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반스(磐石, 중국)
[명혜망]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는 실종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실종자들은 대부분 젊은 층에 집중돼 있다. 이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왜 이런 젊은이들이 사라진 것일까? 내 주변에도 이런 일들이 있을까? 이러한 실종 사건들이 생체 장기적출과 연관이 있을까?
시간순으로 분석해보자. 부분적 통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2007년 3월 21일 국무원은 ‘인체장기이식조례’를 공포했다. 이 조례는 장기이식이 자발성과 무상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의료기관의 자격 요건을 규범화했다. 이는 중국 최초의 전국적 장기이식 법규로, 합법화 과정의 시작점이 됐다.
2016년, 정수썬(鄭樹森)은 저장대학 제1부속병원 주임의사이자 중국공정원 원사,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다장기연합이식연구 중점실험실 주임, 저장대학 장기이식연구소 소장, 중국의사협회 장기이식의사분회 회장, 국제생체간이식집행위원회 위원이다. 그가 발표한 논문 한 편이 ‘국제간장잡지’에서 철회됐고, 해당 논문 저자의 논문 발표가 평생 금지됐다. 근본 원인은 논문 실험에 사용된 563례의 간이식 장기 출처에 대한 윤리 증명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다. 이렇게 많은 간장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논문이 이미 완성됐다는 것은 데이터가 실제 실험을 통해 얻어졌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간장 장기이식의 출처를 명확히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결과는 뻔하다. 그는 이식 장기의 합법적 출처를 제공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이 563개의 간장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것일까?
2023년 12월 14일, 국무원은 수정된 ‘인체장기기증 및 이식조례’를 공포했다. 새로 ‘기증’이라는 두 글자가 추가돼 장기기증에 대한 유도와 관리를 강화했다. ‘기증’이라는 단어는 매우 강한 기만성을 지니고 있어, 일부 단순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이 ‘사랑을 베푸는’ 일을 한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쉽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완료된 장기이식 수술은 23,905례로, 일평균 65례였다.
2024년 5월 1일, ‘인체장기기증 및 이식조례’가 정식 시행됐다.
2025년 5월, 중국 뉴스에 따르면 충칭의과대학 부속 제2병원 비뇨신병센터와 쓰촨대학 화시병원 비뇨외과/신장이식센터가 협력해 신장이식이 혈액형 매칭의 제약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다시 말해, 신장이식에는 혈액형 매칭이 필요 없고, 누구의 신장이 적합하게 생겼는지만 보고 적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을 20여 년 전으로 되돌려보자.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한 몸을 가진 좋은 사람이 되고자 했을 뿐인데,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박해와 탄압을 받았다. 20년간 수만 명의 수련자들이 실종됐고, 그들은 중공에 의해 비밀리에 구금돼 장기를 산 채로 적출당했다. 생체 장기이식 기술이 점차 성숙해지면서 이것이 거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부(富)의 사슬’이라는 것도 발견됐다.
20년 전 우리가 사회 각계에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호소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 사람들이 왜 믿지 않았는지 이해한다. 사람은 항상 ‘직접 봐야 믿는’ 것을 좋아하고, 또한 이 일이 너무 사악하고 너무 무서운 일이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을 보라, 중공의 마수가 이미 전국의 일반 중국인들에게까지 뻗쳤다.
2025년 5월, 랴오닝 선양시의 한 병원에서는 간이식 비용을 80만 위안(약 1억 5천만 원)으로 명시했다. 그 중 50만 위안은 간장 판매가격이고, 30만 위안은 후기 보양 치료비용이다. 마치 시장에서 채소를 사는 것처럼 돈을 주고 물건을 받는 식이다. 돈만 충분히 낼 수 있다면 혈액형이 맞는 공여자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생각해보라, 이 배후의 공여자 저장고가 얼마나 거대해야 할지!
어떤 이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장기기증은 매우 위대한 일이다. 어차피 사람이 죽으면 죽는 것이고, 장기를 그냥 화장하느니 차라리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하는 것이 자신 생명의 또 다른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가? 중공은 줄곧 개념을 혼동시키고 있다. 그들은 단지 ‘장기기증’이라고만 말할 뿐, 실제 상황은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공여자가 되는 사람이 일단 호흡과 심장박동을 잃으면 혈액이 즉시 흐름을 멈추고, 이때의 장기는 매우 빠르게 활성 상태를 잃어 이식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 가족에게 환자가 뇌사했으므로 소생 가치가 없다며 장기기증이 가능한지 묻는다. 사실 ‘뇌사’는 가짜 명제로, 사람이 아직 호흡과 심장박동이 있는 상황에서 장기를 적출하기 위한 것이다. 양심 없는 흰 가운의 늑대들이 이런 용어를 만들어 중국인들을 속이는 것이다. 뇌사는 어떻게 조성되는가? 정말 전력을 다해 구조했지만 효과가 없어서 생긴 것일까? 아니면 주사한 마취제가 적정량을 초과해 조성된 가상일까? 혹은 다른 ‘의료사고’로 인한 것일까?
중공은 악마다. 중국인들은 실종당하고, 뇌사당하고, 의료사고를 당하고, 감옥에 갇혀 도살당하기를 기다리는 것 외에 또 어떤 검은 수단들이 있는지, 정상적인 인류로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의료사고를 말하자면, 2025년 3월 10일 광둥 산터우의 22세 네일아티스트 루자퉁(盧佳彤)은 결혼 후 나팔관이 막혀 광둥성 제2인민병원(성급 3급갑등병원)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받았다. 수술 완료 후 회복실에 들어갔는데, 의료진이 44분간 ‘산소 공급을 깜빡했다’. 이로 인해 뇌가 산소 부족 상태에 빠져 최종적으로 뇌사가 됐다. 이 사례를 보면, 환자에게 ‘뇌사’는 ‘의외로 찾아오기’ 매우 쉬운 것이 아닐까? 중국인들 중에 누가 정말로 재력이나 고위층 인맥이 있어서 자신과 관련된 사실 진상을 밝히고 공정을 되찾을 수 있겠는가?
중공은 법률 법규를 제정해 생체 장기적출을 합법화하고, 일반 국민들을 중공 상층부의 ‘생명연장’ 공급체 저장고로 만들었다. 악마 행위가 이미 한계를 모를 지경이다. 깨어나라, 중국인들이여! 중공은 중국과 다르다! 중공의 본질을 명확히 인식해야만 신주대지(神州大地)의 평안과 상서로움, 풍족하고 안정된 삶을 재건할 수 있다. 재난이 자신과 가족에게 닥치기를 피동적으로 기다리지 않기 위해서는 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라. 공산당과 결별해야만 진정으로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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