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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리에 불법적인 7년 형 선고받은 차오옌펀이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吉林)성 위수(榆樹)시 파룬궁수련생 차오옌펀(曹豔芬)은 2019년 7월 19일에 지린(吉林)시 촨잉(船營)구 공안분국 환시링(歡喜嶺)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지린시 구치소에 감금당했다. 비밀리에 7년 형을 선고받은 후 이미 지린성 여자감옥에 의해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다.

차오옌펀은 50여 세이며 지린성 위수시 파룬궁수련생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중국공산당)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위수시 국가보안대대, 파출소, 가도(주민센터) 등 중공 인원은 일 년 내내 그녀에게 소란을 피웠다. 2016년쯤, 차오옌펀과 남편 차이궈중(柴國忠)은 아들을 떠나 지린시로 이사해 거주했다.

2019년 7월 19일 아침 약 5시, 지린시 펑자툰(馮家屯) 환시신촌의 차이궈중은 출근하려다 아래층 현관문이 있는 곳에서 잠복해 감시하는 두 명의 사복 경찰에게 가로막혔다. 사복 경찰이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차이궈중은 “당신은 뭘 하는 사람들입니까? 무슨 권리가 있어서 나에게 묻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때 멀지 않는 곳에서 또 10여 명의 사복 경찰이 급격하게 이쪽에 덮쳐와서 다짜고짜 차이궈중을 3층 집안으로 힘껏 밀쳤고 그의 아내 차오옌펀을 납치했다.

사복경찰들은 집안 물품을 뒤져서 온통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탁상용 컴퓨터, 프린터, 핸드폰, 대법서적 및 6500위안의 진상지폐를 강탈했다. 차이궈중과 아내 차오옌펀 및 아들은 환시링 파출소에 의해 납치됐다.

환시링 파출소에서 경찰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하기 시작했는데 차이궈중은 대답을 거부했다. 2명의 젊은 경찰 한젠청(韓建成), 양판(楊帆)은 차이궈중의 두 손을 거꾸로 채워 둔부를 땅에 닿게 해 땅바닥 위에서 한 바퀴 빙 돌며 질질 끌고 다녔다. 게다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속 17시간 동안 그가 화장실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차이궈중은 아랫배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참았다. 환시링 파출소의 지도원 장(姜) 씨는 차이궈중에 대해 “내가 그들을 배치해서 하게 한 것입니다. 당신이 말하지 않고 자백하지 않으면 계속 이렇게 당신을 대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10시, 경찰은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해도 효과가 없고 차이궈중의 아들이 지적장애라 또 다른 사람의 보살핌이 필요한 것을 보고 어쩔 수 없이 차이궈중과 아들을 석방해 돌려보내는 수밖에 없었다.

차오옌펀은 지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비밀리에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은 후 이미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계속 박해를 당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15/4208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