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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으로 불구 되고 억울하게 11년 투옥됐던 지린 장취안더 또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 보도) 2020년 7월 15일 오전 5시부터 8시 전까지 핸드폰 통신을 차단한 후 창춘(長春)시 눙안(農安)현 공안과 지역 파출소경찰이 합동으로 일제히 파룬궁(法輪功) 수련생을 납치했다. 어떤 자는 자물쇠를 비틀고, 어떤 자는 창문을 부수고 폭력배처럼 집안으로 난입해 불법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한 뒤 가택수색으로 대법 서적, 법상, 컴퓨터, 핸드폰, 현금 등을 전부 강탈해 갔다.

당일 2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괴롭힘을 당하고 납치됐다. 장취안더, 쑨슈잉(孫秀英) 부부도 함께 집에서 구청(古城)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는데, 건강이 좋지 않아 피골이 상접해 보이는 장취안더도 예외 없이 납치되어 창춘으로 끌려갔고, 아내 쑨수잉은 행방이 분명치 않다. 구체적인 상황은 조사가 필요하다.

장취안더(姜全德, 남, 60여 세)는 눙안현 국가양식저장고 관리인인데,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에게 박해당한 것이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이후 21년 동안 불적으로 4차례 구류처분, 1차례 노동교양처분을 받으며 고문으로 불구가 되었으며, 그 후 또 억울하게 11년간 감옥에 감금되었다.

그는 납치되고 감금되어 혹독한 고문을 당했는데 호랑이 의자 고문, 비닐주머니 질식, 죽침으로 손가락과 유두 찌르기, 전신에 전기충격, ‘꾸루다룬(轂轤大輪)고문’, 결박하기, ‘손 흔들기’ 등 온갖 고문을 당해 두 팔이 불구가 되었다.

‘꾸루다룬(轂轤大輪)’ 고문은 양손을 뒤로 수갑으로 채운 뒤 몸을 앞뒤로 돌리는 고문으로 팔 관절, 근육, 골격, 힘줄, 신경 등이 비틀려 손상을 입게 되는 고통스러운 고문인데 매우 악독하고 잔혹하다.

酷刑演示:上绳
고문 재연: 끈으로 묶기 고문

‘손 흔들기’ 고문은 바로 손목에 수갑을 채워 사정없이 흔들어 고통을 주는 고문이다.

장취안더가 21년간 당한 박해는 아래와 같다.

1999년 9월 경찰에 납치되어 60일간 불법 구류처분과 1410위안을 갈취당했다.

1999년 두 번째로 납치돼 30일간 구류처분과 400위안을 갈취당했다.

2000년 2월 구류처분과 1년 6개월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차오양거우(朝陽溝)노동교양소에 감금되었다가 펀진(奮進)노동교양소로 이감되어 그곳에서 9개월간 박해당했고, 또 납치되어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작은 독방에 감금, 잠 안 재우기, 작은 의자에 앉기 등의 고문 학대를 당하다가 2001년 9월 풀려나 귀가했다.

2002년 11월 8일 창춘, 쑹위안(松原) 등의 경찰에게 납치돼 창춘으로 끌려가 호랑이 의자, 비닐주머니 질식, 손가락과 유두를 죽침에 찔리기, 끈으로 결박당하기 등의 고문 학대를 당했다. 혹독한 고문 학대로 온몸에 피가 낭자한 상처투성이라 움직일 수조차 없었다. 그는 고문으로 불구가 되어 아직도 팔을 들지 못한다.

酷刑演示:老虎凳
고문 재연: 호랑이 의자 고문
酷刑演示:针扎
고문 재연: 바늘로 찌르기 고문

그 후 장취안더는 다안(大安), 쑹위안 구치소로 끌려가 1년간 감금당해 온갖 고초를 당했는데 그 기간에 밥도 죽지 않을 만큼만 주었고, 혹한에 옷도 주지 않았다.

장취안더는 중공법원에 의해 불법적인 징역 11년을 선고받은 뒤 쓰핑(四平) 스링(石嶺) 감옥에 투옥됐다가 궁주링(公主嶺) 감옥으로 이감되었다. 쓰핑 스링감옥에서 두 차례 작은 독방에 갇혀 구타당해 치아가 전부 부서졌고, 사인침대(死人床)에 묶였고, 몇 개의 전기봉을 동시에 충격을 가하는 전기고문을 당했다.

2005년 2월 어느 날 영창에 갇혀 고문 학대를 당했는데, 악행자는 쓰핑 스링감옥 구치대중대장 하오(郝) 모모이다. 장취안더가 두 번째 독방에 갇혔을 때 악행자는 14감구 부감구역장 류(劉) 모모이다. (후에 구치대로 파견돼 부대장으로 보직) 매번 끌려 나가 은밀한 장소에서 고문 구타를 당했는데 배후 지휘자는 감옥장과 옥정과장 리쓰(李四)였다.

같은 해 6월 쓰핑 스링감옥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또 한 차례의 강제 세뇌를 위한 박해를 진행해, 파룬궁 수련생을 핍박하며 대법을 모독하는 녹화영상과 사악한 책을 강제로 보고 읽으라고 했다. 장취안더는 사악의 지시에 응하지 않고 현장에서 책을 찢어버렸다. 14감구의 악도들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한 뒤 영창에 갇혔다. 악인들은 자신들의 악행을 감추며 지속해서 은밀하게 고문 박해를 가했고, 가족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궁주링 감옥에서 영창에 갇혀 고문 박해를 당할 때 사인침대 위에 묶여 움직이지 못하게 하며 대소변도 보지 못하게 했다. 악인들은 또 옷을 전부 벗긴 후 전기봉으로 배꼽에 집중적으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독방 고문이 다른 사람에 의해 신고되자, 교도관은 곧바로 다른 건물에 고문실을 마련한 후 고문 형구들을 바닥에 숨겨 놓고 몰래 파룬궁 수련생들을 고문했다.

中共酷刑示意图:长期绑床并电击
중공 고문 설명도: 장기간 침대에 묶고 전기충격

사악한 소굴에서 악독한 교도관들은 파룬궁 수련생을 함부로 때리고 욕하고, 고문하고 학대했다. 늘 잠 안 재우고, 강제노역을 시켰는데 13시간씩 혹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3년 11월 11일 억울한 옥살이가 끝났을 때 눙안현 ‘610’ 두목 마츠(馬馳)가 차량 3대를 갖고 와서 장취안더를 다시 납치해 계속 박해하려고 시도했다. 장취안더의 가족이 이치를 따지며 강력하게 항의하여 그것들의 사악한 계획을 무산시켰다.

2015년 9월 3일 오후 2시 반 장취안더는 창춘시 콴청(寬城)구 러룽(熱融)빌딩 8번 버스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릴 때, 한 남자가 진상을 다 들은 후 버스를 타고 갔다가 약 30분 후 난광창(南廣場)파출소 경찰 양(楊)모를 대동하고 와서 장취안더를 납치하게 했다. 당시 납치에 가담한 자들은 리춘펑(李春峰), 장칭타오(姜慶濤) 등이다. 장취안더는 불법적으로 15일 구류처분과 1000위안 벌금처분을 받고 창춘시 웨이쯔거우(葦子溝) 유치장에 감금되었다.

2016년 1월 25일 오후 2시경 장취안더 부부는 불법적으로 악경(사악한 경찰)에 납치되어 창춘시 콴청구 베이징다제(北京大街) 파출소로 끌려갔다.

아내 쑨슈잉은 이미 3차례 납치당해 1년 6개월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고, 2020년 7월 15일 부부가 함께 납치당한 후 현재까지 소재를 알 수 없는 행방불명상태다.

(박해관련 기관과 박해자의 정보와 사진은 원문 참조바람)

 

원문발표: 2020년 7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7/28/4097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