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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핑쥔, 허베이성 ‘법제교육양성센터’의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성보도) 스자좡시(石家莊市)파룬궁수련생 옌핑쥔(闫平君)은 2010년 8월 2일 닝안루(寧安路)파출소에 납치된 후, 허베이성(河北省)의 이른바 ‘법제교육양성센터’에 불법 감금 당한 뒤 현재 사망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옌핑쥔은 2~3일 전, 3층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했지만 가족에게 빈소를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상세한 상황 파악을 위해 정확한 조사가 요구된다.

옌핑쥔(闫平君), 45세 좌우, 거주지: 거신가 전신국 숙사 5-1-101(革新街電信局宿舍5─1─101)

갓 40여세의 젊은 나이에 심신이 아주 건강하던 사람이, 10여 일간의 불법 감금기간에 갑자기 사망됐다. 어떤 상황이었던지 막론하고 관계자에게 전적인 책임이 있다.

허베이성 ‘법제교육양성센터’는 영락없는 파시즘세뇌센터다. 세뇌센터의 전 ‘교육처처장’ 쿵판윈(孔繁運)은 완전히 ‘세뇌’의 진면모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그는 일찍이 뻔뻔하게 부끄러운 줄 모른 채 “당신들이 사람을 때리고 욕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라야 당신들이 진정으로 철저히 전향된 때이다.”라고 말했다. 이른바 ‘법제 센터’와 사악의 ‘610사무실’, 공안국, 가도 판사처, 주민위원회, 직장, 파출소 등이 연합해, 갖은 수단을 동원해 많은 사람들을 납치해 왔다. 예컨대 학습하러 간다거나 회의를 연다는 등 이유로 유인했다. 어떤 사람은 직장 혹은 집에서 직접 붙잡아 왔는데 그 어떠한 법률절차도 없었다.

납치당해 왔거나 혹은 속아서 들어온 사람은 들어오는 순간 곧 바로 ‘담화실’에 갇힌다.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속 24시간 잠을 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악도들은 이것을 ‘매더러 밤을 새우다(熬鷹)’라고 함) 고문을 하여 학대를 했는데 이렇게 꼬박 38일간 혹형을 당한 수련생도 있다. 잠을 자는 것은 사람의 본능적인 생리인데, 날을 새다 보니 눈을 뜰 수가 없어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리게 되면, 이때 바로 이른바 ‘교육을 돕는(助教)’사람이 곧 세차게 한 발을 차거나 혹은 사납게 꼬집어놓거나 혹은 아예 손으로 수련생의 눈꺼풀을 후벼 판다. 심지어 수련생의 눈에 연고나 고추가루물 등 자극성적인 물질을 바른다.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인원들은 잔혹한 학대를 진행했다. 즉 눈꺼풀 후비기, 눈알을 튕기기, 귀를 잡아당기기, 백주 주입하기, 사람을 구타하기, 전기충격을 가하기, 추운 겨울밤에 냉수를 머리에 끼얹기, 화장실에 못 가게 하기, 끈으로 묶기, 미혼약을 주입하기, 심지어 정신병원으로 보내기 등이다.

옌핑쥔은 노점에서 바느질로 생계를 유지했는데 파룬궁수련생 샤쥔잉(夏俊英)도 재단하고 바느질하는 재봉사였다. 평소 기술적인 교류를 하느라 늘 서로 내왕했다. 샤쥔잉이 악경에게 납치당한 후, 2010년 8월 1일 저녁 옌핑쥔이 인간의 정으로 말하면 아주 당연한 도리로 샤쥔잉의 면회를 갔다. 하지만 마땅히 해야 할 바른 일에는 신경 쓰지 않는 중공경찰은 도리어 옌핑쥔을 집까지 미행했다. 8월 2일 오전 9시가 넘어 닝안루(寧安路)파출소에서 옌핑쥔을 납치하고 아울러 불법 가택 수사를 했으며 옌핑쥔의 아들이 공부할 때 사용하는 컴퓨터도 빼앗아갔다. 그리고 모든 파룬궁서적,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과 진상문구가 적힌 몇 십 위안의 화폐 등을 빼앗아 갔다. 약탈해 간 물건들은 법적수속을 거치지 않고 가족에게 남겨 주지 않았으며 도리어 가족에게 이른바 5백50위안의 생활비용까지 강탈해갔다.

스자좡(石家莊)파룬궁수련생 샤쥔잉은 총명하고 재능이 많으며 현지에서 인지도 높은 재봉사다. 그래서 돈을 벌어 생활비에 보탰고 집에는 찾아오는 손님이 끊이지 않았다. 2000년 10월 29일, 샤쥔잉은 공민의 권리를 이행하면서 민중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스자좡시 닝안루파출소에 불법 체포 당해 자백을 강요하는 고문을 당했다. 악경은 잔인무도한 파쇼수단으로 선량한 여인을 마구 폭행했다. 그것은 차마 눈뜨고 볼 수 없는 정도로 참혹한 형상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만 두지 않았다. 그녀의 13세 딸은 구타당한 어머니의 참혹한 상황을 보면서 경악하여 몸을 부르르 떨었고 목 놓아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그 후 샤쥔잉은 불법노동교양 결정을 받았다. 13세 딸은 전혀 의거할 곳이 없어 시골 친척집에서 데려갔다. 샤쥔잉은 2008년 7월 9일 재차 닝안루파출소에 납치당했고 불법가택 수사를 당했으며 1년의 불법노동교양 결정을 받았다. 2009년 노동수용소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악경들은 여전히 괴롭히고 있다. 2010년 7월, 파출소에서는 잠복감시를 했다. 경찰은 며칠 후인 7월 15일 샤쥔잉을 납치하고 불법 감금했는데 여태까지 풀어주지 않고 있다.

옌핑쥔 박해에 참여한 관련 부문 및 책임자:

신화구(新華區)610두목:류하오제(劉浩傑)

신화구(新華區)610 부두목:장(張)

신화분국 닝안루(寧安路)파출소 당직전화:0311-87043130

즈챵(智强)소장13932155100

런쉬안쥔(任選軍) 13722792211 (옌핑쥔의 사건을 처리한 경찰)

류푸중(劉福忠) 13833453776 (샤쥔잉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 단지 구역 경찰)

궁완샹(鞏萬祥) 13653217738

안구이유( 安桂友) 13785183590

류융챵(劉永强)교도원

왕리신(王立新)부소장

리쩡리(李增力)부소장

둥전궈(董振國)경찰

궈잔룽(郭占龍)경찰

쑨원즈(孫文志) 경찰

둥수핑(董書平) 경찰

사오쩌룽(邵澤龍)경찰

옌순궈(闫順國) 경찰

쑹윈샹(宋雲翔) 경찰

마샤오창(馬曉蒼)경찰

바오웨이리(鮑維麗) 경찰

무리리(穆麗麗) 경찰

문장발표: 2010년 08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문장위치: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0/8/18/2284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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