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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쥐안 여사, 베이징 여자감옥 박해로 사망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두쥐안(杜鵑)은 베이징 여자감옥의 박해로 말기 암 환자가 되어 생명이 위독해졌다. 그의 가족은 이미 여러 차례 병보석을 요구하며 치료를 받게 해달라고 했지만, 감옥 측은 각종 구실로 거부하면서 풀어주지 않았다. 뒤쥐안은 2011년 6월 14일 오후에 베이징여자감옥 인근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녀에게는 10여 세의 정신지체아 아들과 90여세의 연로한 부친이 있다.

北京法轮功学员杜鹃

베이징 파룬궁수련생 두쥐안

두쥐안은 세상을 뜨기 전에 심신의 이중 괴로움을 견뎌내면서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매일 진통제에 의거해야 했는데, 몸은 매우 허약했고 하지에 부종이 나타났다. 두쥐안의 연로한 부친은 퇴직한 군의관인데, 딸이 진선인(眞善忍)의 믿음 때문에 중공(중국 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당해 생사의 고비에서도 여전히 그녀를 풀어주지 않는 상황에 대해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가족들이 나서서 베이징 여자감옥에 사람을 풀어주도록 요구했지만 베이징 여자감옥에서는 “두쥐안은 여전히 파룬궁을 확고하게 수련을 하기에, 풀려 나온 후에도 대법 일을 할 것이다.” 그리고 또 그녀의 형기가 아직 절반도 되지 않아 병보석을 해줄 수 없다. 풀려나서 돌아간다 할지라도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은 없다고 둘러댔다.

두쥐안은 베이징 자오양구(朝陽區) 주민이며 1954년에 출생했다. 파룬궁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한 뒤로 심신에 수혜를 받았다. 2004년에 두쥐안은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 불법 판결을 선고 받아 베이징 여자감옥에 감금당했다. 2010년 5월 6일 또 다시 납치되어 3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두 번째로 베이징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당했다. 4분감구역 감구역장 류잉춘(劉迎春)은 베이징 사법계에서 전문적으로 육성한 이른바 ‘전향 전문가’이다. 그녀는 두쥐안에 대해 이른바 ‘구원’을 했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신적 학대와 육체적 학대를 감행했다. 류잉춘은 정부를 잘 따르는 죄수들을 조직해 ‘조교팀(幫教組)’을 만들어, 거짓말로 그녀들이 파룬따파와 파룬따파수련생에 대해 증오하도록 선동했고 그녀들의 정상적인 인식을 뒤집으려 했다. 생활상에서 인권을 유린하는 ‘바오자(包夾)’제도를 꾸며 파룬궁수련생들로 하여금 모욕을 실컷 당하게 했고 존엄을 잃을 대로 다 잃게 했는데, 베이징 여자감옥의 감옥장 리루이화(李瑞華)가 떠들어댄 ‘수감자들의 인격을 존중한다’는 말은 다 무엇인가.

2005년 8, 9월부터 두쥐안은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규모반에서 1년 동안 단독으로 격리되어 감금돼 엄혹하게 관리를 받았다. 여자감옥에 들어가기 전, 두쥐안은 또 이미 전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여자감옥에서는 그녀를 눈엣가시로 여겨 ‘조교팀’을 배치해 24시간 동안 ‘바오자’ 감시를 했다. 주야로 그녀에게 잠을 재우지 않고 강제로 그녀에게 장시간 서있게 하거나 혹은 장시간 일종 뻣뻣한 자세로 걸상 위에 앉혀 괴롭혔다. 서있는 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아래 다리와 허벅지마저 부어 올랐다. 꼬박 하루 동안 그녀에 대해 파상 공격식의 심리 공격을 가하여 질책하고 모욕을 가하면서 공갈 협박하고 위협했다. 류잉춘은 또 일반 죄수 장핑(張萍) 등을 충동질하여 늘 그녀에게 체벌을 가하고 학대하게 했다. 그녀의 미추골은 마약사범들에게 채여 모두 곪아서 고름이 흘러내렸고 몸 위는 온통 시퍼런 상처투성이였다.

2006년 5월부터, 감옥에서는 두쥐안에 대해 정식으로 ‘공견(攻堅, 강도가 높은 학대)’을 실행하였다. 바오자와 악한 무리들은 2명에서 6명으로, 참여한 자는 당시에 이미 세뇌로 ‘전향’당한 커우구이환(寇桂環), 쉬뤄후이(徐若暉), 천위샹(陳宇祥), 허신핑(賀新平), 류빙(劉兵)과 두 명의 죄수 류(劉) 모, 위(于) 모가 있었다. 6명은 번갈아 가며 그녀를 지켰다. 낮에는 4명이 그녀를 핍박해 대법을 모욕하고 공격하는 세뇌문제에 해답하게 했다. 류잉춘은 여전히 강제로 두쥐안에게 4구역에서 꾸며낸, 여기저기서 끌어 모은 ‘불교 이론’을 믿게 했고 강제로 파룬궁을 공격하고 비난한 영상물과 서적을 보게 했으며, 강제로 배신자의 거짓말을 듣게 했고 강제로 인식을 쓰도록 했다. 밤만 되면, 대장(교도관)은 고의로 그녀를 찾아와 면담했으며, 아울러 두 명의 바오자를 배치해 그녀가 잠을 자지 못하게 전문적으로 책임지게 했다. 그녀가 졸기만 하면 곧 그녀를 흔들어 깨웠다. 겨울에는 잠깐 잠을 재워도 문을 닫지 못하게 해 외부의 차가운 맞바람이 그녀에게 바로 불어오게 했다.

2006년 8월 이후, 두쥐안은 또 강제로 열악한 환경 하에서 규정된 시간을 초과한 과도한 노동을 해야했다. 장시간의 정신적 학대와 육체적 시달림은 그녀의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그녀는 예전부터 매우 건강한 사람이었다.

류잉춘은 두쥐안의 고통 위에서 자신의 이른바 ‘정치 업적’을 세웠다. 두쥐안이 감옥에 들어간 뒤, 나이 어린 정신지체아 아들은 보살펴줄 사람이 없어 핍박에 못 이겨 아동보호촌(兒童村)으로 보내졌다. 이 비극을 조성한 근본적 원인은 중공(중국 공산당)의 불법 탄압과 판결인데, 류잉춘은 도리어 시비를 전도하여 반대로 두쥐안에게 사악한 당(黨)에 감사를 드리게 했다. 게다가 추석에 직접 아동보호촌으로 가서 연기를 해 허위로 위문하는 전체 과정을 녹화했다. 그리고 두쥐안 아들을 녹화한 동영상을 강제로 두쥐안과 감구역 사람들에게 틀어놓고 보게 하여, 진상에 똑똑하지 못한 ‘전향자’들을 선동해 두쥐안을 공격하게 했으며, 각종 인신공격과 인격모독을 하게 했다. 동시에 육친의 정을 이용해 뒤쥐안을 괴롭혔고, 그녀에게 ‘전향’토록 핍박했다. 그리고 이 추악한 행위로 이른바 ‘친정 감화(親情感化)’를 미화해, 죄수들로 하여금 자신을 찬양하는 선전물을 편집하고 정리하게 했다. 사악한 중공의 이른바 ‘전향 전문가’와 경찰은 바로 이렇게 파룬궁수련생의 고통 위에 자신의 이른바 정치 업적을 세워 명예를 추구했다.

2011년 두쥐안은 다시 한 번 8분감구역에 불법 감금당해 현재 박해로 암 말기 환자가 되었다. 베이징 여자감옥에서는 지금 두쥐안이 풀려나면 여전히 대법일을 하고 형기가 아직 절반이 차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제로 이미 암 말기에 이른 두쥐안을 감금하여 지난 여러 해 동안 그녀에 대해 가한 잔혹한 박해를 계속하고 있다. 8분감구역장 장하이눠(張海娜)도 역시 여자감옥의 이른바 ‘전향 전문가’로, 도처에서 그들의 뻔뻔스러운 깡패세뇌경험을 교류했다.

베이징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 두쥐안에 대한 박해는 하나의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불법 감금기간에 막심한 심신박해를 견뎌내고 정상적으로 연공할 수 없게 된 동시에 강제로 약물을 주입당한 파룬궁수련생 장춘팡(張春芳), 겅진에(耿金娥)는 감금기간에 몸에 병 상태가 나타났는데 모두 4분감구역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겅진에가 세상을 뜬 후, 4분감구역의 감구역장 류잉춘은 뜻밖에 정부에서 그녀의 생명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심신의 학대로 인해 8감구역의 차오구이룽(曹桂榮), 황진샹(黄進香), 자오쉐펑(趙學鳳) 그리고 4분감구역의 리리(李莉), 지롄윈(季連雲), 리펑잉(李鳳英), 난슈핑(南秀萍), 딩샤오란(丁曉蘭) 등 많은 사람들이 박해로 몸에 각기 다른 병증세가 나타났다.

[베이징 여자감옥]

주소: 톈탕허(天堂河) 칭펑로(慶豊路) 후이펑가(匯豊街) 룬허샹(潤荷巷)3호

8감구역 전화: 010-60276833두쥐안에 대한 박해를 주관했거나 참여한 책임교도관:

– 4분감구역:감구역장 류잉춘(劉迎春), 교도관 류리신(劉立新)

– 8분감구역:감구역장 장하이눠(張海娜)등

문장발표: 2011년 06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6/18/杜鹃女士被北京女子监狱迫害致死(图)-2426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