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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시 ‘귀항(歸航)’

글/ 후이퉁(慧通)

[밍후이왕]

곤륜산으로 지는 해, 부상(扶桑)에서 다시 뜨나니.
추위가 오면 더위는 가고, 가을에 거두어들이고 겨울에는 저장하네.
미혹 속의 세인들이여, 당신은 삶이 왜 이렇게 고달픈지 아는가?
생명은 어디서 오고, 또 어디로 가는지 아는가?
오늘 번뇌를 버려도, 내일 또 슬픔이 다가오네.
눈 깜짝할 사이에 백 년 지나는데, 지난 일을 마음에 두고 걱정하네.
한 사람 빛으로 와서, 한 줄기 빛으로가네.

세상을 구하는 대법 신주(神州)에서 널리 퍼져, 세인에게 생명의 진상을 알려주네.
깨달은 중생이여, 인생이 도대체 왜 고달픈지 마침내 알게 되었네.
천상에서 온 우리는 곧 천당으로 되돌아가거늘, 오늘의 번뇌 잊고 내일의 슬픔 떨쳐버리세.
얻기 어려운 사람의 몸 소중히 여기고, 나룻배 출항에 감사드리세.
온 곳은 타향, 돌아갈 곳이 고향이라네.

원문발표: 2018년 10월 1일
문장분류: 시 음악 글 그림>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1/3750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