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수업: ‘연공이 사회 안정을 파괴한다’는 거짓말인가?

글/ 필농(筆農)

[명혜망] 중국에서 공산당의 위대한 통치 덕분에, 1999년 당시 1억 명이나 됐던 파룬궁 수련자들이 이제는 씨가 마른 것처럼 사라졌네. 적어도 아침마다 공원에서 흔히 보이던 그 성가신 수련 인파는 말끔히 일소됐지. 우리는 법적 절차 따위는 건너뛰고, 상부에서 내려온 할당량과 구두 지시 한 마디면 수백, 수천 명을 뚝딱 잡아 가둘 수 있다네. 이 모두가 파출소, 주민센터, 그리고 거리 곳곳을 수놓은 CCTV의 빛나는 성과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

우리 당이 27년간 피땀 흘려 연구한 결과, 파룬궁이란 것이 얼마나 사회 안정에 해악을 끼치는지 낱낱이 밝혀졌다네. 젊은이가 수련하면 부패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차고, 중년이 수련하면 불륜의 즐거움을 마다하며, 노년이 수련하면 ‘흰 가운 입은 늑대(역주: 강제 장기적출을 일삼는 의사)’의 소중한 수입을 갉아먹지. 이쯤 되면 파룬궁 탄압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네. 탄압을 계속하는 건 곧 ‘우리 당은 언제나 옳다’는 진리를 수호하는 것이니까. 1/4세기가 넘도록 중국 인구의 10분의 1을 ‘적’으로 규정해온 것, 이야말로 우리 당이 아직 건재하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 아니겠나.

반면 대만을 보게나. 같은 황인종에 같은 중국어를 쓰면서도,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현수막과 수련자들이 거리를 활보하고 있지 않나. 이는 그들이 국민의 사상과 언론과 일상을 통제할 능력이 없다는 처참한 증거라네. 그들이 떠벌리는 ‘민주’와 ‘자유’란, 사실 그 한심한 무능함을 그럴듯하게 포장한 이름에 불과하지.

일부 철없는 자들은 이를 근거로 ‘연공이 사회 안정을 파괴한다’는 게 거짓말 아니냐고 지껄이는데, 그들은 우리 당의 사전에는 애초에 ‘거짓말’이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는 걸 몰라서 하는 말이야. 당이 하는 모든 것은 옳지. 옳은 것이 어떻게 거짓말이 될 수 있단 말인가? 당을 핵심으로 삼지 않는 행위는, 아무리 잘 포장해도 반동이라네. 이건 당의 생사가 걸린 문제니까. 우리 당의 독특한 언어 체계는 두 가지 위대한 생존 지혜 중 하나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총이지.

어떤 한심한 자들은 ‘사회의 안정은 촘촘한 감시와 강압 위에 세워져야 하나, 아니면 다원적 사상의 포용과 법치 위에 세워져야 하나’가 지난 1/4세기가 역사에 남긴 가장 큰 과제라고 떠들어댄다네. 이런 소리 하는 자들은 ‘너무 어리고 너무 단순하며, 때론 그야말로 순진하기 짝이 없지’. 그들은 마땅히 인간으로서의 마지노선을 내려놓고, 어떻게 ‘입 닥치고 돈이나 버는지’, 어떻게 ‘이익 앞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지’를 당에게 배워야 한다네. 그래야 우리 당의 강산이 영원히 굳건하고, 총대를 영원히 쥘 수 있지.

한 가지만 짚고 가세. ‘진(眞)’은 정보 봉쇄와 정치 구호로 먹고사는 권위주의 통치에 치명적이라네. ‘선(善)’이라고? 사람 사이의 보편적 선의란 ‘정글의 법칙’과 ‘투쟁 철학’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정권의 흉악함을 갉아먹는 독약이지. ‘인(忍)’이라고? 당이 원하는 건 권력에 대한 ‘복종’이지, 진실과 진리를 끝까지 붙드는 강인함 따위가 아니라네. 바로 이것이 같은 문자, 같은 인종인 양안(兩岸, 중국 본토와 대만)이 완전히 다른 삶의 태도를 보여줄 때, 당이 세계 각국 정부에 대고 공개적으로 ‘파룬궁 인권’을 입에 올리지 못하게 막아야 하는 이유라네. 비록 그것이 27년간 중국 최대의 인권 문제일지라도 말이지!

그럼 결론을 내려보겠네. ‘연공이 사회 안정을 파괴한다’는 거짓말인가?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뻔뻔하게 거짓을 내뱉고, 양심이니 정의니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이것이 바로 공산당원의 기본 소양이라네. 설마 당이 ‘인민을 위해 복무한다’고 외친다고 해서, 당신 스스로를 ‘인민’이라고 착각하는 건 아니겠지?

 

원문발표: 2026년 4월 2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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