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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는 중국장기이식시장의 급증을 설명할 수 없다(1)

‘사형수’는 중국장기이식시장의 급증을 설명할 수 없다(1)

——2003년:중국장기이식시장 급증

작자:오우양페이(歐陽非) 쑨쓰셴(孫思賢) 린잔샹(林展翔)

【명혜망 2009년 12월 7일】

들어가는 말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장기이식시장은 신속하게 발전해왔다. 특히 2003년 중국장기이식은 갑자기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03년부터 2006년 기간에 국제적으로 장기이식을 위해 중국에 여행가는 열풍이 불기도 했다. 중국 일부 병원에서는 장기이식을 위해 대기하는 평균시간은 겨우 1-2주(외국에서는 보통 2-3년을 기다린다)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대체 이들 장기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중공 당국은 과거에 대부분의 이식 장기가 사형수에서 유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이를 인정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인다 해도 사형수들의 장기만으로는 2003-2006년에 급증한 장기이식숫자를 충족시킬 수 없다.

2006년 3월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사건을 폭로한 증인이 나타났으며 또 다른 장기의 출처가 비로소 수면 위로 등장했다.

유엔 고문특별조사관 만프레드 노왁(Manfred Nowak)은 2009년 8월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공당국은) 장기이식의 출처가 주로 사형수들이라고 설명하는데 이는 믿기 어렵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사형수들의 숫자가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아야 한다.”(주 1)라고 지적했다.

2008년 11월 ‘유엔고문반대위원회(UN Committee Against Torture)’에서 발표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장기이식 열풍이 파룬궁 박해와 거의 같은 시기에 발생해 사람들의 우려를 자아내게 한다.”(주 2)고 했다.

미국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 2009년 연례보고에서는 “허락을 받지 않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적출한 혐의가 다시 나타나 중국장기이식업에 학살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관심을 더욱 불러일으켰다.”(주 3)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중공은 과거 사형수 장기이용 사실을 부정한 것과 마찬가지로 파룬궁 수련생들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 일을 부인했다. 다른 한편 외국인들이 중국에 들어가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활동을 모두 차단했다. 우리가 보는 관점에서 2003-2006년 최고조에 이른 중국 장기이식시장은 인류 장기이식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특한 특징들이 있다. 이는 사형수들의 장기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데 마침 이 몇 년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이 대량으로 발생한 혐의가 제기된 시기이다.

2007년부터 중국정부는 혼란한 장기이식시장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 장기이식조례를 제정했고 장기이식병원도 600여 곳에서 160여 곳으로 축소시켰다. 중공의 이런 조치는 국제장기이식계의 환영을 받았다. 하지만 오늘날 시장이 어떻게 정비되었든 수년 전 혼란했던 시기에 저질렀던 죄악을 은폐할 수는 없다.

국제사회가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사건에 큰 관심을 보이자 중공은 최근 수년간 단호히 부정해왔던 사형수 장기에 대한 도용(盜用) 사실을 인정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중공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이 사실을 인정한 동기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은 한 가지 죄로 보다 큰 죄를 은폐하려는 시도가 아닐까?

2009년 11월 캐나다 세라핌 에디션(Seraphim Editions) 출판사에서 ‘피로 얼룩진 장기적출(Bloody Harvest, The killing of Falun Gong for their organs)’이란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인권변호사 데이빗 메이터스와 캐나다 전(前)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빗 킬고어는 이 책에서 자신들이 이미 몇 년 전에 조사하고 수집했던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산채로 장기를 적출당한 많은 증거들을 공개했다.

본문에서는 위와는 다른 각도에서, 중공이 장기간 부인해왔던 사형수 장기를 도용한 사실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적출 사건을 은폐하려는 기도에 초점을 맞춰 중점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공개된 데이터와 자료를 통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매년 사형수 수와 장기이식에 이용된 사형수들의 비율을 추산하고 진일보로 매년 사형수들로부터 유래된 장기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추산된 자료와 과거 자료들을 비교한 결과 상당한 일치점을 발견했다.

우리의 계산은 또 사형수 장기의 수량이 상대적으로 일정한 안정성을 띤다는 것을 드러낸다. 그렇다면 2003-2006년 기간에 두드러지게 증가한 장기이식 수량은 사형수들의 장기만으로는 설명이 어렵고 이것으로 중국 장기이식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함을 드러낸다. 그 외 이 기간에 이미 알려진 다른 장기출처는 아주 드물다. 그렇다면 나머지 장기는 대체 어디에서 왔단 말인가?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이 이 문제를 설명할 수 있다.

본문에서는 또 사형수 장기의 제한성, 파룬궁수련생 생체장기적출의 특징 및 적출된 장기의 변천과정에 대해서도 분석해보고자 한다. 특히 2003-2006년 고조기에 장기시장의 평범하지 않은 특징을 지적하고 이런 특징들은 사형수 장기로는 설명하기 어렵고 도리어 생체장기적출 방식에 더 부합함을 지적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막을 아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마리를 제공해 생체장기적출에 참여한 자들이 더는 중공을 위해 입을 닫지 말고 양심과 지혜로 진상을 밝혀 과거 자신이 저질렀던 죄악을 줄이거나 상쇄할 것을 호소한다. 우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중공에 압력을 가해 파룬궁 박해를 전면 중단하고 외부에서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도록 허락하고 역사상 가장 어두웠던 한 페이지를 밝혀낼 수 있기를 바란다.

주: 본문에서 2003-2006년을 중점적으로 분석한 이유는 중공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장기이식 수량이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며 다른 해에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를 절도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니다. 파룬궁 박해가 지속되는 한 우리는 생체장기적출의 죄악이 이미 중단되었다고 믿을 이유가 없다.

1. 매년 사형수들이 공급할 수 있는 장기는 얼마나 되는가?

(1) 과거 자료

2000-2008년 기간에 매년 사형수들로부터 유래한 장기는 얼마나 될까? 정확한 계산은 불가능하지만 과거 자료를 참고할 수는 있다. 우리는 2000-2008년을 2003년 이전과 2003-2006년, 2006년 이후 3시기로 나눠보았다.

이중 2003-2006년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가 대량으로 적출된 혐의가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추산이 어렵다. 하지만 2003년 이전과 2006년 이후 사형수 장기의 이용 상황을 비교해 만약 이 기간에 사형수 장기의 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면 2003-2006년 기간에 이용된 사형수들의 장기 숫자도 추산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공 관방의 보도에 따르면 2000-2008년 장기출처 비례 중 친척간에 장기를 이식한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반면 사형수 장기의 비율(수량이 아님)은 감소하고 있다. 사망 시 장기를 기증하는 비율은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1999년 친척간 장기이식은 2%였지만 2004년에는 4%(주 4), 2006년에는 15%를 차지했다. 2008-9년에는 ‘중국일보(中國日報)’에서 권위자의 말을 인용한 것에 따르면 약 40%가 친척간의 장기이식이고 60%가 사형수로부터 유래되었으며 자발적인 장기이식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겨우 130명에 불과했다(주 5).

대륙에서 발행되는 ‘재경(財經)’ 잡지 2005년 제24기에서는 중국에서는 “95%이상의 공여 장기가 시신이며 이들 시신은 거의모두 사형수의 것이다.”(주 6)라고 했다.

‘삼련생활주간(三聯生活周刊)’ 2006년 4월호에서는 “중국 이식 장기의 98%가 위생부와 무관한 계통에서 통제받고 있다.”(주 7)라고 했다.

중국 간이식 등록사이트에 나열된 1999년부터 2006년 생체 간이식수술의 수량은 총량에서 아주 미미한 부분을 차지했다(이 자료가 불완전하긴 하지만 상대적인 비율은 참고할 가치가 있다). 이는 또 생체이식의 비율이 2006년 전에 아주 작았음을 설명해준다(주 8).

 

2003년 이전과 2006년 이후 사형수 장기의 수량

이상의 자료에 근거할 때 우리는 2000-2002년 장기 출처의 95%이상이 사형수로부터 유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2008년에는 60%정도가 사형수의 장기였다. 신장과 간을 예로 들면 중국 위생부 부부장(한국의 복지부 차관에 해당) 황제푸(黃潔夫)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00-2002년에는 매년 6천에서 6500건 정도였다(주 9).

전군장기이식중심(全軍器官移植中心) 주임 스빙이(石炳毅)가 2009년 9월 신화사이트에 제공한 2008년 자료에 따르면 2008년에 “간장이식 3천에서 4천 건, 신장이식 6천여 건을 완수했다”(주 10). 만약 ‘중국일보’(中國日報)에서 현재 65%의 장기가 사형수로부터 유래했다는 말을 따른다면 2008년 사형수 장기는 5850-6500건 정도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2000-2002년과 2008년 자료를 근거로 할 때 사형수들이 제공한 장기는 대략 6000-6500건 정도 되는데 이를 도표로 표시하면 아래와 같다.

 

하지만 2003-2006년에는 뜻밖의 문제가 존재하는데 장기이식 수량이 큰 폭으로 상승(매년 1만 2천에서 2만 건 정도. 이 문제는 5부에서 상세히 설명한다)한다는 점이다. 분명한 것은 이 장기들이 모두 사형수로부터 유래한 장기로 보기는 어렵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경제학과의 토마스 로스키(Thomas Rawski) 교수는 일찍이 2000년 중국 GDP에 관한 연구에서 중공이 공개한 자료를 근거로 1998년부터 2000년 3년 동안 중국 GDP 누적 증가율은 24.7%였지만 에너지 소비는 도리어 12.8%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그는 이런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중공의 GDP가 조작된 것임을 인정했다.

비록 로스키 교수의 이 연구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는데 바로 중공의 자료조작은 늘 존재해왔으며 자료 상호간에 모순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료들의 상호관계를 살펴보면 중공의 마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찬가지로 중공은 생체 장기적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사형수가 주요 장기공급원이라는 사실을 밝혔지만 여기에도 유사한 착오가 존재한다. 2003-2006년 장기이식 수량의 신속한 증가는 보는 이들의 눈을 놀라게 할 정도이지만 이중 사형수 장기의 시장 점유율은 다른 자료들을 통해 추산해 낼 수 있다. 아래에서 우리가 계산한 자료에 따르면 사형수 장기만으로는 이 기간에 급증한 장기이식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2. ‘추산 공식’에 따른 추정 데이터

앞에서 우리는 역사적인 자료를 통해 사형수들이 제공한 장기의 대략적인 수치가 6000건 정도임을 알았다. 아래에서는 추산공식을 이용해 사형수들이 매년 제공하는 장기에 대해 살펴보겠다. 이 공식에는 아래 변수들이 포함되어 있다.

* 매년 처형되는 사형수의 수

* 장기이식에 이용할 수 있는 사형수 비율

* 한 사형수가 제공할 수 있는 장기 수량

* 개인 장기이용률

추산공식:

매년 제공되는 사형수 장기 수(신장과 간)= 매년 처형되는 사형수의 수 X 장기이식에 이용할 수 있는 사형수 비율 X 한 사형수가 제공할 수 있는 장기 수량 X 개인 장기이용률

중국 장기이식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데이터는 주로 신장과 간을 예로 들기 때문에 본문에서 사용한 수치 역시 신장과 간만 포함했다. 사실 다른 이식장기의 수량은 상대적으로 매우 적기 때문에 실제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추산공식에 이용된 변수들은 공개된 자료에서 나온 것으로 설명의 편의를 위해 우선 한 가지 계산을 가정한 후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그 다음에 이들 변수를 어떻게 설정했는가에 대한 상세하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일 것이다.

우선 우리가 사용한 변수는 다음과 같다. 매년 처형되는 사형수들의 숫자는 1만 명, 이중 장기이식에 사용할 수 있는 사형수의 비율은 30%, 한 명의 사형수가 제공할 수 있는 장기는 시과 간을 합해 3개로 잡았고 3장기가 동시에 이용될 개인장기이용률을 75%로 설정했다.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는 가급적 해당 변수의 최대값을 선택했기 때문에 공식에서 계산된 수치도 실제보다 높을 것이다. 계산 결과를 도표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의 계산 결과 매년 사형수들이 제공할 수 있는 장기의 수는 기껏해야 6750(신장, 간) 건 정도에 불과하다. 이를 과거 자료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높은 일치성을 나타낸다. 우리가 1절에서 제기했던 2000년, 2002년 및 2008년에 사형수 장기의 총 수가 모두 6000-6500건 정도 된다.

우리의 계산 결과가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우리가 취한 변수들이 가장 큰 값을 이용한 것을 감안하면 과거 자료와 잘 부합된다.

물론 이들 변수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진실한 수치에 대해서는 중공이 비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계산은 단지 상징적으로 문제를 설명할 뿐이다. 하지만 우리의 추산은 문제를 명확히 해준다. 본문에서는 또 장기를 획득하는 구체적인 메커니즘 및 장기매매시장의 특성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것이다. 만약 각종 요소들을 종합해서 사형수 장기가 사용되는 실정을 본다면 우리는 비교적 정확하게 중국 장기이식시장의 전모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공식에 사용된 변수에 대한 설명

1) 개인장기이용률

한 명의 사형수가 2개의 신장과 1개의 간을 제공할 수 있다(여기서는 신장과 간만 고려했다). 그렇다면 당연히 이 3개의 장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대답은 그렇지 않다.

사형수는 아주 특수한 장기공여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총살당하는 장소와 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장기 공유 네트워크가 없는 상태에서 한 사람의 몸에서 나온 여러 장기를 이용하는 이용률이 크게 떨어진다.

‘중국의약보(中國醫藥報)’의 ‘장기이식등록 네트워크 건립’이란 문장 중에서는 장기이식 인터넷 등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겨우 신장만 취하고 다른 많은 장기들은 낭비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주 11).

그러므로 우리가 추산 공식에서 사용한 75%의 이용률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2)매년 처형되는 사형수와 장기이식이 가능한 사형수 비율

아마 왜 사형수가 1만으로 설정 되었는가 2만 명이 될 수도 있지 않은가? 또 장기이식에 이용할 수 있는 사형수 비율이 30%가 아니라 50이나 80%가 될 수는 없는가 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우리는 뒤에서 상세한 설명을 할 것이다. 아래에서는 우선 이식장기의 타입을 결정하는 문제에 대해 언급해보겠다. 이 문제는 아주 중요하며 우리의 추산에서 기초 역할을 한다.

(계속 이어집니다)

참고문헌:

1. Unsolved: Organ Harvesting in China, Interview with Manfred Nowak, 자료출처:http://www.theepochtimes.com/n2/content/view/20596/

2. CONSIDERATION OF REPORTS SUBMITTED BY STATES PARTIES UNDER ARTICLE 19 OF THE CONVENTION: Concluding observations of the Committee against Torture, United Nations Committee Against Torture, Forty-first session, Geneva,3-21 November 2008.

자료출처: http://www2.ohchr.org/english/bodies/cat/docs/CAT.C.CHN.CO.4.pdf

3. 미국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 2009년 미 의회보고서: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이 체포되어 박해받고 있다. 자료출처: http://www.epochtimes.com/gb/9/10/24/n2699251.htm

4. “1999年親屬間活體移植占2%,2004年也才4%”,科學爲親情護航——掃瞄親屬活體腎移植, 河南省腎移植中心。來源: http://www.china-kidney.com/shownews.asp?id=819

5. Public Call for Organ Donations,China Daily,자료출처: http://www.chinadaily.com.cn/china/2009-08/26/content_8616938.htm

6. 《財經》2005年第24期,자료출처 :http://magazine.caijing.com.cn/2005-11-28/110062607.html

7. 三聯生活周刊,자료출처: http://www.lifeweek.com.cn/2006-04-17/0005314976.shtml

8. 中國肝移植注冊2006年度報告,來源:中國肝移植注冊網,https://www.cltr.org/view.jsp?id=76

9. 政府政策和器官移植,黃潔夫,毛一雷,J. Michael Millis,Government Policy and Organ Transplantation in China, The Lancet,자료출처: http://download.thelancet.com/flatcontentassets/series/china/comment11.pdf

10. 자료출처: http://news.xinhuanet.com/mil/2009-09/11/content_12035251_2.htm

11. “建立器官移植登記網絡 制定腦死亡法——器官移植供體匱乏的解決之道”,2004年11月15日,來源:http://www.100md.com, 中國醫藥報 (總第2887期)

문장발표 : 2009년 12월 7일
문장분류 : 시사평론
문장위치 : http://pkg2.minghui.org/mh/center/organ/death-roll-organ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