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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6개월 무고한 징역형 선고받은 루멍쥔, 세 번째로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2020년 6월 2일, 후난(湖南)성 샹탄(湘潭)시 파룬궁수련생 루멍쥔(魯孟君)은 샹탄시 위후(雨湖)구 공안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 가택 수색을 당했다. 그 후 샹탄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는데 가족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가족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2021년 4월 28일에 세 번째로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소식에 따르면 루멍쥔은 7년 6개월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루멍쥔(魯夢軍, 魯夢君, 59)은 후난성 샹탄시 후탄(護潭)향 판청(繁城)촌 샹룽(向榮)팀에 거주했다. 2003년 하반기에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해 듣고 기뻐하며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수련 전 루멍쥔은 심각한 류머티즘에 걸려 무더운 여름에도 냉수를 손에 댈 수 없었다. 수련해 며칠이 되지 않아 사람은 온몸이 가벼운 감을 느꼈고 수시로 냉수를 손에 댈 수 있었다. 이웃은 본 후 매우 놀랍게 여기며 모두 파룬궁이 좋고, 질병을 없애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칭찬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 중에서 루멍쥔은 두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고문 체벌 학대를 당한 적이 있다.

첫 번째로 무고한 4년 형 선고받고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다

2007년 2월 4일, 루멍쥔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뤼쑹밍(呂松明)은 후난성 러우디(婁底)시 솽펑(雙峰)현 신쯔푸(杏子鋪)로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가, 현지 파출소에 의해 납치, 모함을 당했다. 솽펑현 구치소에서 1년 불법 감금을 당한 후 루멍쥔은 무고한 4년 형을 선고받고 창사(長沙)시 후난 여자감옥으로 납치됐다.

루멍쥔이 막 후난 여자감옥에 도착했을 때, 연공을 견지해 수갑이 채워지고 혹독한 구타를 당했으며 뺨을 맞고 24시간 동안 벽을 마주해 세워두는 고문을 당했다. 그리고 눈 감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어긴다면 화끈거리는 약물을 눈에 마구 발랐다.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그 후 루멍쥔은 6감구로 납치돼 ‘전향’ 박해를 당했다. 수갑에 채워져 24시간 동안 세워두기 고문을 당했는데 연속 한 달이나 됐다. 강제로 뒷짐결박[소진배검(蘇秦背劍)]을 당했는데, 반복적으로 세 차례 뒷짐결박을 당해 왼쪽 팔이 검게 되고 오른손 뼈마저 드러나서 그녀가 고통을 정말 견뎌내지 못해 마음을 어기고 ‘전향’한다고 대답해서야 끈을 풀어줬다. 이때 오른손 관절은 이미 탈구됐다.

고문 재연도: 소진배검(蘇秦背劍)

악독한 경찰은 루멍쥔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핍박하기 위해 강제노역을 시켰다. 경찰은 죄수에게 지시해 그녀에게 ‘물 감옥’에 앉도록 했는데, 바로 커다란 통에 물을 가득 채워 담고 몇 사람이 그녀의 머리를 눌러 숨을 쉴 수 없게 했다가 다시 끌어당겨 올라왔다. 이렇게 반복해 여러 차례 진행했다. 죄수 자신이 지쳐서야 그만뒀다. 이어서 루멍쥔은 또 수갑에 채우기 고문, 세워두기 고문,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기 고문을 당했는데, 눈을 뜰 수 없게 되면 곧 화끈거리는 약을 발렸다.

중공 고문 설명도: 물에 빠뜨리기 고문—사람 머리를 화장실 냉수 통에 눌러 넣고 숨 막히게 하다

루멍쥔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러한 박해는 감옥에서 흔히 있는 일로 이미 몇 차례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수갑을 찬 손은 늘 썩어 문드러진 후 나아졌다가, 또 감염돼 문드러져 옷을 빨 때도 발로 씻는 수밖에 없었다. 오른손은 장기간 들어 올리지 못했다. 그 후 악독한 경찰은 또 날 끌어내 바늘로 돗자리를 꿰는 일을 하라고 배치했다. 완수하지 못하면 몇 명의 죄수가 날 들어 올려 던졌다가 다시 떨어뜨렸는데 여러 번을 반복했다. 난 미추골이 부러져(2개월 후 병원에 가서 검사해서야 발견됐음) 아파서 몸을 뒤척일 수 없었는데, 신음을 내면 한바탕 혹독한 매를 맞았다.”

2011년 2월 3일, 루멍쥔은 출소해 집으로 돌아온 후 또 현지 악인에 의해 집안에서 샹탄시 우자화원(伍家花園)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9월 27일에 거듭 경찰에 의해 우자화원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두 번째로 무고한 4년 형을 선고받고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다

2013년 9월 2일 오전, 루멍쥔과 다른 한 파룬궁수련생 류리옌(劉立炎)은 샹탄시 샹탄현 셰부(射埠)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셰부진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차례로 샹탄현 구치소, 샹탄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14년 3월, 루멍쥔은 4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류리옌은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2014년 6월 12일, 루멍쥔은 거듭 후난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됐고, 2014년 6월 13일에 류리옌은 악독한 경찰에게 학살당했다.

2017년 9월 1일, 루멍쥔은 4년 형이 만기돼 후난성 여자감옥에서 집으로 돌아왔고, 10월 17일에 또 샹탄시 ‘610’에 의해 샹탄 방송통신대학교 세뇌반으로 납치돼 감금박해를 당했다.

(역주: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27/4262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