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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난 쿤밍시 추안, 구치소서 항의 단식하다 ‘사인침대’ 고문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윈난 보도)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추안(邱安, 47, 남)은 지난 5월 11일 집에서 악경(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관두(官渡)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소식에 따르면, 추안은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항의한 지 3일째 되는 날 일명 ‘사인침대(死人床)’에 묶기는 고문을 당했다. 정의로운 인사들이 추안의 현재 상황에 관심을 두고 그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

酷刑演示:死人床(呈“大”字型绑在抻床上)
고문 재연: 사인침대(死人床, ‘大’자형으로 늘리는 침대 위의 고문)

추안은, 파룬궁을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의 원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을 뿐 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다. 그는 진정으로 법을 위반한 사람은 맹목적으로 장쩌민(江澤民) 정치 깡패집단을 좇아 파룬궁을 탄압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요원들이라고 믿었다. 그러므로 경찰의 불법적인 신문에 거부하면서 당당하게 ‘진선인’의 원리를 수호하려고 했으며, 헌법에 명시된 믿음의 자유와 합법적인 권리를 수호하려고 한 것이다.

자영업자인 추안은 2020년 5월 11일 오후에 출근하던 중 샤오반차오(小板橋)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뒤 불법 가택수색과 신문을 받고 관두구 구치소에 감금됐다. 5월 13일 가족이 계속 파출소를 찾아가서 석방을 요구하자, 류슝(劉雄)으로 불리는 경찰(소장으로 추측됨)은 가족에게 매우 난폭하게 대하면서 “일단 15일간 구류 처분으로 감금한 뒤 그때 상황을 보아 정식으로 체포할 것인지를 결정하겠다”고 위협했다.

추안은 2018년 12월 11일 오후 자신의 가게에서 고객에게 ‘인터넷돌파 소프트웨어’와 좋은 사람이 되라는 ‘소책자’를 전했는데, 그 고객의 신고로 110경찰에 납치돼 가택수색을 당한 뒤 샤오반차오 파출소로 연행됐다.

그는 파출소에 도착해 경찰 번호 013881인 경찰과 안경을 낀 경찰에게 경찰봉으로 혹독한 구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한 병이 넘는 고추 물을 뿜어대는 고문도 당했다.

경찰은 다시 추안의 몸에서 강제로 채혈하려 했는데, 추안이 왜 채혈하느냐고 묻자, 013881번 경찰이 “생체로 장기를 적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추안은 밤새도록 괴롭힘을 당하다가 유치장으로 이송됐고, 수감 절차로 병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은 결과 ‘골반, 늑골 골절’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당연히 유치장 측은 만일을 위해 수감을 거부했다. (상세한 내용은 밍후이왕 ‘쿤밍 추안이 경찰에 구타당해 골반 등 여러 곳이 골절돼’를 참조하기 바람)

추안은 당시 쿤밍시 공안국 저우젠중(周建忠) 국장에게 편지로 샤오반차오 파출소 경찰의 폭력행위를 진정한 바 있다.

추안이 이번에 다시 납치당한 것은 2018년 샤오반차오 파출소 경찰을 폭력행위로 상부에 진정한 것과 무관치 않으며, 보복으로 샤오반차오 파출소에서 다시 납치한 것으로 추측된다.

(박해관련 기관과 관계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8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8/4/4100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