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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당하자마자 병에 걸렸는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허베이성 탕산(唐山)시 어느 현(縣)의 3월 날씨는 따뜻했다. 주말 아침, 나는 전동 스쿠터를 타고 시골길을 따라 남쪽으로 달렸다. 한 마을에 도착하자 드문드문 밖에 나온 사람들을 만나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켰다.

내가 막 돌아오려 하는데 집 서쪽 편에서 미동도 하지 않고 날 지켜보는 할머니를 발견했다. 내가 다가가서 말을 건네자 할머니는 “나는 팔자가 사나워 남들처럼 살지 못하고 있네”라고 하셨다. 파룬궁을 아느냐고 여쭈었더니 들어본 적이 없다고 하셨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九字真言)을 알려드렸다. 또 가족들에게 파룬따파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수련임을 전해달라고 부탁드렸다.

할머니는 날 집안으로 이끌며 외아들이 몇 년 전에 죽고 남편과 단둘이 살고 있다면서, 집이 초라해 평소에는 사람들을 들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집안에 들어서 보니 북쪽 문틀이 좀 썩었으나 수리하지 않았고, 집안 벽은 시멘트나 석회 칠을 하지 않아 벽돌이 드러난 상태였다.

마당에서 할머니의 남편이 일하고 있었는데 예순이 넘었다는 그는 실제 나이보다 훨씬 늙은 70~80대 노인처럼 보였다.

그들에게는 아쑹(阿松, 가명)이라는 외동아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들은 아들을 대학교까지 공부시켰고 대도시에 집까지 사주느라 많은 돈을 쓰면서 모든 희망을 아들에게 걸었다고 한다.

그들은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돈을 모아 아들의 뒷바라지를 했다. 아쑹도 열심히 공부해 유명 대학에 입학했다. 졸업 후 그는 도시 큰 병원에서 의사로 일했다. 그는 열심히 일했고 좋은 아가씨를 만나 결혼해 딸을 낳았다. 이후 아쑹은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런데 입당 선서를 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쑹은 갑자기 불치병에 걸렸다. 치료에 많은 돈을 들였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부모님과 젊은 아내, 갓난아기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상심한 며느리는 손녀를 데리고 먼 곳으로 떠났고 그들 부부만 텅 비고 쓸쓸한 집을 지켰다. 아들과 돈을 다 잃은 할머니는 가슴이 칼로 도려내듯이 아팠고 그 슬픔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하셨다. 아들이 왜 입당하자마자 병에 걸렸고 또 금세 죽었는지 할머니는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할머니에게 아들의 죽음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공산당에 가입하는 것은 불길한 행위이며 사람들에게 좋은 미래를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것이라고 알려드렸다. 아쑹이 만약 입당이 인생의 종말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그는 결코 입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공산당은 악마이기에 그것을 따르는 사람에게 절대 좋은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뭔가 깨달으시는 듯했다.

죽은 사람은 되살아날 수 없고 산 사람에게만 여전히 선택의 기회가 있다.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구원받을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다.

아쑹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은 그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길 바란다. 여러분은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해, 파룬궁수련자들의 노력을 소중히 여기고 조언을 귀담아들으며 진상 자료를 소중히 여기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3년 3월 19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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