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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시 관공위 상무 부주임 부부, 무고하게 실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광둥 보도) 선전(深圳)시 관공위 상무 부주임 부부가 무고하게 실형을 선고받았다. 상무 부주임 탕하이하이(唐海海, 전 교육국 부국장)는 1년 2개월, 부인 쑨쉐신(孫雪新)은 3년 형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지난 2020년 3월, 두 부부는 중공(중국공산당) 정부에 불법 납치됐는데, 쑨쉐신이 미국에 있는 친지를 방문하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납치당해 선전 난산 구치소에 감금됐다.

선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근무한 탕하이하이는 뛰어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2001년 선전시 교육국 부국장에 임명됐다. 탕 씨는 교육국에서 근무할 때 원칙이 확고했으며, 선전 시민을 위해 일했다. 그는 공립유치원의 민간기업 전환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러나 원칙을 지키려는 그의 소신은 간부들의 미움을 샀고, 탕 씨는 2003년 선전직업기술정보학원 부원장으로 3년간 좌천됐다. 당시 중공 간부들은 본업인 교육 연구를 소홀히 하고 투기에 치중했다. 결국, 선전시의 2년간 대입 시험 성적은 광둥(廣東)성에서 최하위로 떨어졌고, 교육 경력이 뛰어난 탕 씨는 다시 복직됐다.

탕 씨는 파룬궁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업무와 생활의 지침으로 삼는 선량한 사람이다. 그는 엄격한 과학적 관리로 선전시 초중등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 선전시 정부 간부들은 그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데, 그의 전문적인 능력과 고상한 인품을 인정했다. 퇴직 후 그는 급여를 받지 않고 자원해서 선전시 관공위 상무 부주임을 역임했으며, 종종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 강의 요청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11/42324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4/17/1919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