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만물에는 영(靈)이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위제(玉潔)

[밍후이왕] 미국의 과학자 클리브 백스터(Cleve Backster)는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한 실험에서 우연히 식물도 지각과 감정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 면에서는 사람의 감지 능력을 초월한 것 같다. 이번 실험은 의도치 않게 백스터가 ‘만물에는 영(靈)이 있다’라는 중화 전통사상을 서양 실증 과학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하게 됐다.

1966년 2월 어느 날, 백스터는 정원의 화초에 물을 줬다. 그는 불현듯 영감이 떠올라 거짓말 탐지기의 전극을 천남성과 식물 우설란(牛舌蘭) 잎사귀에 연결하고 뿌리에 물을 줬다. 물이 뿌리를 타고 서서히 올라갈 때, 그는 거짓말 탐지기의 전류계가 예상과는 달리 전기저항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 전류계 도면 자동 기록 펜이 위로가 아니라 아래로 톱니 모양의 도형을 기록해 놓았다. 이런 곡선 도형은 사람이 기뻐서 감정이 격해질 때 나타나는 곡선과 매우 흡사했다. 백스터는 이상한 흥분과 충격을 느꼈다. 그는 이 결과를 토대로 여러 방면의 연구를 위해 많은 실험을 했다.

어느 날, 백스터는 거짓말 탐지기를 한 그루 식물에 연결했다. “나는 단지 그 잎을 태워버리겠다고 생각했다. 이 생각이 나오자마자 계기 전자펜이 즉시 격렬한 반응을 일으켜 그래프 상단에 놓였다. 나는 즉시 깨달았다. 세상에! 식물이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았다. 이것은 아주 높은 수준의 관측이었다. 모든 것이 이때부터 시작되었고 식물도 의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백스터는 당시의 심경을 말했다. “여러분은 아마 내가 아침 8시에 ‘내 식물은 감정이 있어!’라고 외치며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로 뛰쳐나올까 봐 걱정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에서도 이상한 행동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과학 분야에서 오랫동안 발을 들여놓은 사람으로서 이것은 미래 교육에 대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식물은 감정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놀라운 초감각 능력도 있다. 식물의 기억력을 연구하기 위해 백스터는 두 그루 식물을 같은 방에 두고 한 학생이 한 식물 앞에서 다른 식물을 훼손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 학생을 몇 명의 학생들 사이에 섞어 똑같은 옷을 입히고 가면을 씌워 살아있는 식물을 향해 걸어가게 했다. 마지막으로 ‘훼손한 학생’이 지나갈 때 식물은 계기 기록지에 즉각 격렬한 신호를 남겨 훼손한 학생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냈다.

백스터가 한 실험은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많은 국가 식물학자들이 이 방면 연구를 전개했다.

현실 생활에서도 만물에 영이 있다는 기적을 목격한 사람이 많다.

타이완대학 동물학연구소 석사, 만물에 영이 있음은 생명의 본질이다

생물을 좋아하는 주자웨이(朱家蔚)는 국립타이완사범대학의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국립타이완대학 동물학연구소 생태실험실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주자웨이는 생물은 바로 동물, 식물, 세균 등 모두 ‘생명현상’이 있는 물질일 뿐이라고 여겼다. ‘전법륜(轉法輪)’을 보고 리훙쯔(李洪志) 선생께서 이 책에 언급하신 “나무도 생명이 있으며 생명이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아주 높은 사유 활동을 구비하고 있다.”라는 한 단락 말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눈으로 보는 것’만을 중시하던 과거와 달리, 보다 ‘마음으로’ 관찰하기 시작했고, 또 진정하게 마음으로 느끼기 시작했다: ‘시작했다. ‘정성이 지극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 그는 만물이 그의 마음을 이해하고 호응해 주는 것만 같았다. 캠퍼스에 ‘큰 잎 마호가니’ 몇 그루를 심었는데, 10년 가까이 열매를 맺지 못하여 오랜 시간 관찰하며 과실의 갈라진 판막과 씨앗 모으기를 기다리던 그는 매번 학생들과 함께 실망했다. 올해는 그가 특히 주목한 마호가니 나무가 마치 그와 텔레파시가 통하기라도 한 듯 열매를 맺었다. 일주일 휴가 동안 ‘열매가 터질 것 같다.’라고 느낀 그는 학교로 달려가 관심을 보이면서, 열매 맺은 나무 밑에 있었다. 그는 이 열매에서 떨어진 갈라진 열매껍질 조각을 모두 주웠다. 모든 조각이 부족하지 않고 완벽했다. 그리고 흩어진 씨앗도 몇 개를 수집했다. 마치 나무가 그의 마음을 알고 그에게 보여주려는 듯했다.

또 한번은 ‘나비 번데기가 우화(羽化)하고 있다.’라는 다큐멘터리를 찍으려고 했다. 지난여름 과외 전 어느 날 주자웨이는 딱 하나 있는 번데기를 발견한 후 가지고 돌아와 관찰하기 시작했다. 이전 경험에 따르면 우화 즉 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되는 시간은 새벽 전이었지만, 사실 정해진 시간은 없다. 번데기가 곧 우화하려는 그 시간을 놓칠까 봐 밤을 새워 기다리려고 했는데 저녁 9시쯤 방에 들어갔는데 뜻밖에 마침 우화 과정을 보았다. 다행히 녹화 장비는 미리 설치되어 있어서 전 우화 과정을 순조롭게 촬영할 수 있었다. ‘만물에는 영이 있다.’ 마치 그가 밤새워 녹화하는 것을 참을 수가 없을까 봐 나비가 순조롭게 녹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듯했다.

생물학, 생태학에 관심이 많은 주자웨이가 솔직하게 말했다. “저의 취미는 생명 본질에 대한 탐구에 있습니다. 과거에 배운 것으로 생물에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교과서는 모두 물질적 탐구에 국한되었으며, 사실은 생물과학일 뿐입니다. 현재 많은 생물 관련 학과가 ‘생명과학과’로 개명은 되었지만, 저는 여전히 일반적인 물질 학문을 연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부님 말씀은 만물에 모두 영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야말로 이른바 생명과학의 내포이고 생명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샘물이 길을 바꾸다 

나는 중국 파룬궁 수련생이다. 2020년에 나와 남편은 00 유한공사에서 아르바이트했다. 남편은 EB로(전자빔 가열로, electron beam furnace) 설비 일을 맡았는데, 구덩이(積坑, fit) 치수는 14m × 15m, 구덩이 벽돌 모형은 반드시 1.3m, 37벽(벽돌 한 장 반 너비)에 도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당시 아무도 감히 이 일을 맡지 못한 이유는 기초 구덩이 중심의 지름 7cm(성인 남자 팔목 굵기에 해당) 물구멍에서 밤낮으로 끊임없이 물을 뿜어내어 펌프 세 개로도 뽑아내지 못해 통제할 수 없었고 난도가 높았다. 사방의 철제 대들보가 삐걱삐걱 소리를 내며 위험성이 컸고 담도 쌓을 수 없었으며 또 붕괴 위험도 있었다.

남편과 노동자는 많은 방법을 생각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마지막에 샘에 큰 몽둥이를 하나 박겠다고 말했다. 내가 말했다. “샘물도 생명인데, 입을 틀어막으면 편할 수 있겠어요?”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럼 어떡하지? 방법을 생각해봐요!”

나는 만물에는 모두 영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샘물과 소통하며 마음속으로 샘물과 이야기하여 지하로 흐르라고 권했다.

그날 남편은 아침 5시가 넘어 구덩이에 내려가 거기에서 쌓인 잡동사니를 정리했다. 그동안 그는 달콤한 샘물을 몇 모금 마셨으며 물살이 너무 세서 사레가 걸렸다. 내가 샘물과 소통한 후 8시에 시공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샘구멍은 이미 말랐으며 지하로 흘러내렸다.

‘샘물이 길을 바꾸어 만물이 모두 영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다.’

저온으로 오그라든 부추가 다시 싱싱하게 되다 

2007년, 우리는 부추를 심은 비닐 하우스를 덮었다. 어느 날 눈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저녁에 이엉을 덮을 때 중간에 있던 종이를 제거했다. 눈 내린 후에 해야 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사실 상식적으로 제거해서는 안 된다. 결국, 다음날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 비닐 하우스에 들어가 보니 팔려고 했던 부추가 모두 오그라들어서 팔 수가 없었다.

내가 종이 덮개를 걷어내자고 주장해서 남편은 화풀이로 욕을 퍼부었는데, 반평생 하지 않은 온갖 욕을 다 쏟아 냈다. 나는 막 바닥에 오그라든 부추를 멍하니 보고 있는데, 귓가에 남편이 하는 욕 소리가 들렸지만, 마음은 오히려 매우 평온했다. 그는 끊임없이 욕했다. 그가 한마디 욕하면, 나는 그 한마디를 잊어버렸다. 그는 끝까지 욕했지만 나는 한마디도 기억하지 않았다. 마음속으로도 억울했지만,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생각나지 않았다.

점점 소리가 사라졌는데, 내 생각에 아마 그가 소리치다가 피곤해졌거나, 욕에 지쳤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제자리에 서서 부추를 향해 내 생각을 말했다. 그동안 나는 남편의 발설로 화를 내지 않았고, 반대로 이상하게 평온했다. 이렇게 하룻밤이 지나갔다.

다음 날 아침, 우리는 부추 하우스로 갔는데, 들어서자 우리 둘은 놀라서 멍해졌다. 비닐 하우스 안의 부추가 다 꼿꼿이 서 있었다. 정말 만물은 모두 영혼이 있다!

집에 돌아온 남편은 분주히 사부님께 향을 올린 후, 무릎 꿇어 절하고 읍을 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 이건 무슨 연극이죠? 어제는 폭풍우가 몰아쳤는데, 오늘은 온화하고 화창하여 기대 이상으로 기쁘네요.” 남편이 말했다.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부추를 다 보살펴 주셨어요.”

 

원문발표: 2022년 7월 10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7/10/445931.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7/10/4459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