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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탈당, 종말 다가온 중국공산당

글/ 리밍(黎明)

[밍후이왕] 입추(立秋)가 됐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지만, 그날이 언제 올지는 사람들에게 먼 미래처럼 보였다. 최근 중공이 완전히 무너지는 그날이 한 걸음 더 다가왔다. 2022년 8월 3일, 글로벌 탈당센터 사이트에서 중공의 공산당·공청단·소선대 등 조직에서 탈퇴(약칭 ‘삼퇴’)한 중국인이 4억 명을 돌파했다. 중공이 언제 무너질까? 1억, 2억, 3억, 4억, 이 하나하나가 역사적 이정표다.

18년 전 ‘9평 편집부’는 2004년 12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이란 책을 발표해 중국인이 공산당을 탈출하는 큰 물결을 일으켰다. 처음에는 몇 명, 수십 명, 수백 명에서 마침내 오늘날 4억에 이르렀다. 천상이 분명해지고 인심도 각성하고 있다. 탈당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중공이란 이 본질적인 ‘서쪽에서 온 유령’과 ‘마르크스-레닌주의 괴물’은 5천 년의 찬란한 문명을 가진 중화 대지에서 사라질 것이다.

20년 전 나타난 천상

20년 전인 2002년 6월,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掌布)향에서 발견된 거대한 바위 단면에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6개의 명확한 글자가 나타났다.

핑탕현 정부는 중국과학원 원사(院士), 중국지질과학원 연구원 리팅둥(李廷棟) 등 몇몇 전문가에게 ‘장자석(藏字石: 글씨가 새겨진 돌)’의 진위를 감정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이 장자석은 2억 7천만 년 전에 생성됐고 중국공산당이 망한다는 여섯 글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인공적으로 다듬은 흔적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CCTV를 포함해 100여 개에 가까운 중공 언론이 보도했지만, 중공의 보도는 ‘중국공산당’이라는 다섯 글자만 언급했을 뿐 마지막 ‘망(亡)’자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장자석 관광지 입장권에는 이 여섯 글자가 10여 년째 선명히 찍혀 있다.

최근 들어 ‘삼퇴하면 평안을 지킨다[三退保平安]’가 널리 알려지면서 인터넷 검색 때마다 ‘장자석’에 있는 ‘중국공산당망’이라는 글자를 똑똑히 볼 수 있다. 중공은 하늘의 뜻임을 분명히 알면서도 진실을 감추기 위해 ‘망(亡)’자에 손을 대 ‘중국공산당’ 5자만 남게 했다.

이는 ‘붉은 눈의 돌사자’ 민담을 떠올리게 한다. 한 선량한 할머니가 절 앞에 돌사자의 눈이 빨개지면 홍수가 나서 마을을 덮칠 것이라는 신명의 계시를 받았다. 할머니는 다급히 모두에게 알렸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 심지어 어떤 젊은이는 할머니를 놀리려고 일부러 돌사자 눈에 붉은 칠을 했다. 할머니는 보자마자 온 동네에 “사자 눈이 빨개졌으니 높은 곳으로 달려요, 뛰지 않으면 피할 수 없어요”라고 소리쳤다. 몇 사람은 그녀 말을 믿고 따라 산으로 달려갔지만 대부분 사람은 비웃었다. 도망친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니 온 마을이 이미 온통 물바다로 뒤덮여 사람들이 홍수에서 허덕이고 있었다.

“나쁜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그가 나쁜 사람임을 아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중공은 하늘이 그것을 멸망시키겠다는 것을 알면서도 진상을 은폐하고 선량함을 박해하며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아는 것을 막고 있다.

왜 ‘삼퇴’해야 하는가?

18년간, 중국 북방의 섣달 강추위나 남방의 찜통 같은 무더위에서도, 외딴 시골, 번화한 도시, 건축 현장, 정부 기관 등에 이르기까지 수백만 파룬궁수련자들이 생사를 무릅쓰고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했다. 이들이 남들의 돈 한 푼도 받지 않으면서 자비로 진상 전단지를 만드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파룬궁수련자는 죄 많은 중공 사당(邪黨)이 천벌을 받는다는 것과 진상을 분명히 모르는 사람이 아직도 그것을 믿고 있다면 천벌이 올 때 따라서 재앙을 당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왜 삼퇴해야 하는가? 삼퇴는 평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1949년 이후 중국공산당의 토지개혁, 반혁명 진압, 반우파 운동에서 문화대혁명, 6.4 천안문사태, 파룬궁 박해 등으로 지금까지 8천만 명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했다. 중공의 역사는 바로 살인의 역사다.

중화 5천 년 문명은 하늘을 공경하고 선악에 응보가 따름을 중시하지만, 중공은 무신론을 내세우며 ‘하늘과 싸우고 땅과 싸우고 사람과 싸운다’고 주장한다. 바른 믿음을 박해하고 시비와 선악을 뒤집어 도덕적 타락과 사회의 몰락으로 이끄는 것은 사실 ‘천국의 길을 막고 지옥의 문을 여는 것’이다.

올해만 해도 하늘의 뜻을 어기는 중공의 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나 각종 혼란 상태와 비극이 잇따랐다. 연초 쉬저우(徐州)시에서 쇠사슬에 묶인 여성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봄철 상하이에서는 전염병을 핑계로 도시를 봉쇄해 많은 사람이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했다. 이 같은 생명에 대한 무관심은 사람들의 반성을 불러일으켰다. 6월에 탕산(唐山)시에서 일어난 남성들이 여성들을 구타한 사건은 1억 명의 관심을 받았다. 중공의 도덕성 파괴로 인한 악과(惡果)는 사회를 이런 지경까지 이르게 했다. 허난성 지방 도시 은행의 예금자 권리 침해로 일어난 주민들의 시위가 폭력적으로 진압된 사례도 중국인들에게 중공의 이기적이고 잔혹하며 냉혹한 실체를 분명히 보여줬다.

삼퇴는 양심을 지키고 선(善)을 택하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삼퇴 사이트에서 정신을 차린 사람들이 중공의 악을 미워하고 싫어하며 이제 막 진상을 깨닫게 된 아쉬움을 표했고, 삼퇴해 평안을 지킬 수 있게 된 데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중공의 끊임없는 봉쇄하에서 직업, 경제, 생활에 대한 핍박과 회유로 인해 아직도 적잖은 사람이 붉은 악마의 현혹 속에서 사당을 위해 목숨을 걸고 서민을 감시하고 납치, 감금, 판결을 하고 있다.

동서양 문화는 예부터 선에는 선한 결과가 있고 악에는 악의 결과가 있으며, 보응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결정적인 순간에 붉은 악마의 순장품이 되지 말자

중공의 ‘내부 투쟁’과 집단학살의 역사는 길다. 중국의 향신 계층(‘지주’ 꼬리표를 붙임), 제조업 계층(‘자본가’ 꼬리표를 붙임), 독자적 사고와 언론의 자유를 표방하는 지식인(‘우파’ 꼬리표를 붙임), 신념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자(‘X교’ 꼬리표를 붙임)까지 각 단체마다 적게는 수십만에서 많게는 수천만, 심지어 억대에 이르는 사람들이 투쟁 목표가 됐으며, 이들의 가족, 직장, 지역사회까지 연루됐다. 지난 100년간 공포와 증오를 조성한 중공은 세계 최악의 악(惡)이라고 불릴 만하다. 최근에는 돈으로 매수하고 색정으로 부패를 부추겨 중국인은 물론 전 세계 소위 엘리트들이 무릎을 꿇고 존엄성을 잃었으며 도덕의 최저선을 잃었다! 도덕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든 사람이 중공의 순장품 명단에 들게 됐다!

이 중 중공이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9천만 당원이 있다. 수십 년간 중공의 손은 각종 범죄로 국민의 피로 범벅이 되어 있으며, 이러한 범죄는 위아래로 이들 수천만 당원들과 관계있다. 중공이 무너지면 중공 당원들은 반드시 청산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그 범죄 중 집단학살, 종교박해, 고문, 생체 장기적출, 전염병 은폐 등 모든 것이 중죄다. 이 경우 이를 추진하거나 관여한 사람은 모두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된다. 나치에 대한 지난 세기의 ‘복종은 유죄’ 원칙도 똑같이 적용된다.

80, 90년대 동유럽의 격변 이후, 옛 공산권 국가들은 잇따라 해악을 끼치는 공산주의를 제거하는 법을 제정했다. 체코, 폴란드, 독일은 차례 법을 제정해 옛 공산당 스파이, 비밀경찰, 고발자 등에게 책임을 추궁했다. 체코는 총 30만여 명을 수사했고 이 중 전 공산당 스파이와 악당의 졸개 1만 5천 명이 5년간 공직을 맡을 수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 폴란드 내 7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비밀경찰에게 정보를 제공했는지 당국에 보고해야 했고, 협조를 거부하거나 과거를 숨기는 사람은 공직에 진출할 수 없었다. 동독 판검사의 절반 정도가 파면됐고, 전직 동독 정부 관리 4만 2천 명이 파면됐다.

역사는 충실한 기록자로서 어떤 악인도 편들지 않고 좋은 사람도 저버리지 않는다. 한 사람이 용감하게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자신의 이성으로 현실을 직시해 악당의 공범이 되지 않고 붉은 악마의 순장품이 되지 않는 것은, 이 역사의 관건적인 순간에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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