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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전의 ‘5.13’ 그날

글/ 원쓰루이(聞思睿)

[밍후이왕] 2000년 4월 28일, 유럽과 미국 파룬궁 수련생들이 ‘5.13’일을 ‘파룬따파의 날’로 정하자고 제안한 소식이 밍후이왕에 발표되었다. 그리고 유럽,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중국에까지 일파만파로 아주 빠르게 전해졌다.

다음 날, 베이징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먼저 호응했다. “우리는 해외 수련생들의 건의를 존중합니다. 당신들이 직접 체험한 것으로 파룬따파를 세인들에게 알릴 때 중국 수련생들의 뜻도 전해주세요.” 며칠 후 미국, 캐나다의 수련생들도 호응했다.

2000년 5월 5일, 파룬따파 밍후이왕 사이트에 전 인류의 명절을 기념하고, 세인들이 대법을 진일보로 이해하며, 중국 제자들이 진리를 신앙할 권리를 되찾고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는 권익을 되찾기를 지지하기 위해 5월 13일을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전 세계 대법제자와 선량한 중생이 함께 경축할 수 있도록 게시했다.

2000년 5월 13일, 이날을 제1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로 정했다. 그날은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 중국 창춘에서 파룬따파를 전한 지 8년이 되던 날이었다. 당시 파룬따파는 비록 중국에서 수련하는 사람이 일억이 넘고 세계 각지에도 수련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생소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 확립은 마치 눈 부신 햇살이 창문을 통과한 것처럼 대법의 아름다움과 미래의 복음을 집결시켰다. 세계에서 매년 기대하는 성대한 명절이 되었다.

뉴욕 맨해튼: “제가 지금 어디로 가야 배울 수 있습니까?”

2000년 5월 13일, 맨해튼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서쪽 42번가,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있는 브라이언트 공원에 이미 20여 명이 모였다. 그들은 삼삼오오 함께 모여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5월 13일’이라고 적힌 채색 풍선을 불었다.

상화한 분위기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어떤 이는 중문으로 된 대법 소개서를 달라고 하면서 말하길 “저는 이것이 중국에서 금지된 것이지만 그렇게 많은 사람이 수련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반드시 좋은 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연공 동작은 모두 스스로 배운 것인데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돌아갈 곳을 찾은 심정은 그대로 나타났다. 어떤 서양인은 대법 소개서를 들고 “파룬궁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만 하지 말고 제가 지금 어디에 가면 배울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같은 날, 미국, 캐나다, 호주의 많은 도시에서 동시에 경축 퍼레이드를 열었고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일본 경찰: 홍법(弘法) 퍼레이드를 하니 비가 멈추겠지

5월 13일, 일본 관동지역과 히로시마, 센다이, 나고야 등 지역에서 온 대법 수련생들은 도쿄 에도가와구의 고마쓰가와 회관에 모여 성결하고 휘황한 명절, 제1회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오후 1시에 약 150명의 대법 수련생들은 우에노 공원 수상 음악당에서 출발하여 홍법행진을 시작했다. 경찰청의 에스코트 차량 다음으로 ‘파룬따파’의 현수막이 붙어있는 아름다운 풍선 행렬인데 백여 미터나 되었다.

출발했을 때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경찰은 농담하듯 “홍법행진을 하는데 비가 멈추겠지요?”라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웃으면서 머리를 끄덕이며 말했다. “금방 멈출 것입니다.”라는 말을 끝내자 비는 바로 멈추었다. 그 상황을 본 사람들은 너도나도 신기하다고 했다.

파리 에펠탑 옆의 감동

5월의 파리는 햇빛이 찬란했다.

60여 명의 중국과 해외 대법제자들은 파리 에펠탑 맞은편의 토카코랄 공원에 모여 연공하면서 제1회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한 프랑스 아가씨는 연속 이틀 동안 와서 연공하는 것을 관람하다가 마지막에 연공 행렬에 들어왔다. 5월 13일 프랑스 국제방송국의 중문과 프랑스어 프로 및 유럽의 한 개 매체가 그 퍼레이드에 대해 보도했다.

홍콩: “오늘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우리를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날, 150명의 홍콩 파룬궁 수련생들은 경찰의 허락을 받고 홍콩의 첫 번째 ‘파룬따파의 날’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퍼레이드는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침에 교통량이 많았다. ‘파룬따파의 날’, ‘진선인(真善忍)’, ‘파룬따파’라고 크게 적힌 현수막들이 길가에 걸려있었는데 오고 가는 차량의 승객과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연공 행렬로 쏠렸다.

수련생대표는 오전에 입법회와 홍콩 특별구 정부에 파룬궁 진상을 반영한 책자와 자료들을 건넸고 행정장관, 정부 고위층과 행정부문, 입법양회(立法兩會) 의원들에게 보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홍콩은 중국에서 합법적으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유일한 곳이라고 했다. “우리가 하는 것을 사람들이 분명하게 알게 하는 것이 목적이고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하는 것입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지 2년이 된 42세의 가정주부 후이예한(卉葉菡)은 “우리는 그 누구도 해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400여 명의 대만 파룬궁 제자들이 타이중시 중심에서 단체 연공을 하며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을 지지한다고 표현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 사람들이 파룬궁을 요해하게 하다.

같은 날의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5월 13일, AP통신에 따르면 베이징 당국으로부터 금지당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과감하게 8주년을 경축했다. 경찰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을 구타했는데 깃발과 생화가 바닥에 가득했다.

광장에는 제복을 입은 경찰과 사복경찰들이 순찰하고 있었다. 그들은 관광객인 일부 사람들에게 파룬궁 수련생인지 물어보았다. 파룬궁 수련생이라면 일반적으로 그것을 인정하고 경찰들은 그들을 경찰차로 연행했다.

'在天安门广场被逮捕的法轮功学员,包括一名男孩'
톈안먼 광장에서 체포된 한 명의 남자아이를 포함한 파룬궁 수련생들

경찰들은 파룬궁 깃발을 펼치고 있던 다섯 명의 부녀들을 가차 없이 마구 때렸다. 그녀들은 경찰차에 연행된 후에도 계속해서 구타를 당했다.

그날, 최소 50여 명의 사람이 체포되었다. 톈안먼 광장에는 매일 몇천 명의 관광객이 모이는데 그들은 경찰들의 악랄한 행동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AP통신은 경찰의 만행은 지난 9개월 반 동안 시위를 막아내지 못한 데 따른 좌절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공산당은 9개월 반 전부터 파룬궁을 금지했었다.

그와 동시에 ‘미국의 목소리’ 보도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들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세계 파룬따파의 날’ 퍼레이드를 조직하는 것을 가로막기 위해 베이징은 인터넷 속도를 크게 낮추는 동시에 베이징은 사용자가 파룬궁 사이트와 일부 서방 뉴스 사이트 등에 접속하지 못하게 일부로 가로막았다고 했다.

그러나 2000년 5월 13일부터 시작해서 지난 22년 동안 매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되면 수많은 사람이 파룬궁 창시자인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 문안을 올렸다.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 메일도 눈송이처럼 밍후이왕으로 날아왔다. 중국의 각 정부, 군부대, 대학, 공장, 지역 사회 주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파룬궁 은혜에 대한 감사와 확고한 신념을 표현했다.

매년 대법의 날에 중국에서 오는 안부 편지가 중국의 거의 모든 단위와 업계를 망라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만약 지난 20여 년 동안 중공의 잔혹한 박해가 없었다면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겠는가?’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먼 길은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22년 전의 5월 13일부터 해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되면 진선인을 수련하는 선량한 민중들이 국경, 빈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오직 진지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아름다운 경지와 상냥함을 세상에 펼쳐 보였다.

먼 길은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22년이란 시간은 결코 짧은 것이 아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길거리에 서서 전단을 배포하는 노인, 한겨울의 달밤에 집마다 복음을 전하는 청년, 새벽부터 늦게까지 일해도 보수를 주는 사람이 없고 그들의 노고를 칭찬하는 사람도 없다. 그들은 그렇게 이미 수많은 산과 물을 지나왔다. 그러나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

시간은 장미처럼 조용히 피었다. 1992년 파룬궁이 전해지면서부터 2021년까지 이미 29년이 지났다. 현재 파룬궁은 이미 세계 백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 파룬궁 서적은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전해졌고 전 세계에서 일억이 넘는 사람들이 심신에 혜택을 받고 있다. 국제사회가 수여한 각종 표창(상장, 메달, 우승기, 트로피 등을 포함), 지지 의안과 편지를 합치면 5천 개도 넘는다.

2018년, 미국 각급 정부, 정계에서는 3개의 파룬궁 표창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44개의 상장과 27통의 축하편지를 보내왔다. 뉴욕주 상원은 8년 연속 결의안을 통해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했다.

'川普总统会见中国法轮功学员张玉华女士'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파룬궁 수련생 장위화(張玉華) 여사를 만나다.

2019년 7월 17일 오후 4시 30분,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의 타원형 사무실에서 17개 나라에서 온 종교박해 생존자들을 회견했다. 그중에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온 파룬궁 수련생 장위화 여사도 있었다. 그날, 트럼프는 처음으로 백악관에서 중공(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받은 파룬궁 수련생을 회견했다.

2019년 7월 16일, 미국 하원의장 펠로시는 “만약 우리가 중국의 인권 침해와 종교적 박해에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세계의 다른 지역 상황을 논할 도덕적 입장이 없어집니다”라고 말했다.

2020년 5월 13일, 미국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대사 브라운 백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파룬궁 성원 글을 올렸다. 트위터에 “어떤 사람이든지 그들의 신앙 때문에 박해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그중에는 중국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합니다”라고 적었다.

2020년 7월, 유럽, 북미, 중동, 아태지역과 라틴 아메리카에서 온 30개 나라 606명의 입법자, 전 현직 부장과 상원의원, 전 현직 국회의원과 주 의원들이 연합성명에 서명했다. 성명에는 중공 당국이 파룬궁 단체에 대한 박해를 즉각 멈추고 감금한 파룬궁 수련생들을 조건 없이 석방할 것을 촉구했다.

인심이 깨어났고 선악이 분명해졌다. 지구의 반대편에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매일 납치, 체포, 판결을 받고 세뇌반에 연행되고 혹형으로 죽는 수련생이 있으며 수백만의 가정이 박해를 당해 산산조각이 나고 뿔뿔이 흩어졌다. 그와 동시에 진상은 이미 국내외에 널리 전해졌다. 진선인의 휘광이 사람들의 마음을 밝게 비추고 있으니 공산 붉은 악마는 이미 궁지에 몰려 결국은 해체될 것이다. 소중한 중국인들이여 들리는가? 신기원이 다가오는 발걸음 소리가!

 

원문발표: 2021년 5월 1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11/4248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