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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퇴한 후 28년간 앓았던 심장병이 완치되다

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머우훙(牟紅, 가명)과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밖에서 자주 만나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녀는 33세의 나이에 중병에 걸렸고 의사들은 그녀가 3개월밖에 살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때가 2009년이었다.

머우는 5세 때 심장병 진단을 받고 28년 동안 병에 시달렸다. 게다가 유선염과 경추증, 부인과 질환까지 앓았다. 그녀는 신체 거의 모든 곳에 문제가 있었다. 매일 약을 먹는 것이 그녀의 일상이었고, 그녀는 약과 치료에 수천 위안을 지출해 가족에게 큰 빚을 지게 했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그녀는 어느 날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러 왔다. 그녀는 창백하고 쇠약해 보였고, 눈은 생명력이 없었고 입술은 보라색이었다. 나는 그녀에게 어디 있었는지 물었다. 그녀는 대답하기도 전에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는 치료받기 위해 베이징에 갔고 진료와 검사에 1만7000위안(한화 약 323만 원)을 썼지만, 말기 심장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녀는 다시 눈물을 흘렸다.

나는 그녀와 함께 울면서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자고 했다. 나는 또한 그녀에게 공청단을 탈퇴해 평안을 보장받으라고 권했다.

그녀는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내게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동창생이 있는데, 그 친구는 거기에 너무 빠져 있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았어.”

나는 “파룬따파는 마음과 몸을 향상시키지. 물론 박해가 시작돼도 그는 수련을 멈추지 않았겠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우는 여전히 확신하지 못했다.

2주 후, 나는 그녀를 다시 만났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베이징에 있는 병원에 다시 갔고 검사에 1만7000위안을 더 썼다고 말했다. 이제 그녀의 시야는 흐릿했고 너무 당황스럽다고 했다. 이번에 의사는 그녀에게 가능한 한 빨리 심장 이식을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3개월 정도밖에 살 수 없다고 말했다. 수술 비용은 50만 위안(약 9500만 원)이었다.

지난 몇 년 동안 그녀는 가족이 저축한 의료비를 모두 다 써 버렸다. “도대체 50만 위안이 어디 있어?” 그녀는 흐느끼며 말했다. “나는 겨우 서른세 살이지만 곧 죽게 될 거야. 부모님이나 남편은 결국 이겨낼 것이기 때문에 별로 걱정하지 않지만, 아홉 살짜리 딸이 걱정돼. 내가 죽으면 누가 그녀를 돌봐줄까?”

나는 그녀와 함께 울었고 다시 한번 그녀에게 대법(파룬따파)을 연마하라고 권했다. “대법 사부님만이 너를 구하실 수 있어. 딸을 위해서라도 한번 해봐.” 그러나 그녀는 거절했고 삼퇴할 생각이 없었다.

“중공은 사람을 해치는 다른 공간에 있는 붉은 악마야. 우리는 조직에 가입했을 때 그 악마에게 목숨을 바칠 것을 맹세한 거지. 너 자신을 구하기 위해 탈퇴하지 않겠니?”

그녀는 마침내 동의했다. “네 말이 맞아. 어쨌든 나는 죽어 가고 있어. 중공 조직을 탈퇴할 수 있도록 도와줘.”

한 달 후 그녀를 보았을 때 얼굴에 빛이 났다. 그녀는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쳐 보였으며 재빨리 내게 좋은 소식을 전했다. “너가 삼퇴하라고 한 날 이후로 기분이 훨씬 좋아졌어. 그 이후로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았어. 전기 스쿠터까지 사서 목공 공장에서 일한 지 한 달 가까이 됐어.”

나는 눈물을 흘리며 대답했다. “대법은 정말 대단해! 너는 28년 동안 심장병으로 고생했지만, 삼퇴한 후 치유됐어. 대법은 위대하고 사부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셔.”

“아니야. 시누이가 준 보혈제인 아교탕 한 상자를 마셨기 때문이야. 그게 효과가 있었어.”

그녀의 반응에 실망한 나는 “아교탕이 그렇게 효과적이라면 왜 베이징 의사들은 심장 이식이 필요하다고 했을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할 말을 잃었다.

일주일이 지나서 만났을 때 그녀는 낙담한 목소리로 “너를 본 이후로 심장마비를 일으켰어. 바로 다음 날 일어났는데 어지럽고 매우 불편했어. 마을 병원에서 7일 동안 정맥주사를 맞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어. 왜 그럴까?” 그녀는 계속해서 물었다.

“리(李) 사부님은 네가 공청단을 탈퇴한 후 너의 생명을 구해 주셨는데, 너는 자신을 치료한 것이 보혈제 아교탕 한 상자 때문이라고 말했지. 우리가 양심에 따르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를 도울 수 없어. 그렇지 않니?”

머우는 당황하며 “(박해 때문에) 겁먹어서 미안해. 이제 내가 틀렸다는 것을 알았고 그렇게 말하지 않아야 했어. 앞으로 나 자신을 바로잡을 거야. 대법과 리 사부님(대법 창시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려.”

머우는 그 후 곧 회복돼 전기 스쿠터를 타고 다시 일하기 시작했다.

47세인 머우는 현재 병이 없고 매우 건강하며, 심지어 혼자서 미용실까지 운영한다. 그녀의 딸은 올해 23세이며,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다. 이 모든 것을 목격한 나는 사부님의 자비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원문발표: 2023년 2월 3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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