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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 랴오청의 튼튼한 민영기업, 직원이 불법 노동교양을 당해 파산에 직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2012년 2월 25일 오후, 산둥(山東) 랴오청시(聊城市) 공안국은 가오탕현(高唐縣) ‘610’ 요원과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및 관할파출소의 악독한 경찰과 결탁해 파룬궁 수련생 11명을 납치했으며, 그 중 몇 명은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또한 산둥 지디얼(吉地爾)그룹의 대표이사 리위화(李玉華)와 종업원 및 그 가족도 연루당해, 약 20년간 경영해온 민영기업이 매월 4만 위안에 달하는 손실을 입어 파산에 직면했다.

'吉地尔集团公司董事长李玉华与外国客商合影。'
지디얼그룹 대표이사 리위화가 외국 바이어와 함께 찍은 사진

가오탕현에 있는 지디얼그룹은 산둥성에서 이름 있는 민영 화학공업 기업으로 농업용 화학비료를 생산한다. 리위화는 산둥성 정치협상위원회 위원이다. 현재 화학비료 시장에는 위조품이 범람해 농민을 속여 곤경에 빠뜨리고 해를 입히는 사건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풍조에서도 리위화는 위조품을 만들지 않고 함량을 속이지 않았으며, 가격도 올리지 않고 양심을 지켰다. 리위화 부부는 마음이 선량하여 장애인, 정신지체자, 생활이 어려운 사람 등 사회의 약자들을 받아들여 공장에서 일하게 함으로써 생활을 보장해 주었다.

‘2.25’ 납치사건은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인권과 신앙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했으며, 지디얼그룹을 침체상태에 처하게 했다. 일억 위안을 투자해 곧 생산에 들어갈 인산암모늄(磷銨)사업의 정체로 경제적 손실이 월 4만 위안에 달하는 상태가 3개월이 지나, 약 20년을 경영해온 이 민영기업은 파산할지도 모른다.

리위화(남, 49세)는 산둥 지디얼 유한회사의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지디얼 주택단지에 거주하는데, 다행히 당시 외출하여 납치를 면하였으나, 현재 여전히 활동을 제한받고 감시당하고 있다.

인칭시(殷慶喜, 49세)는 리위화의 아내로,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3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리펑(李鵬, 25세)은 리위화의 아들로, 당시 외출한 후 행방이 묘연하다.

리빙링(李丙嶺, 남, 43세, 대졸)은 원래 산둥성 루중(魯中)감옥의 1급 경사(警司)였다. 당시 지디얼그룹 부사장으로, 지디얼 주택단지에 거주하였으며, 외출한 후 행방이 묘연하다. 악독한 경찰은 자물쇠를 부수고 불법으로 가택수색하여 컴퓨터, 프린터, 휴대폰, 현금 등 약 4만 위안의 재산을 강탈해갔다. 랴오청의 악독한 경찰은 리빙링을 체포하기 위해 지디얼의 모든 거래처를 교란했다.

돤윈하이(段雲海, 남, 61세)는 허난성(河南省) 지위안시(濟源市) 인산암모늄 공장의 퇴직 공장장이었으며, 2007년에 산둥 지디얼 유한회사에 초빙되었다. 당시 지디얼그룹 공장에서 인산암모늄 부문을 건설하는 수석엔지니어, 기술고문, 안전총감독, 액체암모니아 보급소의 총책임자로, 지디얼그룹 공장의 숙소에 거주했으며, 납치당하고 노트북과 현금 등 재산을 강탈당했다. 3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산둥성 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다고 한다.

천쉐메이(陳雪梅, 여, 65세)는 돤윈하이의 아내로, 기술자이며 본적은 허난성 지위안시이다. 남편을 따라 지디얼그룹의 공장 숙소에서 거주했으며, 역시 납치당했다. 그 후 지위안시로 납치되었다. 지위안의 악독한 경찰은 돤윈하이와 그의 딸, 두 아들, 여동생의 집을 불법 수색했으며, 그들을 위협했다.

주슈메이(朱秀梅, 여)는 본적이 허난성 지위안시이다. 당시 지디얼그룹 공장 5금고 관리인으로, 공장 숙소에서 거주했으며, 납치당하고 재산과 현금을 강탈당했다. 그 후 지위안시로 납치되어 감금당했으며, 4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마즈차이(馬志釵, 여)는 본적이 허난성 지위안시이다. 당시 지디얼그룹 공장 화학실험실과 액체암모니아 보급소의 기술자로, 공장 숙소에서 거주했으며, 납치당하고 노트북과 현금 등 약 2만 위안의 재산을 강탈당했다. 그 후 지위안시로 납치되어 감금당했으며, 5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허우웨이궈(侯維國, 남, 38세)는 본적이 허베이성(河北省) 구청현(故城縣) 젠궈진(建國鎮) 차오커우촌(曹口村)이다. 당시 지디얼그룹 공장에서 인산암모늄 부문을 건설하는 사무실의 자료 담당자였고, 액체암모니아 보급소의 기술자였으며, 납치당하고 컴퓨터와 현금 등 재산을 강탈당했다.

량리화(梁麗華, 여, 28세)는 본적이 산둥성 우청현(武城縣) 리자후향(李家戶鄉)이다. 허우웨이궈의 아내로, 신혼생활 3일째에 납치당하고 재산을 강탈당했으며, 5월 중순에 풀려났다.

인지샤[陰吉霞, 천샤(陳霞), 여, 50세]는 가오탕현 촹예(創業) 주택단지에 거주한다.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컴퓨터, 프린터, 딸의 결혼 축의금을 포함한 현금 등 약 5만 위안의 재산을 강탈당했다. 2012년 4월 28일, 산둥성 제1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되어 박해당했다.

궈전제(郭振傑, 남, 40세)는 가오탕현 청자오(城郊) 허우궈촌(後郭村) 사람으로, 미국 솽룽(雙龍)사(외자기업)의 직원이다.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컴퓨터, 프린터, 현금 등 약 6만 위안의 재산을 강탈당했다. 현재 산둥성 제2노동교양소 8대대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자슈화(賈秀華, 여, 44세, 대학문화)는 가오탕현 인민은행의 고위관리로,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컴퓨터, 휴대폰, 현금 등 재물을 강탈당했다.

리청민(李成民, 남)은 츠핑현(茌平縣) 도로교통국(公路交通局) 직원으로, 가오탕의 악독한 경찰에게 유인, 미행,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현재 산둥성 제2노동교양소 8대대에 감금되어 박해당하고 있다.

랴오청 ‘2.25’ 납치사건에 참여한 기관과 책임자의 정보:다운로드(20KB)

문장발표: 2012년 05월 2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4/2580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