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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병보석 석방된 헤이룽장 허강시 스청제, 억울한 징역 5년형 선고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 파룬궁 수련생 스청제(施成傑)는 2020년 8월 7일 허강시 샹양(向陽)구 법원 재판에서 불법적인 5년 형을 선고받아 8월 10일 뤄베이(羅北)현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이 재판은 2012년 모함당한 사건으로 당시 보석으로 풀려났는데, 8년이 지난 후 갑자기 불법적인 재판으로 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하면서 스청제는 여러 차례 불법 감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고, 심지어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부닥쳤다.

스청제는 헤이룽장성 허강시 샹양구 출신으로 1996년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담낭염, 신염, 변형성관절염, 자궁근종, 류머티즘 관절염 등의 고질병이 깨끗이 사라져 심신이 건강해지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그때부터 그녀는 생활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 찼다.

1. 베이징에서 진상 알리다가 1년여간 감금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스청제는 2000년 2월 9일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다가 그해 2월 13일 중공에 납치되어 허강시 공안국 부국장, 제2구치소장 장춘칭(張春青) 등에 의해 제2구치소에 불법적으로 3개월간 감금되어 온갖 박해를 당하다가 다시 허강시 제1구치소에 감금되어 11개월간 박해당하다가 풀려났다.

2. 노동교양처분 3년, 병보석으로 들려서 집으로 돌아오다

2005년 9월 7일 스청제, 자오구이유(趙桂友), 류리핑(劉麗萍), 후구이제(扈桂傑), 상시핑(商錫平), 양융잉(楊永英), 판펑전(范風珍) 등 40~50명 파룬궁 수련생이 샹양분국 형사경찰 대대, 국가보안대대 등에 납치됐다.

스청제는 샹양구 공안분국 난이(南翼)파출소로 납치된 뒤 허강시 제2구치소에 감금되어 조사받았다. 샹양구 공안 분국은 경찰 4명을 1조로 소위 ‘전문조사팀’을 구성해 1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담당했다. 그들은 조사과정에서 ‘차륜전(車輪戰)’이란 고문을 가하며 계속 며칠간 잠재우지 않고 심문했는데, 그것들은 생명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고문을 가했다. 스청제는 단식으로 고문 박해에 항의했고, 1개월 뒤 불법적인 3년 노동교양처분이 떨어졌다.

고문 구타로 몸이 심하게 상한 스청제는 노동교양소 감금 전 신체검사에서 입감 불합격이 되어 치료를 위한 ‘병보석’으로 들것에 들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3. 고문 구타를 당해 생명이 위급해지자, 악경은 “때려죽여도 상관없다” 막말

2006년 9월 10일 스청제는 화력발전소 인근에서 허강(鶴崗)시 훙치(紅旗)로 파출소 악경에게 납치되어 끌려가서 악경 가오샤오펑(高曉峰), 마오수(毛樹) 등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악경들은 그녀의 등, 허리, 앞가슴을 걷어찼다. 그날 저녁 스청제는 창문으로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하다가 다시 잡혀 또다시 혹독한 구타를 당했다.

악경 가오샤오펑이 계속 스청제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구타해 실신했는데, 그랬어도 멈추지 않고 10여 명이 달려들어 2명이 각각 손과 발을 잡아당긴 상태에서 빙빙 돌며 발로 걷어차고 발로 짓이기는 등 온갖 구타를 가했다.

酷刑演示:毒打
고문 재연: 혹독한 구타

집단구타를 당하던 스청제가 오줌을 싸면서 기절한 뒤 깨어나지 않자, 악경들은 허강시 병원으로 들고 갔다. 의사의 검진결과 심각한 골반골절, 왼쪽대퇴부 분쇄성 골절, 복강내출혈 등으로 판명됐고, 생명이 위급한 상태라 하룻밤 동안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파출소에서 4,700위안(한화 약 81만 원)을 지급했다.

그 후 한 악경은 스청제에게 “죽어, 안 죽어”라고 물었다. 스청제는 죽는다면, 당신들의 구타로 죽은 것이라고 대답했다. 악경 마오수는 “당신 한 사람이 우리 10여 명의 말을 이길 수 있겠느냐?”고 말한 뒤 “파룬궁(수련생)은 죽어도 괜찮고, 때려서 죽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4. 쇠 의자에 묶여 고문당하고, 8천 위안(한화 약 138만 원)을 갈취당한 후 ‘보석’

2012년 10월 1일 허강시 파룬궁수련생 청서우샹(程守祥)은 싱산(興山) 공안 분국 악경에게 납치되었고, 스청제는 밤낮으로 쇠 의자에 묶여 고문을 당하며 자백을 강요받아 심신이 크게 손상돼 생명이 위급한 지경에 이르자, 악경에게 8천 위안(한화 약 138만 원)을 갈취당한 뒤 병보석형식으로 풀려났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 재연: 쇠 의자 고문

청서우샹은 허강시 샹양구 검찰원이 모함한 증거로 샹양구 법원에 기소하여, 2013년 5월 29일 샹양구 법원 재판에서 불법적인 징역 7년형이 선고되어 후란(呼蘭)감옥에 감금되었다.

5. 억울한 징역 5년형 선고받아

2020년 8월 7일 스청제는 샹양구법원의 비밀 재판에서 불법적인 징역 5년형이 선고되어 지난 8월 18일 뤄베이(羅北)현 구치소에 감금되었다. 이번 스청제의 징역형 선고는 2012년 모함당했다가 보석으로 풀련 난 사건이라고 한다.

(박해 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 참조 바람)

 

원문발표: 2020년 8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31/411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