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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하이링, 랴오닝성 여자감옥의 독극물 박해로 눈빛이 흐리멍덩해져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 베이퍄오(北票)시 파룬궁 수련생 팡하이링(房海玲)은 랴오닝성 여자감옥 4감구에 불법 감금된 후 독극물을 주입 당해 현재 눈빛이 흐리멍덩하고 행동이 더뎌졌으며,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 늘 옷을 더럽힌다.

팡하이링은 2015년 4월 28일, 베이퍄오(北票)시 타오위안(桃園) 주택단지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판훙카이(潘洪凱)과 국가보안경찰 2명 그리고 베이퍄오 차오베이(橋北) 파출소장 궁칭즈(宮慶志)에게 납치됐으며, 불법 가택수색도 당했다. 8월 28일, 불법 재판으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아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4년 6개월째 박해받고 있다.

酷刑演示:打毒针(注射不明药物)
고문 재연: 독극물을 주사

랴오닝 차오양(朝陽)시 파룬궁 수련생 우진핑(吳金萍), 장웨이(姜偉), 한위전(韓玉珍)이 불법 감금된 곳은 이른바 ‘교정치료감구’(전문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 전향하기 위해 설립한 감구)인데, 지금은 12감구라고 부른다. 우진핑은 현재 하체에서 피가 계속 흘러 매일 저녁 4~5차례 화장실에 간다. 감옥에서는 무엇을 하든지 막론하고 반드시 3명이 함께 갔다가 함께 돌아오라는 규정이 있어 단독 행동을 허용하지 않는데, 이를 ‘삼인행동조’라고 한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기도 몹시 어렵다.

랴오닝 푸신(阜新)시 파룬궁 수련생 장위훙(張玉紅)은 랴오닝 여자감옥의 박해로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정신을 잃고 쓰러진 지 여러 날 됐다. 감옥 측이 가족과 의사가 만나는 것을 제지해 치료가 늦어져 선양(瀋陽) 739병원 중환자실(ICU 병실)에서 두 차례 수술했지만, 여전히 혼미 상태다. 게다가 병보석으로 치료받는 것도 금지했으며, 가족에게 10만 위안이 넘는 의료비를 요구했다.

랴오닝 링위안(凌源)시 파룬궁 수련생 왕옌추(王豔秋)도 랴오닝성 여자감옥 4감구에 불법 감금됐는데, 올 10월 23일이면 만기가 된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30/4083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