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유구한 오천 년 중화민족 역사의 레퍼토리는 인류에게 천국에서 유래한 신전 문화를 정착시켰다. 상계 천국 중생이 대대로 층층이 하세(下世)하면서 도덕관념을 규범화하고 입국체제를 제정했고 나아가 성인, 천자, 진인, 명장, 전신, 시성 등 중화민족의 자손이 살기 좋은 조건을 개척하여 인류의 사상적 함의를 끊임없이 풍부하게 했고 천국에서 유래한 각 방면의 문화와 인간 세상의 제도 정비를 충실히 하였다.
중원의 큰 무대에서, 당 태종이 도적 떼를 물리치고 중원을 평정해 세상에 위세를 떨쳐 만방의 왕조를 거느려 휘황찬란한 성세를 누렸고, 몽원웅주(蒙元雄主) 칭기스칸이 서역을 관통하여 유라시아대륙을 휩쓸며 발자취를 남겼고, 대원세조(大元世祖) 쿠빌라이가 중원에 입성한 후 세계의 큰 무대를 이어가며 웅대한 기백을 다졌다. 또한, 문무를 겸비하고 어질고 덕성스러운 영명한 성주(聖主)들이 기반을 다지고 하늘의 뜻에 따라 행하여 인류가 지녀야 할 문화적 소양과 정신 소양을 질서 있게 보완하였다. 홍진만장 5천 년 역사는 한 막 한 막 주역을 바꾸면서 이어졌다. 연기자는 혼연히 자신을 잊었고 관람자는 도취되어 열광했다.
중국 속담에 “하늘은 변하지 않고 도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시경(詩經)’에는 “하늘이 여러 백성을 내시니 사물이 있으면 법칙이 있다(天生烝民,有物有則). 백성이 가진 떳떳함이 이 아름다운 덕을 좋아한다(民之秉彝,好是懿德)”고 했다. 옛날 사람들은 하늘이 우주 만물을 주재한다고 여겼다. 하늘이 만물을 만들고 그 법칙을 만들었기에 하늘의 뜻에 어긋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역·계사상’(易·繫辭上)은 “하늘이 드리워져(天垂象) 길흉을 보고(見吉凶) 성인상을 본다(聖人象之). 강은 그림을 만들고(河出圖) 뤄는 책을 만들고(洛出書) 현자는 그 뒤를 따른다(聖人則之).”라고 썼다. 대체적인 뜻은 성인은 천명을 받들어 천상을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인간의 신앙과 인륜의 준칙이 된다는 것이다. 장자(莊子)는 “천지는 나와 함께 태어나고(天地與我並生)만물은 나와 하나다.( 而萬物與我為一)”라고 했다. 송나라의 정호(程顥)는 “인자는 천지만물을 일체로 한다(仁者以天地萬物為一體).”라고 인정해 천지만물에 대한 인류의 책임 의식을 표현하였다. 유교, 불교, 도교의 도덕 체계를 확립하는 목적은 바로 모든 중생을 교화하고 개화시켜 마음을 온유하게 해 도에 귀환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중국 고대 문명의 맥을 잇고 지속할 수 있는 사회의 장기적인 생존을 위한 보장이다.
사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우리는 인류 문명의 개척은 ‘오늘의 레퍼토리’에 기초를 닦기 위한 것임을 알고 있다. 창세주는 서로 다른 생명의 근원과 신앙이 각기 다른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이 사람을 구하는 천법의 요소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 천추만대의 확립과 누적, 전승은 말세인 지금, 양심이 남아 있는 세상 사람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파룬따파의 출현은 사람들의 잠든 기억을 일깨웠다. 파룬궁 수련자는 우주의 진선인(真·善·忍)의 특성에 동화됨으로써 자신을 정화시키고 도덕적 기준을 높여 반본귀진하는 생명의 진정한 목적에 도달한다. 입소문을 거쳐 이 불가(佛家) 대법은 몇 년 만에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다. 1992년 5월부터 1999년 7월까지 7년 동안, 당시 중국 공안의 내부 조사에 의하면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의 수가 7천만에서 1억 명에 달했다고 한다.
1999년 이전에 대륙에서 각 도시와 향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아침 연공하던 신선한 모습을 당신은 아직 기억하고 있는가? 파룬궁이 서로 다른 사회 계층의 사람들을 연마하게 끌어들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저서에 담긴 고상한 우주생명관이 인간이 왜 수련을 하는지, 어떻게 수련을 해야 하는지, 수련 중 마주치는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등을 설명해 주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인체·생명·우주의 미스터리를 가장 통속적인 언어로 진술했다.
그러나 우주는 오랜 세월 동안 겹겹이 쌓인 공간 중의 무수한 생명이 성·주·괴·멸의 과정을 거치면서 각 공간에서 타락한 생명들과 함께 개입하여 공산 사령을 배치하였다. 이 사악한 생명은 ‘공산당’의 형태로 이 세상에 해를 끼쳤다. 무신론과 진화론을 동원해 전통 문화를 부정하고, 피비린내 나는 통치수단으로 ‘마르크스 엥겔스-레닌 스탈린 모택동(馬恩列斯毛)’의 위대함을 주입했다. 언론에서 교과서까지, 예술 형식부터 견유문인까지 어떤 사람도 재난을 모면하지 못했다. 경천지명(敬天知命)의 전통문화가 하루만 존재해도 무신론(無神論)에 대한 정신적 통제가 위협받는다는 것을 중국 공산당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몇십 년 사이에, 중화민족은 자손 대대로 ‘반우주, 반인륜’이라는 사악한 관념의 주입하에 성장하면서 자신의 뿌리를 서서히 잊어버리고 하세할 때 천국 중생의 부탁을 잊게 되었다. 파룬궁 수련생이 신의 뜻대로 재난 전에 사람을 구할 때, 중원대지 신의 백성은 이미 신을 믿지 않고 심지어 신을 믿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심한 말까지 함부로 내뱉는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당신의 삶의 본원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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