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린창칭(林長靑)
[명혜망] 천지 사이에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며,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렵고 인명은 하늘과 닿아 있어 더없이 소중하다. 그러나 사계절에 춥고 따뜻함이 있듯 세상에는 선과 악이 있다. 잔혹하게 살육하는 자들은 종종 흉악무도하고 안하무인격으로 타인을 개미처럼 여기며 함부로 짓밟고 유린한다. 그러나 우주에는 천리가 있고 인간 세상에는 정의가 있기에, 그들이 남을 해친 후의 최후는 피살되거나 자살하거나 병마에 시달리는 것이다.
독일 영화 ‘얼론 인 베를린(Alone in Berlin, 2016)’에서 나치 경찰 에셔리히는 나치 반대 엽서를 살포한 오토 부부를 체포했다. 오토가 맞아 머리가 터지고 피를 흘릴 때 그는 냉담하게 바라보다가 더욱 흉악하게 주먹질하고 발길질을 해댔다. 오토 부부가 재판을 받고 참수된 후, 그는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와 책상 위에 증거물로 놓인 267장의 나치 반대 엽서를 바라보다가 결연히 그 전단들을 베를린 거리에 뿌리고는 총을 쏴 자살했다.
바른말을 하는 사람을 살해한 이 경찰은 결국 진상 전파를 선택하고 자결을 택했다. 사실 정의로운 자를 살해하는 사람의 내면은 모두 전율하고, 용감한 자를 살해하는 사람의 내면은 모두 고통받으며, 바른말을 하는 자를 살해하는 사람의 내면은 모두 죄책감을 느낀다. 나치 경찰은 상부의 명령을 감히 거역하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내면의 갈등이 끊임없이 그를 괴롭혔다. 그가 자신을 향해 총을 쏘던 그 순간, 그것은 자책이었을까, 참회였을까, 아니면 속죄였을까?
중국공산당(중공)이 불법적으로 파룬불법(法輪佛法, 파룬궁)을 탄압한 이래, 중공의 거짓말에 속은 일부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중공의 하수인 노릇을 하며 흉악무도하게 수련자를 탄압하거나 천인공노할 짓으로 수련자를 모욕했다.
랴오닝성 진저우시 이현 당서기 자오난(趙難)은 일찍이 “파룬궁은 다 감옥에 보내라!”라고 소리쳤다. 그는 진저우시 축목국, 진저우시 당위원회에서 재직한 후, 부패 혐의로 이현 시민들에게 고발당해 공직에서 해임되고 6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당뇨병과 뇌졸중에 걸려 2021년 6월 11일, 자택인 완퉁 아파트 19층에서 20층으로 기어 올라가 투신자살했다.[1] 그가 투신하는 순간, 그것은 절망이었을까, 씁쓸함이었을까, 아니면 자책이었을까?
“자신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면 살아있다는 증거다. 다른 사람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면 사람이라는 증거다.” 이 말은 비록 다소 가혹하지만 절대 지나친 말이 아니다. 타인을 초개처럼 여기는 자들, 사람 죽이기를 눈 깜짝하지 않고 하는 자들, 그들이 타인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그 순간 그들의 영혼은 사악한 마귀에 씌고 요괴에게 통제당한 것이기에 그토록 짐승만도 못하고 이성을 잃은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자신의 죄악이 천인공노할 일임을 깨달았을 때, 그들의 내면은 고통스럽고 죄책감이 들며 낙담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이 천륜을 저버리고 인격을 상실했으며, 조상들에게 부끄러울 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도 미안하다는 것을 알고, 세상에 살아갈 면목이 없고 고향 사람들을 볼 낯이 없어 오직 자살을 선택해 자신의 생명을 끝낼 수밖에 없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 이유는 인간에게 자애, 연민, 상부상조 등 인간성의 빛남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명은 타인의 생명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고 평등하며 존귀하다. 부디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천리를 어기며 무고한 사람을 잔해하지 말며, 악행을 능사로 삼아 자신을 망치지 말고, 남도 해치고 자신도 해치는 길로 가지 말며, 먼저 살인하고 나중에 자살하지 말라. 그것은 당신이 씻을 수 없는 죄이고, 지옥에 들어가는 증거이며, 가문의 불행이자 후대의 수치다.
하늘은 생명을 사랑하는 덕이 있고 천지에는 생명을 기르는 기운이 있으니 생명은 소중하고 연약한 것이다. 어떠한 전쟁, 어떠한 운동, 어떠한 탄압 속에서도 타인을 모함하거나 박해하거나 잔해하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살길을 열어주어 자신에게 퇴로를 남기며, 자손을 위해 복밭을 가꾸길 바란다.
주:
[1] 자료 출처: 《명혜주간(明慧週刊)》 제1045호 《2021년 파룬궁 박해로 인한 응보 사례 최소 553건 확인》
원문발표: 2026년 3월 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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