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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14년간 투옥됐던 베이징 왕쯔청, 또 5년형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베이징 보도) 베이징 핑구(平谷) 왕쯔청(王自成)은 파룬궁 수련으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는 이유로 세 차례나 중공사당에 납치되고, 불법적으로 재판에 회부되어 누계 14년 형을 선고 받고 투옥되어 박해를 당한 적이 있는데, 또 불법적인 징역형 5년, 벌금 1만 위안(약 170만 원)을 선고받았다.

1. 왕쯔청이 당한 박해

왕쯔청은 핑구구 판펑(盤峰) 호텔 직원으로 2000년 말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당하고, 2003년 징역 5년 형을 선고받아 베이징 첸진(前進) 감옥에 감금되어 고문박해를 당했다가 2008년 10월 풀려났다. 그의 아내 장아이핑(張愛平)도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4년 형을 선고받고 투옥된 바 있다.

2009년 11월 29일 왕쯔청은 핑구 마팡(馬坊) 경찰서에 납치된 후 신분을 밝히지 않자 5~6명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혹독한 고문과 구타를 당했다. 수갑을 채워 놓고 40분 이상 실신할 정도로 무차별적인 구타를 가했다.

왕쯔청은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형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베이징 첸진 감옥에 감금되어 혹독한 고문 구타를 당했다. 10cm 정도의 낮은 플라스틱 의자에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고문을 당했다. 그런 고문은 하루 10시간 이상씩 14일간 지속됐으므로 둔부가 문드러지고, 다리가 마비되면서 의식을 잃었다. 깨어나서도 발이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 걸을 수가 없었다. 고문으로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감옥 병원 검사를 받았는데 장시간 앉았던 관계로 좌골신경이 손상되어 하지 감각이 손상되었다는 진단이었다. 몇 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고 병은 더욱 악화되어 혼자 걸을 수도, 생활할 수도 없는 지경이 되었다.

왕쯔청은 풀려나 귀가한 뒤 파룬궁 수련을 통해 건강이 회복되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13년 10월 29일 왕쯔청은 아내 장아이핑과 함께 베이징 핑구구에서 자료를 배포하다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납치되어 빈허 파출소로 넘겨졌다. 왕쯔청은 하룻밤 동안 쇠 의자에 수갑이 채워져, 다시 마비증상이 나타나 걸을 수 없게 되었지만, 재판에 회부되어 5년 6개월 징역, 아내 장아이핑 4년 6개월 형이 각각 선고되었다. 그러나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왕쯔청은 파룬궁 수련으로 또다시 건강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6월 8일 베이징 핑구구 마팡진의 한 공장에서 일하던 왕쯔청은 핑구구 공안 분국 구커우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경찰은 그가 자료를 배포한 것이 위법이라고 했고, 또 불법적인 재판에서 징역 5년 6개월, 벌금 1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위의 내용은 납치, 고문, 구타, 불법적인 징역형 등의 박해내용이다. 그러나 그 외 또 다른 박해 사실이 있다. 왕쯔청은 온갖 이유로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14년간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기 때문에 생계를 유지가 막막한 실정이다.

어떤 때는 부부가 동시에 감옥에 투옥되는 바람에 어린 남매가 고립무원에 처해 자살을 시도한 적까지 있다. 친척의 도움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 부부가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전히 가족들의 직장생활까지 영향을 받게 되어 정신적 경제적 압력을 크게 받는 실정이다.

2. 왕쯔청은 어떤 사람인가

왕쯔청은 4회에 걸쳐 유죄판결을 받아 총 1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인물이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무슨 죄를 지은 어떤 악인이란 말인가? 그러나 알고 보면 그는 지금 사회에서는 보기 드문 선량하고 좋은 사람이다.

왕쯔청은 어렸을 때부터 심한 위장병을 앓고 있었으므로 온갖 병고에 시달리던 허약한 체질이라 늘 가족의 잠까지 설치게 했다. 그는 유명하다는 의술을 찾았지만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자 병치료에 탁월하다는 각종 기공을 찾아다니다가 파룬궁을 만나게 되었고, 파룬궁 책을 구해 읽게 되었다. 책에서 말하는 선(善)의 수련법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는 파룬궁 수련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의 도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왕쯔청은 파룬궁을 수련한 후 수년간 고질이었던 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건강해졌다. 그로부터 그의 생활은 적극적이고 낙관적으로 변했다. 심신의 변화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은 보통 수련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다. 그는 더욱 확고한 신념으로 수련에 임했다.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항상 싱글벙글하는 좋은 성격으로 변했고, 담배나 술도 하지 않고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었다. 직장에서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근무하면서 개인적인 이득과 손실을 따지지 않았고, 상급자에게 잘하면서 월급의 많고 적음을 따지지 않았다.

왕쯔청은 바로 이런 사람이다. 평소 말수가 적은 평범한 좋은 사람이다. 그러나 비범한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심신에 이로움을 가져다준다. 그러므로 왕쯔청은 대법사부님에 대해 거짓말로 모함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공정한 말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그는 대법 진상을 세인에게 알려준 것이다.

만약 일찍이 중공의 사악한 선전과 모함을 당하지 않고, 신과 사람을 모두 분노케 하는 고문을 당하지 않고, 가족과 친척, 친구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욕설과 치욕을 당하지 않았다면, 왕쯔청이 고통을 당하는 그런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그는 양심이라는 가장 소박한 두 글자를 따라가야 했다.

3. 무죄 변호

2020년 11월 11일 오전 9시 왕쯔청은 핑구구 법원에서 불법적인 재판을 받았다. 왕쯔청, 딸, 변호사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하는 진술과 변론을 했다. 왕쯔청 가족이 파룬따파(法輪大法)에서 혜택을 받은 진술과 변론이 이어질 때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등 법정 관계자들은 모두 조용히 경청했다.

왕쯔청은 진술에서, 자신은 죄를 짓지 않았으므로 당연히 이 자리에 서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또 왕쯔청의 딸은 여섯 가지 항목과 법률적인 측면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이 합법적이라는 것을 진술했다. 그녀는 마지막 항목에서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며, 일체 박해의 이유는 거짓이라고 진술했다.

딸은 법정 진술에서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부친은 가족의 만류와 낯선 사람들의 비웃음, 그리고 심한 압력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자신의 믿음, 이성, 선의로 세인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려주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부친은 14년간 억울하게 옥고를 치르면서 엄청난 고통을 담당했다. 그러나 부친의 마음은 여전히 선념과 양심을 잃지 않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 피해를 주었거나 상해를 입힌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친이 생각할 때 진상을 모르는 그들 역시 무고한 피해자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친은 묵묵히 일언일행으로 대법을 실증하며 자신의 믿음을 지켰다. 그는 사람들에게 파룬궁수련자가 어떤 사람인가를 몸소 실천하며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딸은 계속해서 “잔혹한 박해는 10여 년간 늘 우리 가족에게 붙어 있어서 떨쳐버릴 수 없는 악몽이었다. 그 박해는 나의 10년 성장을 휩쓸어버렸다. 그런 박해는 선량하고 무고한 수많은 파룬궁수련생을 죽음에 이르게 했을 뿐만 아니라 나의 가정처럼 해체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진실을 모르는 많은 사람까지 소극적인 가해자로 만들었다. 부친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착해야 하고, 양심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 자리에 서서 부친의 억울함에 공정한 말을 하는 것이고, 동시에 우리처럼 무고하게 핍박 받는 수많은 파룬궁수련생 가정과 아버지를 대신해 공정한 말을 하는 것이다. 나의 부친은 결백하며, 수천수만 명의 파룬궁수련생들 모두 무고하다.”

“사람들에게 선하도록 가르치고,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고, 사회를 이롭게 하는 대법수련이므로 전 세계에서 환영받는 고덕대법인데, 중국에서는 장쩌민(江澤民)에 의해 이유 없는 억압과 탄압을 당하기 시작했다. 이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박해인 것이다. 장쩌민의 파룬궁수련생 박해는 헌법과 법률위반이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은 중공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꾸며낸 거짓말을 밝히려는 것이며, 따라서 사람들이 그런 거짓말에 속아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속담에 ‘여러 가지 의견을 들으면 잘잘못을 가려낼 수 있고, 한쪽의 말만 믿으면 사리에 어둡게 된다’고 했다. 진정 파룬궁을 이해할 수 있다면 선과 악, 옳고 그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다.”

변호사는 왕쯔청의 무죄를 세 가지 법적 측면에서 변론했다. 그러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검찰관 치위헝(戚煜珩)은 징역 4~6년 형 선고할 주문하는 구형을 했다.

4. 결론 및 반성

역사는 2021년에 접어들고, 전염병이 퍼지면서 신을 믿는 사람들은 하늘이 악인을 벌한다고 믿는다. 그럼 누가 악인인가? 당연히 ‘진선인(真·善·忍)’을 박해하는 자들이고, 불법(佛法)을 박해하는 자들이며, 선량한 사람을 박해하는 자들이고, 중공을 도와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이며, 옳고 그름을 구별하지 못하면서 좋은 사람이 박해를 당할 떼 무관심으로 침묵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에게는 현재는 좋을지 몰라도 그런 세월은 결코 오래가지 않을 수도 있다.

중공은 파룬불법(法輪佛法)을 여전히 박해하고 있다. 베이징시 핑국구에서는 왕쯔청 외에 또 다른 파룬궁수련생 자펑즈(賈鳳芝), 류푸(劉福), 웨구이화(岳桂花), 웨슈화(岳秀華), 자오쥔펑(趙軍鳳) 등 5명을 불법적으로 납치 감금하여 모두 억울한 징역형을 선고했다.

곧 설을 맞이하게 된다. 새해를 경축한 불꽃이 피어오를 때 이들 선량한 사람들은 감옥에 감금되어 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선과 악을 명확하게 알려주고, 전염병을 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었다는 이유로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어 가족과 설 준비도 하는 지경에 처해있다. 그들도 모두 왕쯔청처럼 평범하고 소박한 좋은 사람이지만, 중요한 시기에 비범함을 보이는 사람들로서 마땅히 가장 존경받아야 할 사람들이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15/4185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