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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식도암이 나은 과정

글/ 우한(武漢)에 사는 여성

[명혜망] 나는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사는 여성으로 올해 84세다. 2022년 9월 초, 나는 병원에서 식도암 진단을 받았다. 계속 가래를 뱉어내고 인후통이 있었다. 때로는 숨이 막힐 것처럼 괴로웠고 정상적인 식사가 곤란해 주로 죽이나 유동식을 먹었다. 가족의 요청으로 후베이성 병원과 후베이성 종양병원에서 방사능 치료를 받고 1주일쯤 입원했다.

아무런 호전이 없어서 12월 13일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에 마침 공산당이 갑자기 전염병 봉쇄를 해제할 즈음이라 의료 자원과 약품이 부족했으므로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확진됐다. 남편도 확진됐고 침대에 누워 있어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 나도 나이가 많고 끊임없는 기침과 가래 때문에 역시 돌볼 사람이 필요했다.

이런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여동생이 날 자기 집에 머물게 했다. 남편이 혼자 집에 있어도 안 되었기에 여동생은 적극적으로 우리집에 가서 밥을 해 우리 둘을 돌봤다. 여동생은 파룬궁수련생으로 우리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좋은 점을 알렸고 내게 진심으로 9자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면 시련을 만나도 상서로운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알려줬다. 나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마다 9자진언을 백 번 염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외우기 시작해 밤에 잠들 때까지 계속 외웠다.

2023년 3월, 퇴원 후에 가족이 날 데리고 병원에 가서 첫 번째 재검을 하니 종양이 작아졌다. 나는 인후가 좀 불편했을 뿐 정상적으로 식사할 수 있었다. 2023년 8월, 두 번째 재검에서 종양은 거의 사라졌고 지금은 완전히 정상이 되어 예전처럼 정상적으로 식사할 수 있게 됐다.

생명을 구해주신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파룬궁수련생의 사심 없는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7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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