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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제자 : 대법을 굳게 믿고 공동정진하여 사악을 제거하고 대법을 실증하다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10월 20일】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6년 1월에 법을 얻은 대륙 어린이 제자입니다. 99년 7월, 사악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한이래 사부님의 가호와 동수들의 도움에 힘입어 한 발자국씩 견정하게 수련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제가 겪어 온 경험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1. 대법을 굳게 믿고 정념으로 관을 넘다

2000년 하반기 어느 날, 학교에서 대법을 파괴하는 서명활동을 하였습니다. 우리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우리에게 오후에 모두 색연필을 한 자루씩 가지고 와서 반드시 서명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서명하지 않으면 학교에서는 내가 수련하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그렇게되면 시끄러운 일들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한 대법제자로서 절대 사악의 배치에 협력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 나는 집에 돌아가서 어머니께 이 일을 알린 후, 대신 그 날은 휴학하도록 해 달라고 하여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학교에서 돌아오신 후 서명 활동엔 참가하지 않더라도 오후 공부는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관이 이렇게 넘기고 끝나는 것이 아님을 깨닫고 오후 서명 활동이 끝날 무렵 학교에 갔습니다.

교실에 들어서니 학우들은 이미 모두 앉아 있었고 반장이 학교 측 전달사항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대법을 공격하는 문장을 당장 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교실에서 빠져 나갈까 궁리하고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문어귀에서 저를 보시고는 교무실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교무실에 들어서자 선생님은 왜 서명하지 않았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저는 평온하게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선생님은 놀라면서 저를 한참이나 바라보시더니 『전법륜』을 두 번 읽어 보아 대법을 이해하고 좋다고 생각했으나, 99년 7.20후에 분신자살사건, 살인사건이 나타나서 대법을 좋지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선생님이 텔레비전, 매스컴의 사악한 거짓말에 속은 것을 보고 진상을 하나 하나 얘기해 주었습니다. 선생님은 다 듣고 나서 “네 말은 정말 일리가 있구나. 만약 네가 얘기하지 않았다면 나는 줄곧 진상을 몰랐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은 또 어찌하여 대법을 그렇게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저는 어려서부터 온 몸에 병이 가득했어요. 부모님은 제 병치료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았지만 소용이 없었지요. 그러나 네살 때 법을 얻은 후에는 지금까지 약 한 번 먹지 않았지만 모든 병이 다 나았습니다. 제가 대법을 왜 믿지 않겠어요?” 라고 말했다. 선생님은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마지막에 선생님은 자신이 『전법륜』을 두 번 본 사실을 비밀에 붙이고 내가 대법을 배우는 사실도 학교 지도부에 알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머리를 끄덕이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의자에 앉자마자 선생님은 다급히 나에게 다가와 한 1학년 학생이 네가 대법제자라고 학교 지도부에 알려 주어 지금 너를 찾아오라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제가 가자 그들은 저를 협박하여 서명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서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악독하게 핍박하였습니다. 저는 서명하지 않는다고 견정하게 말하면서 내친 김에 서명하는 책상을 밀어 버렸습니다. 그들이 온갖 방법으로 위협하였지만 제 마음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자 학교 지도부에서는 방법이 없어서 가 버렸습니다. 후에 선생님은 정말 제게 탄복했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다른 애들 같으면 진작 타협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그저 웃으면서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후에 선생님은 제게 교장 선생님이 나를 만나시려 한다며 교무실로 가 보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당신들의 말은 효과가 없다. 사부님 말씀만 효과가 있다.” 조금 후에 나는 교장 선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때 선생님은 제게 교장 선생님이 찾지 않으니 공부하러 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또 한번 저를 도와 한 고비를 넘겼음을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2. 사악을 제거하고 가족정[親情]을 내려 놓다

아버지는 일찍이 집을 떠나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고 있었고 집에는 저와 어머니만 남았습니다. 2001년 어느 봄날 하교 후 집에 돌아와 숙제를 하는데 어머니가 돌아오셨습니다. 길에서 악경이 잡으려고 하는 바람에 자전거도 버리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잠시후 아래 층은 몇십 명의 경찰들로 꽉 찼는데 어머니를 붙잡아 세뇌반에 보내겠다고 떠들어댔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공기 중에도 사악이 새까맣게 덮여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도난 방지 문을 단단히 걸어 잠그고 어머니는 조용하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법을 외우고 연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자 저는 많은 요귀들을 보았습니다. 어머니 주변에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모두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런 생각을 하자마자 그것들은 진짜 없어져 버렸습니다. 저녁 9시가 되자 저는 매우 답답해지기 시작했는데 사악의 마당이 매우 큰 것을 느꼈습니다. 이때 손전등을 찾아 아래에 있는 한 악인을 비추자 그는 놀라 “뭐하는 거야!”하고 소리쳤습니다. 그의 목소리에서 저는 그가 몹시 두려워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아예 나가 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제 주원신이 나갔고, 주위에 많은 마들이 있는 것을 보고 검이 한자루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자, 갑자기 손에 검이 쥐여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검으로 마들을 전부 소멸하였습니다. 제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이튿날 아침 6시가 넘었습니다.

후에 어머니는 식구들이 연루될 것이 염려되어 악인들에게 잡혀가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전향 될까봐 두려워 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어머니가 점심 때 나를 보러 돌아오겠다고 하시기에 저는 동의하였습니다. 그러나 점심 때가 되어도 어머니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머니 주변에 많은 마들이 감돌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도 어머니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꼭 뛰쳐 나올 것을 믿었고, 과연 이튿날 저녁 어머니는 정념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도 집에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도 집을 떠났는데 어머니까지 나가시면 나는 어쩌지, 저는 울었습니다. 어머니가 없으면 나는 누구에게 의지한단 말인가? 저는 사부님이 생각났고 대법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친정(親情)을 내려 놓아야 했습니다. 저는 울지 않고 응석도 부리지 않으며 합격된 어린이 대법 수련자가 되리라 결심했습니다.

3. 진상을 알리고 사악을 제거하다

저는 어머니와 같이 진상을 하면서 있었던 세 가지 일만 얘기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일은 제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2001년 섣달 그믐 저녁에, 어머니는 종이로 만든 진상 전단지 십여 개를 가져왔습니다. 저녁 때가 되자 거리에서는 폭죽을 터뜨리는 사람, 불꽃놀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나갔습니다. 제가 풀통을 들고 어머니는 붓을 드시고 거리에 나가 붙였습니다. 저는 두려운 생각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어머니도 저와 같이 일하기를 원하셨는데 잠깐 동안에 다 붙여 버렸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어머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우리가 전단지를 붙일 때 우리 주위가 환했는데 많은 파룬이 있었어요. 사부님께서 줄곧 우리를 보호하고 계셨기에 사악은 진작 도망가고 없었어요.” 어머니는 제 말을 듣고 나서 매우 감동하셨습니다.

2001년 1월의 어느 날, 어머니는 저와 이모를 데리고 진상을 알리러 나갔습니다. 그날 저녁은 사람이 아주 적었습니다. 어머니는 스프레이로 진상 표어를 벽에 뿌렸습니다. 우리가 작은 골목에 들어서서 겨우 두 글자만 썼는데 갑자기 맞은편에서 두 사내가 걸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경각성을 높였고 이것은 절대로 정상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발정념을 하였습니다. “당신 두 사람은 우리를 보지 못한다.” 과연 그들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 지나가 버렸습니다. 우리는 나머지 글자를 다 써 놓고서야 한시름 놓았습니다. 정말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2001년 2월 어느 날, 어머니는 저를 데리고 외가에 갔습니다. 외할머니가 거리에 대법을 공격하는 표어가 나붙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 저녁에 내가 가서 사악의 표어를 지우려는데 너 같이 갈거니?” 하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무런 주저없이 “가겠어요.”하고 대답했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어머니를 따라 거리에 나갔습니다. 큰 눈이 내리고 있었는데 날씨가 매우 추웠지만 저는 겁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사악의 표어 근처에 다가가자 저는 갑자기 음침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저는 다른 공간의 사악들이 또 교란하고 있는 것을 알았지만 이런 것들을 겁내지 않았습니다. 이 표어는 종이에 쓴 것이라 손으로 찢고 발로 차고 잠시 사이에 처리해 버렸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몸이 뜨끈뜨끈해지면서 조금도 추위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또 우리를 가지해 주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5년 동안 사악의 미친 듯한 박해 속에서 많은 일들을 겪었지만 어떠한 일이든 우리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만 잘해 낸다면,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길에서 견정히 걸어나간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와 힘을 주신다는 것을 저는 깊히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사부님의 『용법(容法)』 한 구절로 동수들과 서로 용기를 북돋우려 합니다.

“공동으로 정진하나니 앞길이 광명하도다[共同精進 前程光明].”

여러분, 감사합니다!

(제1회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서면교류대회 교류원고)

문장완성 : 2004년 10월 9일
문장발표 : 2004년 10월 20일
문장수정 : 2004년 10월 20일 03:33:10
문장위치 : 【수련마당】
원문위치: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10/20/871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