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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쩡셴엔

쩡셴에(曾憲娥), 여, 36세. 후베이성 스옌시 구자(顧家)강 공상은행 직원.

2000년 12월 15일 베이징에 가서 청원하고 돌아온 뒤, 심판과정도 없이 노동교양 판결을 받아사양(沙洋)노동교양소 ‘엄관반’에 갇혔다.

2001년 4월 스옌노교소에서 갖은 고문을 받고 단식했다. 스옌노교소는 뤄간이 직접 대법제자를 박해하도록 지시하는 곳이다.

경찰은 음식물을 주입한다며 그녀를 묶어놓고 파이프를 입 안으로 깊이 넣고 마구 쑤셔댔다.

나중에 또 그녀를 사양노교소 치리후(七裡湖) 9대대로 보냈다. 그곳에서도 경찰은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박해했다.

2001년 8월 1일 남동생이 면회 갔을 때 그녀는 정신이 맑았다.

2일 남편이 면회하러 가니 교도관이 긴장해 하며 그녀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말했다.

3일 오전 남편은 그녀가 심장병으로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쩡셴에가 냉장고에서 실려나왔는데 새 옷을 입고 있었고, 머리가 부어서 커졌으며 두 손은 주먹을 쥐고 있었고 몸은 굳지 않았다. 남편은 옷을 다른 것으로 갈아 입히겠다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고, 남동생도 법의를 데려가 감정을 받으려 했으나 거절됐다. 경찰은 사진도 찍지 못하게 하고 스옌으로 싣고 가지도 못하게 했다. 시신은 사양에서 화장되었고 화장 시 가족이 가까이 가지 못하게 했다.

갱신일: 2010-6-15:26:00

원문위치: http://library.minghui.org/victim/i239.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