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2019년 8월 11일, 퉁허(通河)현 여성 파룬궁 수련생 천서우메이(陳守梅, 64), 장슈잉(張秀英, 57), 장구이윈(張桂雲, 68)은 퉁허현 국가보안 경찰에게 불법 납치당했다. 2020년 11월 11일, 이란(依蘭)현 법원에서는 영상으로 이들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해 무고하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2019년 9월 11일, 퉁허현의 천서우메이, 장구이윈, 장슈잉 등 8명 파룬궁 수련생과 한 명의 파룬궁 수련생 가족은 장스궈(張士國), 타이펑하이(邰鳳海), 장자웨이(張佳偉), 장둥싱(張東星) 등 국가보안대대와 파출소 경찰에 의해 불법 납치당했다.
2019년 9월 27일, 천서우메이, 장구이윈, 장슈잉은 불법적인 형사 구류처분을 받고 하얼빈(哈爾濱)시 제2구치소에 감금당했다.
2019년 10월 24일쯤, 퉁허현 검찰원에서는 이 3명에게 불법적인 체포령을 내렸다. 그 후 그들을 모함한 서류를 또 퉁허현 국가보안대대로 돌려보내 이른바 ‘증거’를 모았다.
2019년 11월 20일께, 퉁허현 검찰원 직원 쉬(許)는 또 이들을 모함한 서류를 이란현 검찰원의 업무 담당자인 검찰관 루사오화(汝少華)에게 넘겨 불법 기소를 진행했다. 그 후 3명의 파룬궁 수련생은 이란현 법원에 의해 모함당했다.
2020년 11월 11일 저녁 7시, 이란현 법원에서는 천서우메이, 장슈잉, 장구이윈에 대해 불법 재판을 진행했는데, 10시에 이르러서야 끝났다. 2명의 인권 변호사의 변호 진술에 판사는 대답할 말이 없었고, 법정은 황급히 끝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천서우메이는 5년 6개월의 징역형과 2만 위안의 벌금형, 장슈잉은 4년 6개월의 징역형과 1만 5천 위안의 벌금형, 장구이윈은 2년의 징역형과 5천 위안의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천서우메이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에서, 2008년 퉁허현 법원에 의해 무고하게 7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015년에야 억울한 옥살이가 끝났다. 하지만 2019년에 거듭 납치당했고, 집안의 대법 서적 여러 권, 노트북 두 대, 프린터 한 대, 커터칼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장슈잉은 2011년에 퉁허현 법원에 의해 무고하게 5년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6년에야 억울한 옥살이가 끝났지만, 2019년에 거듭 납치당했고, 집안의 파룬궁 사부님 법상, 몇십 권의 대법 서적, 노트북 네 대, USB, 외장 하드, 핸드폰 두 개, 전동오토바이 한 대, 인민폐 1천 위안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증거’를 모았으며, 핸드폰에서 찾은 감시 영상을 가지고 또 장슈잉의 집으로 뛰어가 옷과 모자, 가방을 발견해 수색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장구이윈은 집안의 대법 서적 여러 권, 노트북 한 대, 핸드폰 한 대, 몇 장의 ‘복(福)자’와 창문 커튼 기둥에 걸어 놓는 장식품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가족이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장스궈는 장구이윈이 걸어 놓는 파룬궁 장식품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국가보안대대에서는 ‘증거’ 모았으며, 그녀가 현에서 세든 집을 뒤졌다. 또 장구이윈의 농촌집으로 찾아갔는데, 대문이 단단히 잠겨 있어 방에 들어가지 못하자, 곧 마을로 뛰어가 촌간부를 찾았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30/4175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