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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판즈화시의 뤄차오리 등 파룬궁수련생이 청두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쓰촨성 보도) 쓰촨성 판즈화(攀枝花)시 파룬궁수련생 뤄차오리(羅巧俐), 뤄차오핑(羅巧萍), 뤄샤오싱(羅曉星) 남매는 2020년 2월 28일에 납치, 모함당해 각각 5년, 4년, 8년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3만, 2만, 5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당했다. 2021년 6월 24일, 뤄차오리는 쓰촨성 청두(成都) 여자감옥 4감구(무고한 5년 형을 선고받았음)로 납치됐다. 그날 청두 여자감옥에 납치당한 사람은 또 천샹윈(陳祥雲), 녜룽친(聶榮芹) 파룬궁수련생 2명이 있는데 그녀들은 4년 형을 선고받았다.

판즈화시 시구(西區) 광업사무국, 칭샹핑(清香坪)의 파룬궁수련생 천샹윈, 류슈윈(劉秀珍), 녜룽친은 2019년 9월 25일에 납치돼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판즈화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12월,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개입시켰다. 당시 세 사람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은 시구 검찰원에 이르렀다. 2020년 1월 23일, 변호사는 세 사람의 사건이 시구 공안분국에 반송됐다고 말했다. 3월 초, 류슈전, 천샹윈, 녜룽친의 사건은 또 시구 검찰원에 보내졌다.

2020년 9월 16일, 판즈화시 시구 법원에서는 천샹윈, 류슈전, 녜룽친에 대해 재판을 진행해,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하고 2만 위안의 벌금을 갈취했다. 3명은 판즈화시 중급인민법원에 항소했는데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불법적으로 원판결을 유지했다.

뤄차오리[예전 이름: 뤄차오리(羅巧莉, 羅巧麗), 여, 1966년 1월 15일 출생, 중등 전문학교 학력]는 원래 후난성 러우디(婁底)시 렁수이장(冷水江)시 쯔장(資江) 질소비료공장 노동자다. 1999년 10월, 뤄차오리는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가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가 보름간 불법 구금을 당했다. 2000년 6월, 파룬궁 진상을 알려 1년 6개월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그 후 직장에 의해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됐다. 현지의 사악한 610과 쯔장 질소비료공장 보위처 사람은 늘 그녀의 집에서 소란을 피웠고, 그녀는 불법 감시를 당해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났다.

2003년 12월 5일, 뤄차오리는 파룬궁 진상을 알려 후난성 천저우(郴州)시 베이후(北湖)구 법원에 의해 무고한 4년 형을 선고받았고, 2004년 3월 2일부터 7월까지 근근이 4개월 사이에 후난성 여자감옥에서는 세뇌반[이른바 ‘공견팀(攻堅班)’임]을 3회 소집했다. 각종 박해는 다음과 같다. 강제로 수련생에게 감옥 규정을 외우게 했고 각종 왜곡된 사설을 이용해 수련생에게 ‘수업’을 해줬으며, 강제로 수련생에게 ‘숙제’를 하도록 했고, 강제로 각종 ‘체능 훈련’을 했다.(이른바 ‘체능 훈련’은 바로 무슨 개구리뜀, 한쪽 발로 뛰기, 체조하기, 달리기 등인데, 실질적으로 장기간 감금 중에서 체질이 이미 매우 허약해진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육체적 학대임) 누가 그녀들에게 협력하지 않으면 곧 함부로 징벌했는데, 수련생에게 세워두기 고문, 쇠고랑이 채우기, ‘보검을 등에 지기(背寶劍, 등 뒤에 수갑을 채우는 일종 고문으로 몸에 대한 상해가 매우 큼)’, 독방에 가두기 등이다. 뤄차오리는 당시 후난성 여자감옥 안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는데, 감옥경찰이 전기봉으로 입에 전기충격을 가한 적이 있다.

이번에 뤄차오리는 후난성에서 판즈화로 돌아와 부모님을 문안했다. 2020년 2월 24일에 여동생 뤄차오핑은 판즈화시 시구 칭샹핑에서 세인에게 전염병 간행물 등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분명히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했다. 2월 28일 아침 7시경, 자매 두 사람은 동시에 각자의 거주지에서 납치됐다. 줄곧 부모님과 함께 살던 남동생 뤄샤오싱 및 어머니도 동시에 납치됐다.

판즈화시 시구 칭샹핑 파출소 경찰과 판즈화시 시구 분국 국장, 총 9명이 뤄샤오싱 부모 집의 사유 재산과 집안에 놓아두었던 생활비를 깡그리 강탈하고, 80세인 늙은 부친 혼자만 집에 남겼다. 그날 밤 11시가 넘어서 뤄샤오싱의 어머니는 경찰이 집에 데려다줬다. 며칠 후 두 노인은 시구 분국과 칭샹핑 파출소로 가서 아들딸을 석방하고 또 경찰이 무리하게 강탈한 사유 재산을 되돌려 달라고 요구했으나 생활비만 돌려받았을 뿐이다. 세 남매는 판즈화시 런허(仁和)구 몐사완(棉紗灣)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전염병 기간에 두 노인은 6월 하순이 돼서야 세 남매의 옷과 생활용품을 시 구치소에 보낼 수 있었다.[주: 판즈화시 ‘완야오수(彎腰樹)’ 구치소는 2020년 7월 11일에 런허구 몐사완으로 이사했음]

세 남매는 9월 2일과 10월 30일에 두 차례 불법 재판을 받았다. 뤄샤오싱은 파룬궁은 ×교(중공 사당이야말로 가장 큰 사교임)가 아니며, 사회에 대해 위해가 없다고 말했다. 뤄차오리는 14종류의 사교 안에 파룬궁은 없고 자신은 부모님을 문안하러 갔다가 뤄샤오싱, 뤄차오핑과 함께 지낸 것이며, 진상자료 배포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뤄차오핑은 파룬궁 수련은 신앙 자유인바, 전 세계에 모두 수련자가 있고 약 먹는 돈을 아낄 수 있어, 이 돈으로 사람을 구했다고 말했다. 뤄샤오싱, 뤄차오리, 뤄차오핑은 시구 법원에 의해 각각 8년, 5년, 4년의 무고한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아울러 5만, 3만, 2만 위안의 처벌금을 물었다. 뤄샤오싱은 2021년 3월 16일에 쓰촨성 러산(樂山)시 자저우(嘉州)감옥 9감구로 납치됐다. 뤄차오핑은 2021년 5월 19일에 쓰촨성 청두 여자감옥 5감구로 납치됐다. 그날 청두 여자감옥으로 납치된 사람은 또 류슈전(劉秀珍), 탄하이옌(譚海燕), 옌바오핑(燕寶萍) 3명 파룬궁수련생인데 그녀들은 모두 4년 형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7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7/6/4278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