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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 파룬궁수련생 리원보 억울하게 6년형 감금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윈난 보도) 2019년 12월 18일 쿤밍(昆明)시 리원보(李文波.男.54)는 시산(西山)구 법원 재판에서 징역 6년 형을 선고 받고, 2020년 6월 21일 윈난(雲南)성 제1감옥 1감구에 감금되었다.

리원보는 쿤밍시 진닝(晉寧)현 쿤양(昆陽)가도 구청(古城)촌 사람이다. 그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한 21년간 파룬궁수련을 견지했다는 것과 파룬궁을 박해하지 말고 착한 사람이 되라는 권고의 말을 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중공에 납치되어 3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2009년에는 5년 형이 선고되어 투옥된 뒤 온갖 고문박해를 당해 건강이 악화됐지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완쾌되었다.

선을 권한 2통의 편지가 5년 징역형

리원보는 2018년 1월 웨산(月山) 지역 사회주민위원회에서 파룬따파와 그 창시인을 모독하는 부당한 전시판을 전시한 것을 보고, 진닝구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및 웨산 지역사회관계자에게 “전시판의 부당함과 파룬따파의 진실함을 설명하고, 전시판 철거를 요구하는 서신을 보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2018년 2월, 구청(古城)에서는 2018년 2월 리보원이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촌위원회 결정으로 리보원에게 지급되어야 할 1만 위안(약 170만 원)을 공제했다. 리원보는 촌위원회 책임자에게 부당한 처사를 즉시 철회하고 1만 위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라는 서신을 보냈다.

리원보이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각 2통의 서신을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전한 후 책임자에게 반영되어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다렸다. 그의 서신접수는 법률철차에 따른 합법적인 민원제기인 것이다. 그러나 2018년 5월 16일 쿤양 파출소로부터 “파출소에 출두하여 서신 사건을 소명하라“는 전화 연락을 받았고, 2018년 5월 17일 오후 늦게 파출소에서 진닝현 구치소로 전격적으로 압송되어 감금되었다.

리원보는 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감금되어 온갖 고문박해에 시달리다가 위출혈, 장 천공 및 폐색, 중증빈혈 등 심각한 건강 악화로 계속 감금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2018년 11월 1일 보석형식으로 풀려났다.

2019년 4월, 쿤밍시 시산구 검찰원 쾅쥐단(曠莒丹)은 2019년 4월 리원보가 2통의 서신으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했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재판에 회부되었다.

2019년 5월 23일 시산구 법원[재판장: 덩루이(鄧睿), 배심원: 양차오위(陽喬玉), 장아이화(張愛華), 서기: 탕쯔비(唐紫碧)] 등의 재판구성원으로 재판이 개정되었고, 법원이 변호사에게 “병보석 중인 피고 리원보와 그의 변호사 그리고 가족 등 5명만 방청할 수 있다”는 재판개정 고지를 해서 재판에 임했다.

재판정에서 재판장 덩루이는 검찰관 광쥐단에게 “리원보의 2통 편지를 낭독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검찰관 광쥐단은 재판장의 거듭된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채 선함을 권하는 리원보의 서신 낭독을 이유 없이 거부했다. 결국 재판은 실체가 없는 증거로 진행되었는데, 검찰이 조작한 소위 증거라는 것은 리원보가 썼다는 2통의 서신이 어떤 내용인지를 밝히지 않은 채, 어느 부서에 접수시켜 어느 담당자에게 넘겨졌다는 과정만을 나열한 후 그것을 재판의 증거로 해서 재판을 진행했다.

2019년 7월 상순 리원보는 쿤밍시 시산구 ‘법원(2019) 0112형초518호(年雲0112刑初518號) 형사판결서’를 받았는데, 선고내용은 징역 5년에 벌금 1만 위안, 압수된 서적 및 자료는 즉시 소각한다는 판결문이었다. 리원보는 즉시 상소를 제기했다.

리원보는 거듭 불법 징역형에 성 제1감옥에 감금

리원보는 2019년 8월 23일 오전 버스정류장에서 연공을 하다가 악인의 신고로 경찰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한 뒤 당일 오후 3시경 20여 명의 경찰에게 끌려가 그의 어머니 집도 수색을 당했다. 4명의 경찰이 수갑과 족쇄를 찬 리원보를 차에서 끌어내려 땅바닥에 던진 뒤 어머니 집이 수색을 당했는데, 모든 개인 금품을 강탈당했다. 리원보는 그 후 진닝현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2019년 12월 18일 쿤밍시 시산구 법원에서 리원보에 대해 불법적인 재판이 개정됐다. 법정은 단지 가족 4명에게만 방청을 허락했다. 재판이 끝난 후 가족은 리원보의 판결문을 받았다. 판결문은 징역 6년으로 1심형 5년보다 1년이 늘었는데, 상소 중인 1년을 가산한 것이라고 했다. 리원보는 쿤밍시 중급인민법원으로부터 원심이 확정된 후 2020년 6월 21일 윈난성 제1감옥에 감금되었다.

불법 노동교양처분으로 건강이 악화되다

2005년 2월 리원보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되어 3년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윈난성 제2노동교양소에 감금당한 후 4대대, 3대대, 1대대로 이감되면서 가혹한 고문박해를 당했다. 고문 구타로 시력이 떨어지고, 치아 6대가 부러졌으며, 왼쪽 발에는 20cm의 흉터가 생겼다.

그가 막 노동교양소 4대대에 감금되었을 때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경찰과 바오자에게 가혹행위를 당했다.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출석 점호 때마다 한 방으로 끌려가서 꼬집히고, 뺨을 맞고, 입을 막고 바닥에 쓰러트려 짓눌리고, 발로 걷어차이는 등 혹독한 구타를 당했으며, 또 두 발을 머리 위로 올려 누르는 등등의 고문을 당했다. 리원보는 고문구타로 인해 식사할 때 늘 입안에서 선혈이 낭자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고문 재연도: 구타

그는 2005년 9월 상순 심한 고문구타로 인해 오른쪽 발에 부상을 당해, 붉게 부어오르는 심한 염증으로 40.5도의 고열과 백혈구 수치가 27000에 달해 병원에서 응급처치까지 받게 되었고, 노동교양소 측이 가족에게 연락하여 면회를 왔다가 돌아갔다. 가족이 돌아가자, 바오자는 리원보의 연공을 저지했을 뿐만 아니라 목을 꼬집고, 뺨을 때리며 바닥에 끌어당겨 던지는 등 잠을 재우지 않았는데, 그런 고문 구타는 일주일 내내 지속됐다.

2006년 1월 13일 대대 민관(民管) 부주임 황하이둥(黃海東)에게 구타당해 부상을 당한 뒤 시력이 떨어져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이 나타났다. 2006년 1월 20일 저녁, 그가 연공 할 때 ‘바오자’ 스화이린(石懷林)이 다른 수감자와 합세해 혹독한 구타를 가했고, 이어서 문 입구로 끌고 갔고, 그곳에 있던 경찰이 무차별적으로 구타했다. 구타당하던 리원보는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외치자, 그들은 테이프로 입을 봉해놓고, 경찰 위안샹쥔(袁向軍)은 옆에서 발로 걷어찼다.

2006년 2월 24일 노동교양소 경찰과 악도는 리원보를 혹독하게 고문 구타를 가한 뒤 바닥에 던졌고, 두 손을 끌어당겨 인근 벽돌 공장까지 끌고 가서 그곳 하수구 안에 쑤셔 넣었다. 그렇게 혹독하게 구타하고도 모자라서인지 리원보 몸에 돗자리를 덮어놓고 몸과 머리를 발로 걷어찬 뒤 다시 끌어서 하수구 안에 쑤셔 넣어 전신이 젖게 했다가 그를 벽돌 가마굴 안에 넣어 뜨겁게 달구었다.

악인들이 결사적으로 저항하는 리원보를 강제 벽돌 파쇄기에 안에 넣은 뒤 돌려서 벽돌 도랑을 거쳐 몸이 물에 젖게 한 후 차가운 바람을 쐬는 고문을 가했다.

2006년 3월 8일 경찰 리우(李武)와 민관 부주임 황하이둥에게 구타당해 입안이 전부 상처를 입어 피가 낭자했고, 전신의 고통으로 누워서 잠조차 잘 수가 없었다.

노동교양소 경비과장 추카이밍(裘開明)은 한 무리 졸개들을 거느리고 와서 세 차례에 걸쳐 리원보을 혹독하게 고문과 구타를 가한 적이 있다. 리원보는 그들에게 고문 구타를 당하다가 기절했다가 정신이 들면 다시 계속 구타했고, 추카이밍이란 자는 더러운 흙을 리원보 입안에 쑤셔 넣기도 했다.

2007년 1월 1일 밤 12시, 리원보는 스화이린과 기타 바오자 등 죄수들에게 구타당해 얼굴이 온통 피투성이고, 치아가 흔들렸다. 2007년 8월 7일 악인 스화이린 등에게 구타당해 치아 3대가 부러졌다.

2007년 8월 21일 리원보는 3대대로 이감되었고, 2008년 4월 1일 다시 1대대로 이감되어 차례로 구타를 당했는데, 늘 화장실로 끌려가 구타당했다. 악인들은 구타 후 머리에 타구를 엎어 놓았다.

2009년 5년 형을 선고 받고 윈난성 제1감옥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2013년 윈난성 제1감옥병원, 쿤밍시 옌안(延安) 병원에서 위장 및 장출혈(12지장궤양출혈), 출혈성 빈혈, 장 폐색, 역류성 식도염 등 진단이 내려져 생명이 위험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출소 후 파룬궁수련을 거쳐 1년 후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다.

리원보가 당한 상세한 박해내용은 ‘쿤밍시 리원보 5년의 억울한 옥살이 당해 생명 위급’, ‘리원보가 윈난성 제1감옥에서 거듭 고문 학대당해’, ‘두 통의 권선 편지, 윈난 쿤밍시 리원보가 불법기소당해’, ‘5년의 억울한 형을 선고받고 상소 중인, 윈난 진닝현 리원보 또 6년의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를 참조하기 바란다.

(박해 관련 기관 및 박해자의 인적사항과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년 10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9/4143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