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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수련을 하면서 끊임없이 성숙해 지다(하)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1월 19일] 1998년 5월 대법에 막 접촉했을 때 나는 아직 16살 소녀였다……2002년 3월 나는 조심하지 않아 불법 노교를 당했다. 가족들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해 나는 1년 반 앞당겨 부모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때부터 부모님들과 함께 도처로 떠돌아다니는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 막 돌아 왔을 때 나는 마땅히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잘하여 자신을 충실히 해야겠다고 여겼다. 그렇게 한 동안 지났다. 비록 날마다 책을 들고 법공부를 했지만 나자신이 제고하지 못하고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나는 자신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모두 하였는데 왜 늘 정법 진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까?

어느 날 동수가 교류할 때 전해들은 말로는, 현지에 계시는 칠순이 넘는 할머니 한 분이 한 쪽 다리가 의족인데도 장애를 돌파하고 현수막을 걸었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몹시 놀라웠다. “세 가지 일을 하다” 와 “ 세 가지 일을 잘 하다”는 얼마나 천지 차이인가를 나는 방금 깨달았다. 나는 “한다” 는 것만 중시하였고, 최대한도로 어떻게 “잘 해야 “하는가는 하지 못했으니 동수와 비겨보면 그야말로 부끄러웠다. 이 한 점을 깨닫게 되자 나는 부모님과 가정 자료점을 건립할 것을 토의하기로 결정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본문작자

(전 문에 이어)

3, 장애를 돌파해 최대의 작용을 발휘

(1), 착실하고 굳건하게 자료점을 건립

가족들의 다방면의 노력을 거쳐 나는 1년 반 앞당겨 부모님 곁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그 때부터 부모님들과 함께 도처로 떠돌아다니는 어려운 생활을 하게 되었다. 정법 홍세가 추진됨에 따라 가정 자료점도 곳곳에 피어나게 되었고, 그럴무렵 우리도 드디어 현지 동수들과 연계를 맺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사부님 신경문, 《명혜주간》, 그리고 각종 진상 자료를 얻게 되었다. 막 돌아 왔을 때 나는 마땅히 조용한 마음으로 법 공부를 잘하여 자신을 충실해야겠다고 여겼기 때문에 주변 동수들에게는 내가 컴퓨터를 알고 있다는 것을 잠시동안 알려 주지 않았다. 그렇게 한 동안 지내면서 비록 날마다 책을 들고 법 공부를 했지만 도리어 자신이 전혀 제고하지 못하고, 돌파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자신을 찾아보기 시작 하였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 가지 일을 나는 모두 하였는데 왜 늘 정법 진행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까?

어느 날 동수가 교류할 때 전해들은 말로는, 현지에 계시는 칠순이 넘는 할머니 한 분이 한 쪽 다리가 의족인데도 장애를 돌파하고 현수막을 걸었다고 했다. 나는 듣고 나서 몹시 놀라웠다. “세 가지 일을 하다” 와 “ 세 가지 일을 잘 하다”는 얼마나 천지 차이인가를 나는 방금 깨달았다. 나는 “한다” 는 것만 중시하였고, 최대한도로 어떻게 “잘 해야 “하는가는 하지 못했으니 동수와 비겨보면 그야말로 부끄러웠다. 이 한 점을 깨닫게 되자 나는 부모님과 가정 자료점을 건립할 것을 토의하기로 결정했다.

뜻밖에 또 문제가 나타날 줄이야, 우리는 집 주인 할머니가 살고 있는 맞은 편 흙담집을 아주 싸게 세 들어 있었다.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그런 환경에선 자료점의 각항 운행을 완수할 수 없으며, 그렇다고 또 다시 이사할 수도 없다고 걱정했다. 그 때 수많은 속인의 방법을 생각했다. 이를테면 문을 안으로 잠그고 텔레비전 소리를 높이는 것, 커튼을 치고…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는 완전히 속인의 정상적인 생활 상태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타당하지 않았다. 온갖 장애가 있다 해도 나는 해 나가리라 결심 하였다. 그랬더니 뜻밖에도 일에 전기가 나타날 줄이야, 바로 그 때 집 주인 아들이 갑자기 이사를 한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마침 두 칸짜리 넓고 밝은 독립된 기와집이 비게 되었다. 집 주인은 그 집을 우리에게 원래 그 값 그대로 세 주기로 하였다. 사부님의 “당신 자신은 다만 이런 소원만 있고 이렇게 생각할 뿐, 진정한 그 일은 사부가 해준다.”(《전법륜》)를 학습 하였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죄다 알게 되었다…….우리의 가정 자료점은 드디어 정상적으로 운행하기 시작 하였다. 갓 시작했을 때 동수가 요구하는 수량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날마다 프린트를 했고, 아버지가 자전거로 십 몇리 밖에 있는 동수에게 전달해 주었다.

(2), 운행이 성숙되자 기술은 상식을 배우는데 의거하지 않다

비록 애초에 대학에서 계산기를 전공으로 했지만 실제로 학교생활 반년 동안 간단한 조판 응용 등 초급 지식을 조금 배운데 불과했다. 자료점을 만들었으니 나는 현재 상황에만 만족할 수 없었다. 늘 뭔가 더 큰 작용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은 감이 들었고, 주변의 동수들도 모두 나를 “과학 반” 출신이라 여겨 나에게는 어려울 게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술상에서 법을 실증하려면 여러 방면의 컴퓨터 지식에 연관되었는데 이를 테면 컴퓨터 배열, 계통설치, 인터넷 접속과 다운로드, 조판인쇄, 인쇄기 수리, 또, 일부 도형처리와 시디 제작 등등이다.

그리하여 나는 컴퓨터 기술을 다시 배우기로 했다. 나는 늘 기술을 아는 동수들과 교류를 통해 마음을 비우고 가르침을 받았다. 그 결과 나는 1주일도 못되어 기본적인 아주 많은 재간을 장악하게 되었다. 한 번은 동수가 사부님 설법이 엉망으로 된 MP3을 고쳐줄 수 있겠는지 물었다. 나는 집에 갖고 와 몇 번이나 다시 설치했어도 여전히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어 난처했다. 나타난 문제점이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니 어떻게 해결 하겠는가?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는데 머리속에서 갑자기 일종 방식이 언뜻 나타나 그대로 해 보았더니 과연 효과를 보았다. 사실 속인의 사고 양식으로 했다면 나는 전혀 해결 방법을 생각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모르는 사이에 나는 법 실증에 연관되는 여러 방면의 기술을 열에 아홉은 장악하게 되었고, 동수들의 눈에 나는 거의 “전능”(全能)으로 보였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 대보름 설법》에서 이미 명확하게 말씀 하셨다. “어떤 사람은 이 방면에서 능력이 좀 좋고 어떤 사람은 저 방면에서 능력이 좀 좋을 뿐인데 당신은 이로 인하여 허망한 생각을 하지 말라. 당신은 내가 이처럼 큰 재간이 있다, 어찌 어찌 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법이 당신에게 부여한 것이다! 당신이 그처럼 못해도 안 되는 것이다. 정법은 당신으로 하여금 그 일보의 지혜로 도달함을 필요로 한 것이므로 당신은 당신 자신이 어떻게 재간이 있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나더러 그의 재간을 보라고 하는데 사실 내가 생각하건대 모든 것은 내가 준 것이므로 볼 필요가 없다.”

(3),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끊임없이 성숙해 지다

나의 컴퓨터 기술은 끊임없이 제고 되었고, 동수와 교류할 때, 마땅히 알고 있는 모든 기술을 더 많은 자료점을 건립하는데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버지가 집에서 자료를 다운로드해 인쇄해서 전달하는 일을 도맡고, 나는 시간을 내어 갓 만들어진 자료점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기술적으로 도움을 주는 일을 하였다. 매 번 이런 일을 할 때마다 부동한 상황에 부딪쳤을 때 받는 감수와 체험도 부동했을 뿐만 아니라 부동한 제고와 수확이 있었다. 예를 든다면 한 동수에게 가르쳐 줄 때는 오전 내내 마우스 움직이는 것만 배워 줄 수 있었다. 그 때는 나 자신도 모르게 조급해 졌고 얼굴 표정도 안 좋았다. 그렇지만 그 동수는 송구스러워 하면서 말하였다. “내가 정말 둔하지? 그렇지만 난 꼭 배워 낼 수 있어! ” 나는 그만 꿈틀했다. 이 사람의 심태와 경지를 보라 !

당시 적지 않은 동수들이 자료를 만들고 싶어했지만 인터넷 접속이 위험할까 걱정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접속하는 게 가장 안전한지 묻는 사람이 늘 있었다. 나는 속인의 기술 각도로부터 동수가 우려하는 마음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었고, 더욱 중요하게는 안전이란 우리 자신이 어떻게 인식을 제고하고 어떻게 법에서 세 가지 일을 잘 하여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는가에 달렸다고 알려 준다.

(4), 홀시할 수 없는 개인 씬씽 수련

외부적인 원인으로 나보다 열살 위인 여 동수 A와 함께 살았다. 한 번은 함께 협조인 동수를 만났을 때 협조인이 그녀에게 “당신도 모모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것인데, 그녀는 늘 밖으로 나가야 하므로 생활상의 일은 당신이 많이 감당하길 바랍니다.” 동수 A가 말하는 것이었다. “그건 나도 죄다 알아요, 지금 모두 내가 밥을 짓고 집안일을 하는데요” 나는 당시 듣자마자 화가 불끈 치밀었다. 동수 A는 나와 함께 있은 후 내가 아무리 늦게 들어가든 종래로 밥을 지은 적이 없었는데 집안일을 한다는 건 아예 말도 안 되었다. 그런데 왜 거짓말을 하는가? 이후 우리가 함께 살면서 때때로 이 같은 “시끄러운” 일들이 나타났다. 이를테면 그녀는 지금까지 한 번도 나에게 컴퓨터를 배우겠다고 요구한 적이 없으면서도 다른 동수한테 가서는 몇 번이나 나한테 컴퓨터를 배우겠다고 해도 모두 거절당했다고 말하였다. 주방 싱크대에다 무엇을 태웠는지 싱크대 여러 곳이 누렇게 되어 동수에게 물으니 그녀는 내가 무얼 태웠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의 물건이 자기 눈에 들면 말없이 자기가 가져 간다…… 나는 갈수록 “참을 수 없다”고 느껴졌다.

며칠 후 마침 퇴근해서 집에 있는데 한 동수가 찾아 와서 다른 동수의 집에 가 컴퓨터를 봐 달라고 했다. 그래서 그 길로 그 집에 가서 문제를 다 해결하고 나니 이미 밤 12시가 되어 발정념을 끝내고 빈속으로 집에 돌아 왔다. 이튿날 아침 출근을 할 때 한 동수(함께 사업함)가 들어와서 말하는 것이었다. “어젠 너무 힘들었어 (전날 우리는 대 청소를 하였다)저녁에 애 아빠가 저녁밥을 해 놓아서 나는 8시에 누웠다가 날 밝을 때까지 잤어” 잠시 후 또 한 동수가 출근하자 비슷한 말을 하였다. “난 돌아가자 아무 일도 안 했어, 아들이 나에게 발 씻을 물을 떠다 주었어” 그래서 내가 이어 말했다. “어제저녁 나는 1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와서 저녁밥도 먹지 못했어요” 그때 동수가 나를 힐끔 쳐다보면서 무표정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 말을 해서 무슨 소용 있어, 그건 네가 해야 할 일이니까”

한 마디 말이 찬물을 끼얹은 듯 나를 청성하게 하였다. 나는 자신을 반성해 보았다. 속에 내려놓지 못한 무슨 물건이 있는 게 아닐까? 표면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볼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디에서 마음을 움직인 게 아닐까하는 게 관건이다. 법을 실증하는 바른 일을 교란하지 않았는가? 동수 A가 나와 같이 갓 있게 되었을 때, 나는 속으로 생활상에 의거할 데가 있게 되어 “전심”으로 동수에게 기술을 배워줄 수 있게 되었고 뒷근심이 없게 되었다고 기뻐하지 않았던가. 좋은 말만 듣기 좋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자극, 타격 받기 싫어하며, 의뢰하는 심리, 쟁투심, 원망하는 마음, 일하는 마음이 이미 몰래 자라났던 것이었다.

“당신이 정말로 자신을 하나의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길 수 있다면 당신이 부딪히는 그 무슨 일, 번거로운 일, 당신 마음속에 내키지 않는 일, 표면상에서 당신이 옳고 틀리든지 막론하고 당신은 모두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내가 이 문제에서 아주 쉽지 않게 느껴지는 그 동기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다만 표면상에서 내려놓을 수 있으나 내심 속에는 아직도 하나의 것을 보수하고 있고 고수하고 있으며, 당신 자신의 그, 당신의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할 때, 나는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 당신이 자신의 내심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당신은 한발자국도 제고할 수 없는 것으로서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오로지 당신이 진정하게 내심으로부터 제고하여야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제고된다.(《북미 제 1회 법회 설법》)

이 한 단락 법을 읽었을 때 나는 오싹 식은땀이 머리에 돋았다. 나는 기본적인 수련 문제마저도 죄다 잘 하지 못하고서도 법을 실증하는 일을 또 하려고 하였으니 어찌 교란을 받지 않을 수 있겠는가? 동수를 가르쳐 주던 한 동안 시간을 회상해 볼 때 역시 수많은 교란을 받았고, 곤란이 첩첩 했으며, 아주 피곤하였는데 이 모두는 개인 수련을 홀시해 자신이 제고하지 못한 결과였던 것이다. 내가 인식을 바로 잡았을 때 동수 A와의 모순도 몽땅 없어졌고, 며칠 안 되어 그녀는 다른 곳으로 가게 되었는데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듯 했다.

(5), 속인 관념을 타파하고 대법의 초상적인 것을 충분히 펼쳐 보이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진상을 더 잘 알리고 중생구도를 더 잘 하려면 정체적으로 배합을 잘하고 협조를 잘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음을 알고 있다. 나는 우리 자료점의 동수를 놓고 말할 때, 우리가 쓰는 컴퓨터, 프린터 등은 우리가 이용하는 법 실증의 법기일 뿐만 아니라, 또 우리 자료점 자체의 중요한 한 개 조성 부분이며 우리의 동수들과 하나로 자료점의 정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수중의 기계와 어떻게 잘 협조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다.

적지 않은 자료점의 동수에게도 모두 같은 경력이 있을 것이다. 우리의 심태가 순수하고 참으로 정법 수요로 조급해 할 때 우리의 법기도 흔히 초상적인 상태를 나타낸다. 여기에서 나는 내 몸에서 발생한 한 가지 예를 들겠다.

한 동수가 우리에게 200부의 사부님 신 설법과 개자표를 인쇄하라고 하였는데 내가 계산해 보니 아무 탈없이 해도 하루 동안 인쇄해야 했다. 컴퓨터를 켜자마자 갑자기 자동적으로 작동했는데 그 후부터 끊임없이 자동작동을 하더니 나중에는 아예 멈추고 말았다. 기계를 뜯어보았더니 안에서 탄 냄새가 났다. cpu의 선풍기가 고장 났던 것이다. 동수들이 급히 자료를 필요로 하는데 시내에 가서 사오려면 시간이 허락 안 되었고 나 여기에서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 되었다. 어떻게 하겠는가?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하면서 컴퓨터에게 말하였다. “난 너의 선풍기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동수가 수요하는 자료를 지체시킬 수 없구나, 우리는 가장 신성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하거라, 넌 꼭 할 수 있다. 내가 너를 가지 해 줄 것이다” 이어서 기적이 나타났다. 내가 전원을 연결하자 “띠” 하는 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작동 하였다. 그런 후부터 줄곧 부단히 인쇄하였는데 오후 5시 마지막 한 장까지 인쇄하였다. 컴퓨터는 선풍기가 돌지 않는 상황에서 하루의 작업을 완수 하였다. 이튿날 새로운 선풍기를 사다가 바꾸었다. 동수들은 cpu가 타버릴 것이라고 했지만 나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것을 확신 하였다. 왜냐하면 나의 컴퓨터는 이미 “생사”를 내려 놓았기 때문이다. 과연 아무 일도 없었다.

4, 사부님 은혜 보답할 길 없고, 사부님은 바로 우리 곁에 계시다

나는 가는 곳마다 내 몸에서 발생한 한 가지 일을 동수와 교류하곤 한다. 왜냐하면 그 일에서 나는 더 심각하게 자신의 부족을 찾아 낼 뿐만 아니라 평소에 발견하기 어려운 사람마음, 관념도 개변할 수 있으며, 더 중요하게는 사부님께서 우리의 신변에서 시시각각 우리를 보호해 주고 계신다는 것을 절실하게 감수하였기 때문이다.

2005년 5월의 어느 날, 동수의 노트북을 내가 가서 설치해 주어야 했다. 노트북을 넣은 가방에는 인터넷에 접속하는 설비, 시디버너, 기계를 여는 비밀번호 카드, 등 물건이 있었고 두 박스의 복사지를 들어야 했으므로 나는 택시를 불렀다. 나는 노트북 등 물건은 어머니가 자전거에 싣고 가도록 하고, 나는 종이 박스를 뒤 자리에 놓고 기사 곁에 앉았다. 종이를 박스에 담느라고 어머니가 노트북을 차에 놓은 것도 몰랐다. 차가 내가 사는 곳 길 어구에 도착 했을 때 한 어른이 아이를 데리고 내가 앉은 차에 한사코 합승하려고 하였다. 기사는 아직 손님이 타고 있으며 뒤 자리엔 종이를 놓았다고 말해도 그 사람은 급히 시내로 갈 일이 있어서 그런다며 비집고 앉을 자리가 조금만 있으면 된다고 하였다. 당시 나는 곧 집에 도착할 것이므로 그들을 앉히자고 하였다. 집 앞에 도착하여 나는 종이만 내리고 노트북이 밑에 떨어졌는지 보지 못하였다. 차는 떠나갔고 어머니가 돌아왔을 때 노트북을 물었더니 차에 놓았다는 것이었다. 나는 머리가 “윙” 하였다. 한 시간을 기다려도 가져오는 사람이 없자 즉시 동수에게 연락 했더니 동수는 즉시 이사하고 모든 물건을 즉시 옮기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때 생각할수록 이상했다. 나에게 어딘가 꼭 큰 누락이 있는 것 같았다 . 하지만 이사한다는 건 구세력에게 코를 꿰여 끌려 다니는 것이니 이사할 수 없다. 집에 와서 중요한 자료 같은 걸 이전시키고는 온 가족 모두 움직이지 않았다.

이튿날 동수 집에 갔더니 마침 다른 두 동수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온 뜻을 말하니 한 동수가 즉시 나에게 사부님 설법 중 한 단락을 외워 주는 것이었다. “이는 이 한 층차 중에서 생명의 상태이지만 정법 중에서의 정황은 대법에 의해 주지(主持)되는 것이며 대법이 중생을 구도하는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기실 이때 대법제자가 신(神)의 일을 행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대법제자의 개인 수련은 이미 제1위적인 것이 아니며 정법 중에서 중생을 구도하고 대궁을 새롭게 조합(從組)하는 것이 비로소 목적이기 때문이다. 정법의 일, 중생을 구도하는 일은 꼭 해야 한다. 그러자면 곧 이러한 환경의 장애를 꼭 타파해야 하고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각지설법7》)그런 다음 또 정념으로 신의 위력을 나타낸데 관한 수많은 예들을 교류 하였다.

나는 자신의 정념이 이렇듯 부족하고, 동수와의 격차가 이렇듯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 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하기 시작 하였다.

사부님께서는 《미국 수도법회설법》에서 말씀 하셨다. “수련은 바로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 어떠한 상태가 나타나든지 막론하고 모두 자신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한 속인으로 말한다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능히 자신을 생각할 수 있다면 이 사람은 속인의 성자(聖者)로 될 것이다. 대법제자가 어떠한 일을 할 때 어려움이 있어 고려할 필요가 있을 때면 모두 자신 이 방면에서부터 찾아야 하며 대법제자와 정법이 필요로 하는 환경상태에 순응해야 한다. 문제가 나타나면 자신이 법리와 비틀어진 것이다.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 이 비틀어진 것을 풀어주고 정리해야 한다. 가장 좋은 방식은 바로 어떤 일에 부딪히면, 앞으로 맞받아 내밀거나 앞으로 맞부딪치며 앞으로 쫓아가면서 해결하지 말고, 마음을 내려놓고 한 걸음 물러서서 해결하는 것이다.” 나는 자신에게 매 한단락 시간을 사이 두고 매우 많은 사람마음이 또 나오며, 더욱 엄중한 것은 원망하는 마음을 오래도록 버리지 않고는 이 동수는 나를 이해 안해 주고, 저 동수는 나와 협력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이게 어디 법을 실증하는 것인가? 완전히 자신을 견지하고 자신을 실증하는 위험한 상태로 들어간 것이다. 문제를 찾았으니 근원으로부터 제거해야 한다. 날마다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노트북은 꼭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 하였다.

노트북을 두고 내린지 십 여 일이 지나가자 어떤 동수는 여전히 얼른 이사하라고 했다. 노트북이 속인 손에 떨어지면 누구이든 그건 대법 자료점의 것이라는 것을 알아 맞출 것이며, 아울러 그 안에는 수많은 자료들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도리어 나의 정념이 갈수록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루 저녁은 내가 발정념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사부님께서 곁에서 나를 주시하고 계시는 것 같았다. 나는 일종 아주 상서롭고 자비한 장에 둘러 쌓이게 되었고, 그때 나는 아주 순수한 정념을 내 보냈다. “내일 노트북은 꼭 돌아올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정법의 수요이기 때문이다.”

이튿날, 나는 우리 집 길목 입구에서 누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모양을 발견 하였다. 나는 그의 곁을 스쳐 지나갔더니 그가 즉시 따라왔다. 이 사람은 누구인가? 경찰인가? (왜냐면 그는 당시 차에 앉았던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일과 관계있다는 게 뚜렷이 느껴졌다. 당시 나는 정념이 아주 강했다. 오늘 네가 경찰일지라도 너의 손에서 물건을 가져올 것이다. 내가 입을 열기 전에 그가 물었다. “ 당신은 이곳에 사십니까?” 나는 그를 바라보면서 물었다. “무슨 일인데요?” 그가 물었다 “반달 전에 당신은 무슨 물건을 잃지 않았습니까?” 도대체 승인을 해야 하나 안해야 하나?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문제에 부딪치면 그것을 정시하고 그것을 직면해야 한다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이하는 당시 우리의 대화이다.

“ 당신이 어떻게 알아요?”

“ 그럼 당신이 잃은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줄 수 있어요?”

“노트북 컴퓨터 한 대입니다”

“ 과연 당신이 잃은 것이구만요, 당신은 뭘하는 사람입니까?”

“ 이건 잃은 물건과 관계가 없는 것 같은데요? 당신은 아직 당신이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를 말씀 안 하셨는데요?”

“말하자면 길어집니다. 당신이 그 날 차에 앉았을 때 중도에서 어른이 아이를 데리고 차를 탔지요, 그는 나의 매부입니다. 우리 집은 바로 이 부근에 있습니다. 그날 매부는 나한테서 급히 나갔는데 반나절 되도록 차를 불러 세울 수 없었는데 당신이 그들을 차에 앉게 했다고 말하더군요, 당신은 차에서 내리고 그가 집에 도착하게 되었을 때 발밑에 무슨 물건이 있는 것을 보고 기사와 함께 열어보니 노트북 한대와 핸드폰 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매부가 당신에게 보내 주겠다고 하니까 기사는 자기가 즉시 보내 주겠다고 했다는데 물건을 가져 왔나요?”

“지금까지 못 받았는데요”

그건 괜찮아요, 나의 매부는 그가 보내주지 않을까봐 그의 차번호를 적어 두었어요”

“그래요? 그럼 정말 좋네요, 나에게 차번호를 알려 줄 수 있어요?”

“ 이건 내가 기억하지 못했는데 집에 가서 매부에게 전화로 물어봐야 합니다. 잠시 후 우리 집에 와서 물어 보십시오”

그가 나를 찾아 왔다면서 왜 차번호를 기억하지 않았을까? 왜 매부의 전화번호를 내가 직접 물어 보게 하지 않았을까? 나는 부모님과 가야 하는가 안 가야 하는가를 간단히 토의해 보았으나 부모님들은 상식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한대 더 사서 동수에게 배상할 지언정 내가 가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반드시 가겠다고 고집했다. 그의 집 위치를 찾아 연달아 몇 집 물어봐도 소 키우는 집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물었다. “사부님 제가 아직도 어디를 잘하지 못했습니까? 하지만 여하불문하고 저는 물건을 찾아오고야 말겠습니다” 갑자기 눈앞에 대문이 반쯤 열린 집이 보이기에 뜰 안에 들어서니 첫 눈에 소가 보였다! 그 사람은 싱글벙글 하면서 마중 나와서 말하는 것이었다. “물어 봤어요, 당신은 꼭 찾아올 수 있을 겁니다. 매부가 하는 말이 그가 만약 승인하지 않으면 당신이 그를 상소하랍니다. 우리가 증명을 서 줄테니까요”

나는 격동되어 번호가 적힌 쪽지를 받으면서 말하였다.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그는 무던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이 첨단기술의 물건은 단지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서만 작용을 발휘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 기사님은 차나 잘 몰라고 합시다!”

이튿날, 운수 관리처에서 그 기사의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오후에 기사는 모든 물건을 나한테 보내면서 나에게 한 번 검사해 보고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게 하였다. 당시 기사가 말하였다. “당신의 이 컴퓨터를 우리가 아무리 열어보려 해도 열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불마저도 켜지지 않습니다.” 집에 와서 시험해 보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연 며칠 이 일을 회상하면서 나는 흐르는 눈물을 금할 수 없었고, 나도 무엇이 “제자들 정념이 강하거니 사부는 회천력 있노라” (《홍음 2》)인가를 심심히 체득하게 되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걱정 하실 대로 하셨다. 우리가 잘 할 때면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어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만약 우리가 잘 하지 못한다면 어찌 사부님께서 구도해 주신 은혜를 갚을 수 있겠는가?

문장의 마지막에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으로 동수들과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우리가 무엇을 했다고 만족스럽게 생각하지 말라. 우리는 아직도 그렇게 많은 중생들을 구도하지 못했으며 당신들은 또한 제한된 시간 속에서 자신에게 더욱 큰 위덕을 수립하게 하여, 최후에 여러분이 이 일 때문에 후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더욱 잘하고 더욱 대단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미국 수도 설법》)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11/19/1899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