이 경찰도 진상을 알게 된 사람인데, 그는 감개무량해 “정말 선행하면 보답이 따르네요!”라고 말했다.​

정의로운 말을 한 뇌출혈 환자가 위기에서 벗어나다

내 친한 동생 샤오왕(小王)은 정직한 사람이다. 2003년, 내가 구치소에 납치됐을 때 회사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홍보했다는 이유로 회사가 벌금 30만 위안(약 5,500만 원)을 부과받았다고 공지했다. 공지를 본 회사원 중에는 나에 대해 나쁜 말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샤오왕은 그들에게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했다. “나쁜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벌금을 부과해요? 그리고 회사가 진짜 벌금을 부과받았는지 어떻게 알아요? 회사 상사가 부패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연공하는 게 뭐가 잘못이라는 거예요?” 내가 구치소에 나온 후 그녀는 내게 이 일을 알려주면서 “언니, 저는 언니를 믿어요. 그런데 언니는 도대체 뭘 믿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으로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과,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조작된 것이라는 걸 알려줬다. 그녀는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됐다.

​어느 날 샤오왕은 갑자기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입원했다. 병원에서는 두개골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녀 병실에 있던 환자 네 명은 모두 같은 병이었는데, 그중 세 명은 두개골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다. 수술 전 간호사가 샤오왕의 머리카락을 자르자 그녀는 갑자기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의사는 검진한 후 그녀가 정상이라며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내가 병문안하러 갔더니 그녀는 자기가 정상인 것이 기적이라고 했다. 내가 “네가 대법제자를 위해 정의로운 말을 해서 우리 사부님께서 널 보호해주신 거야”라고 하자 그녀는 활짝 웃었다.

 

원문발표: 2023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천인(天人)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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