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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 견지하다 박해로 사망한 어머니들에 대한 추모

글/ 중국 대법 제자 미전(覓真)

[밍후이왕] 오늘은 어머니 날이다. 이날은 우리에게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로 사망했거나 아직도 감금 상태인 무고한 여성들을 떠올리게 한다. 파룬궁이라고도 알려진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하는 고대 심신 수련인데 1992년 5월 13일,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에 의해 대중에게 소개됐다. 그 엄청난 인기로 인해 공산 정권은 1999년 박해를 명령했으며 오늘도 신념을 견지하는 수련생들을 겨냥해 박해를 진행 중이다.

2022년 5월 7일 밍후이왕(明慧網) 기록에 의하면 총 4793명이 사망했다.

그러나 중국의 엄격한 정보 통제로 인해 실제 숫자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내 아내도 박해로 사망했는데 박해는 23년간 지속되고 있다. 그녀는 10년 전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고문당하다 사망했다.

2022년 미국 국제종교자유협회(USCIRF)에서 작성돼 4월 25일 발표된 연례 보고서는 “중국의 종교 자유에 대한 배려는 악화됐다”라고 썼다. 국제종교자유법(IRFA)에서 정의한 바와 같이 그 보고서는 중국을 종교의 자유에 대한 악명높은 위반이 조직적,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특별히 주의해야 할 나라(CPC)’로 규정했다.

보고서는 파룬궁과 같은 평화로운 조직은 박해에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파룬궁 정보망인 밍후이왕은 2021년 보고서에서, 중공 당국이 수천만 파룬궁수련자들을 괴롭히고 납치했으며 892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고했다. 적어도 수련자 101명이 정부의 박해로 사망했다고 보고서는 언급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여성이었다.

아래에서 밍후이왕에 기록된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견지하다 사망한 어머니들에 대한 최근 사례를 특별히 소개한다.

랴오닝성 푸순(撫順)시에 사는 취차이링(曲彩玲)은 파룬궁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강제노동수용소에서 1년 반 박해당했고 이후 9년 형을 선고받았다. 박해에 대한 압박을 견디지 못한 그녀의 남편은 이혼하고 10대였던 딸에 대한 양육권을 가져갔다. 그녀가 납치당한 후 그녀의 회사는 연금 지급을 중지했다. 그후 수년간의 정신적 고통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그녀는 2022년 1월 22일 70세 나이로 사망했다.

예중추(葉中秋)는 랴오닝성에 있는 랴오중(遼中)현 제2중학교 교사였다.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다 세 차례에 걸쳐 12년 형을 선고받았다. 4년 형기를 마치고 출옥하던 2020년 12월, 그녀는 걸을 수도 없었고 말도 분명히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전 물리 교사였던 그녀는 2022년 1월 25일, 54세 나이로 사망했다.

랴오닝성 다롄(大連)시의 장쓰친(張思琴, 69)은 2022년 1월 27일, 납치 8일 만에 야오자(姚家) 수용소에서 사망했다. 그녀의 불행은 2019년 11월 12일, 시장 근처에서 파룬궁 관련 물품들을 배포하다 신고당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진저우(晋州) 지방법원은 그녀에게 2021년 8월 27일, 2년 형과 5000위안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내몽골 츠펑(赤峰)시의 지윈즈(季雲芝)는 미국 영주권자의 어머니였는데 2022년 3월 21일, 설날에 납치된 지 7주 만에 바린(巴林) 병원에서 66세 나이로 사망했다. 수감 중 그녀는 간수들과 재소자들에 의해 죽음의 문턱에 이를 정도로 참혹하게 구타당했다. “만일 내가 죽으면 나는 고문으로 인해 죽은 것”이라고 그녀는 감방의 수형자들에게 말한 바 있다.

왕류전(王柳珍)은 충칭(重慶)시에 있는 창안(長安) 제2공장의 은퇴한 금속 기술자였다. 그녀는 노동수용소에서 형을 두 번 살았으며 정신병원에 세 번 감금됐다. 그녀는 독극물을 강제로 먹거나 주입당했는데 그 결과 장기가 손상되고 눈이 멀었다. 왕 씨는 2022년 1월 1일, 수십 년 동안 박해를 견디다 80대 나이로 사망했다.

쓰촨성 청두(成都)시에 살던 황쑤란(黄素蘭)은 2022년 1월 20일, 본인의 아파트 앞에서 납치당했다. 그녀는 펑저우(彭州)에 있는 비밀 수용소에 억류됐다. 3일 후인 1월 23일, 경찰은 그녀 가족에게 그녀의 사망 사실을 알렸는데 그녀가 죽은 시기는 1월 23일 전이었다. 그녀의 시신은 펑저우시 영안실로 옮겨졌다. 그녀 가족은 시신은 확인했으나 그녀의 사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사되지 않았다.

내몽고 츠펑시의 양슈룽(楊秀榮)은 신념을 견지하다 20년간 지속적으로 납치, 학대, 감금과 고문을 당했다. 2020년, 당국은 징역형을 선고받아 연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유로 그녀의 연금 지급을 중지했다. 그녀는 박해로 인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2022년 2월 25일, 77세 나이로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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