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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류융, 윈난성 푸얼시에서 불법 법정심리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윈난 보도) 윈난성(雲南省) 푸얼시(普洱市) 멍롄현(孟連縣)는 아름다운 변경의 작은 현 정부 소재지이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함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현실에서 2012년 12월 17일 이곳 법원은 첫 번째로 윈난 파룬궁수련생이자 우수 화가 류융(劉永)에 대해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그들은 일신에 정기가 넘치는 류융을 보았고 또 변호사의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는 무죄변호를 공손히 들었다.

류융은 1972년에 지린(吉林) 창링(長嶺)에서 출생했고, 동북사범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류융은 예전의 신경쇠약으로 심각한 불면증과 늘 감기에 걸리고 기침을 하던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완쾌되었다. 게다가 더욱 온화하고 선량했으며 또 부지런하여 동료와 책임자로부터 평판이 아주 좋았다. 2001년 류융과 아내 류옌(劉豔)은 쿤밍(昆明)으로 이사했다. 그는 윈난성의 우수 화가이면서 조각가로, 창춘시 우전(郵電)학원, 지린(吉林)대학, 위난 사범대학 상학원(商學院)에서 차례로 근무했다.

2012년 9월 1일, 류융은 멍롄현에서 채색화와 부조공정(浮雕工程) 작업을 할 때, 벽 위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란 한마디 진심 어린 말을 썼다가 납치당했다. 멍롄현 공안국은 ‘사교를 조직하고 이용해 국가 법률, 행정법규의 시행을 파괴’(중공이 진정한 사교임)했다는 죄명으로 그를 멍롄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

12월 17일, 중공사당(中共邪黨)은 멍롄현 법원에서 류융에 대해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이것도 이 변경의 작은 현에서 대법제자에 대한 불법 법정심리가 첫 번째로 발생했던 것이다. 당시 법정은 ‘빈자리’가 없었다. 모두 중공 기구조직의 공무원이 방청했는데, 한 차례의 ‘심각한’ ‘실례 교육’을 시키려는 데 그 의도가 있었다.

이번 방청객으로 온 공무원으로 하여금 예상을 벗어나게 한 것은, 그들의 앞에 나타난 사람이 얼굴에 상화한 미소를 짓고, 온몸에 정기가 넘치는 파룬궁수련생 류융이었다. 들은 것은 고상한 품격, 뛰어난 자질을 갖춘 대학교수이자, 예술가의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게 진술하는 말과 정의로운 베이징 변호사의 이치가 정당하고 날카로우며 엄숙하고, 합리적이면서도 합법적인 무죄변호였다.

류융은 변호 중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신들은 내 집에서 내가 읽는 책, ‘명혜주간’, ‘정견주간’과 대법서적을 모두 수색해 갔습니다. 모두 내가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스스로 본 것으로, 또 누구도 상해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죄의 증거’로 되었습니까? 내가 거리에서 대법진상자료와 CD를 배포했는데, 자신의 돈으로 한 것으로 돈을 기만하지도 않았습니다. CD는 사람에 대해, 사회에 대해 해로움이 없는데, 마땅히 현장에서 틀어놓아야 합니다. 내용에 근거해야만 죄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정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틀어놓지 않으면 좋은지 나쁜지를 재판장도 모릅니다. CD 수량으로 ‘죄의 증거’를 나열한 것은 정말 황당합니다. 내가 벽 위에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썼는데, 글자와 내용은 국가와 국민에게 모두 건강한 것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위해가 없기에 마땅히 죄가 있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배포한 자료는 진상자료 내용입니다. 진실한지 아니면 가짜인지는 읽어 볼 수도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읽지 않고 죄를 정합니까?”

전체 법정 심리는 오전 9시부터 점심 12시 반까지 진행되었다. 방청하는 사람은 줄곧 정신을 집중해 마지막까지 들었다. 재판장은 맨 마지막에 법정심리를 끝낸다고 선포했으며, 심의 결과는 따로 통지를 내린다고 했다.

2012년 9월 1일, 류융은 납치당했다. 9월 3일, 우화(五華)공안국(증명서를 꺼내 보임을 거부했음)과 멍롄 공안국 리즈번(李侄栟), 뤄윈(羅雲), 후원우(胡文武) 등 모두 6명은 쿤밍에 있는 류융의 거처로 가서 강제로 방문을 걷어차서 열고 불법으로 가택을 수색했으며, 노트북 컴퓨터 두 대와 프린터 한 대, CD와 USB 메모리 등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법 공부를 할 때 보는 책, 자료 및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개인 자료도 강탈해 갔다. 9월 5일 오전, 그의 아내 류옌 여사는 윈난사범대학 상학원과 문리(文理)학원의 영어 부교수로, 쿤밍시 공안국 경찰에게 교란을 당했다. 그들은 사범대학 문리학과로 뛰어가서 학교 책임자를 위협했으며, 또 그들을 핍박해 그녀를 해고하도록 했다. 박해를 피하려고 류옌은 어쩔 수 없이 1개월 동안 유랑생활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멀쩡하고 따뜻하던 집은 순식간에 박해로 산산조각이 났다. 많은 동료와 친구들마저 분개해 마지않았다.

다년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굳게 믿었다는 이유로, 류융 일가족은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13년 동안의 박해 속에서 극심한 시달림과 고통을 겪었다. 구체적 박해 사실은 ‘윈난성 우수화가 류융 일가족이 당한 박해’에서 발표했다.

우리는 진심으로 먼 변경에 있는 사람들이 진정하게 ‘진선인(眞善忍)’의 아름다움과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면 이곳의 사람들에게 무한히 아름다운 미래를 가져다줄 것이다.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정의와 양심으로 자신이 주관할 수 있으며, 다시 사당의 ‘당이 무엇을 하라고 말하면 곧 무엇을 하는’ 도구로 전락하여 다른 사람을 해치고 자신도 해치지 말기를 바란다. 법관들이 어떻게 최종 결정을 하든지, 역시 그들이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정의와 양심이 있는 법관들은 정의로운 판결을 내리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3년 1월 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5/2674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