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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촨시 리진화의 가족, 구치소서 석방요구 현수막 펼쳐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닝샤보도) 2011년 8월 12일, 닝샤(寧夏) 인촨시(銀川市) 파룬궁수련생 리진화(李金花)가 거처에서 인촨시 ‘610’악경(흉악한 경찰) 왕만(王滿)과 시화위안(西花園)파출소의 장중(張中) 등에게 납치당했다. 이튿날, 리진화의 딸 먀오산(苗珊)은 구치소에 가서 ‘우리 어머니를 돌려주세요.’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석방을 요구했다.

8월 13일, 먀오산과 가족 및 파룬궁수련생들은 시화위안 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파출소 경찰은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했다. 경찰은 가족의 사진을 찍으려다 거부당하자 사람을 때리려 했다. 친척과 친구들은 길을 지나거나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연공을 하는 것은 합법적이고 무죄라는 것과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공의 박해를 당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구경하던 이들은 잇따라 동정을 표시했다.

가족이 강력하게 요구하자 파출소에서는 리진화가 구치소에 갇혀 있음을 알려주었다. 가족은 인촨구치소로 갔다가 마침 납치에 참여한 악경 왕민 무리들과 마주쳤다. 먀오산은 ‘장중, 우리 어머니를 돌려주세요.’라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울면서 그들에게 석방을 요구했다. 다들 높은 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면서 왕민의 차를 가로막고 석방을 요구했다. 동시에 계속 “파룬궁수련생은 무슨 나쁜 일을 하지 않았는데, 좋은 사람을 박해해 이곳에 가두면 당신들의 마음은 편한가?”라고 물었다. 왕민 등은 아무 말도 못하고 차를 내버려 두고는 도망쳤다.

리진화는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수련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2000년에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은 적이 있고, 2003년 5월에는 오빠 리스린(李士林)과 함께 납치됐다가 그 후에 따로따로 3년과 4년의 억울한 판결을 당한 적이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해 리진화의 가정이 파괴되었다. 그녀는 혼자 딸 먀오산을 데리고 삯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세든 집에서 살았다.

2011년 8월 12일, 인촨시 610, 공안국1처, 싱칭구(興慶區)분국 국가보안대대의 악경 왕만은 시화위안 파출소의 소장과 교도원 및 악경 몇 명과 결탁해 시화위안 주택단지 11동에 있는 리진화의 거처에 갔다. 낮 11시경, 리진화는 밖에서 돌아와 아이에게 밥을 해 주려고 위층으로 올라가다가 입구를 지키고 있던 610 악경 왕만, 시화위안 파출소의 장중, 스레이(史磊) 및 주민위원회 사람들에게 가로막혔다. 그들은 그녀에게 문을 열라며 들어가서 수색하려 했다. 리진화는 동의하지 않았다. 쌍방은 서로 양보 없이 오후 1시까지 맞섰다. 악경들은 강제로 열쇠를 빼앗아 집안에 불법침입 해 가택수색 및 강탈을 감행했다. 그리고 리진화를 납치하고, 악경 왕만은 또 그녀가 딸 먀오산에게 준 돈까지 강탈했다.

먀오산은 고등학생이며 곧 개학한다. 리진화가 납치당한 뒤, 아이는 단번에 생활의 후원자를 잃었다.

소식에 따르면 8월 12일, 리진화가 납치당하기 전, 인촨 라오청(老城)의 파룬궁수련생 신린위안(辛林原)도 동시에 악경에게 납치 및 가택수색을 당했다.

문장발표: 2011년 08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6/2454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