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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의 노래

글/중국대륙대법대자

[밍후이왕]

고향땅 그윽한 향기는 멀어져
하늘가 먼 바다 타향에서
오직 쩐싼런(真善忍) 복음을
연분 있는 중생들 맘속에 심어놓네
구름처럼 떠도는 방랑자
화려한 의복도 없이
집 없는 항구를 떠돌며
엄동설한 염량(炎凉)의 세태를 마주해도
찬란한 아침 해를 기꺼이 포옹하네.
진상으로 검은 구름 사악의 영체 날려버리고
신불의 마음으로 공경하여
세간 만상이 출렁이는 물결 같아도
각자(覺者)의 교시가 마음을 환히 밝혀주니
평생의 심혈을 기울여 세 가지 일을 잘해서
법도의 자비로 고향의 집으로 돌아가리라

주:이 글은 중국대륙에서 극심한 박해를 받은 청년 대법제자인 내 동생이 작년에 나를 위해 쓴 시다. 동생은 몇 번을 감옥과 정신병원에서 극심한 혹형의 박해를 받았는데 일 년이 넘도록 소식조차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 아름다운 시를 쩐싼런(真善忍)의 진리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자비한 분들께 올린다.

문장발표 : 2012년 5월 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5/256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