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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쓰촨성 난충시 정협위원, 박해로 사망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쓰촨보도) 2003년 3월 27일, 파룬궁수련생 리젠허우(李建侯)가 쓰촨성(四川省) 더양(德陽)감옥에서 2개월 22일간 불법감금을 당한 뒤 박해로 사망했다. 향년 66세였다.

리젠허우는 생전에 쓰촨성 난충시 시(市) 정치협상위원회 위원, 난충시 농자재 총공사 당위서기, 부사장으로 임직한 적이 있다. 직장에서 모두들 공인하는 좋은 사람이었다.

李建侯先生的遗照
리젠허우가 생전에 찍은 사진

리젠허우는 1996년 11월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2000년 7월에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실증하러 베이징에 갔다. 이때부터 박해로 사망하기까지, 리젠허우는 납치, 불법감금을 네 번 당했으며 불법 가택수사를 세 번 당했다. 양로금을 강제로 22개월 동안 공제 당했는데 지금까지도 되돌려주지 않고 있다. 380일 가까이 불법으로 자유를 박탈당했다.

2002년 12월 23일, 난충시 순칭구(順慶區)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기구로서 공검법 위에 군림. 각급 정부에 골고루 퍼져있음)’의 조종을 당한 순칭구 공안분국과 국가보안대대, 순칭구 검찰원이 리젠허우를 모함해 순칭구법원은 3년 불법판결을 내렸다.

리젠허우는 박해에 항의해 난충시 구치소에서 40일간 단식을 했다. 박해로 사경을 헤맸으나 순칭구 ‘610’에서는 “(겨우) 물 한 모금 넘길 수 있을 때 보낸다.”는 명령을 내렸다. 시 구치소에서는 2003년 1월 4일 리젠허우를 더양감옥 2감구로 보냈다. 2감구는 더양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을 세뇌박해하는 소굴이다. 리젠허우는 겨우 2개월 22일 만에 더양감옥 2감구의 악경에게 살해당했다.

리젠허우가 박해로 사망한 2003년 3월 27일, 그와 관련한 중공당국의 불법재판에 항의한 아내 장칭펀(張淸芬)은 보복성 납치를 당했다. 당시에 바로 순칭구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이후에 그녀도 4년 불법판결을 당했다. 난충 ‘610’에서는 리젠허우가 박해로 사망한 소식을 아직 그녀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리젠허우의 큰 아들은 압력 때문에 부득이 타향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겨우 30세인 작은 아들 리량(李亮)은 2003년 7월에 부모가 당한 불행을 알고는 비분을 이기지 못하고 집에서 사망했다.

문장발표: 2010년 08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8/20/2285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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