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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즈, 감금된 지 7년 만에 저장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2010년4월21일】(밍후왕통신원보도) 파룬궁수련생 왕위즈(王玉芝,여,64세)는 구이저우안순(貴州安順) 시윈마(雲馬) 비행기 제조공장에 집이 있다. 그녀는 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한 후, 베이징(北京)으로 진상을 알리려 청원하러 갔다는 이유로 안순(安順)공안에게 두 차례나 불법으로 구류 당했다. 2002년 2월, 그녀와 남동생 아핑(阿平)은 고향 저장(浙江)사오싱(紹興)에서 납치당해 불법으로 8년 판결을 받은 뒤 저장여자감옥에 구금 당했다. 그녀는 감옥에서 독방에(禁閉) 갇힌 채 강제로 세뇌 당했고, 강제로 약물을 복용 당했으며, 강제 노역을 당하는 등, 심신에 학대를 받았다. 그렇게 감금된지 7년째 되던 해 (2009년2월7일), 감옥은 책임을 회피하고자 박해로 뼈만 앙상한 그녀를 가족에게 인계 하였다. 그녀는 집에 돌아간 후 온 몸이 부은 채 밥을 먹지 못하다, 2010년 2월 20일 끝내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1, 연공으로 심신의 건강을 되찾았고, 진상을 알리려 청원하다 불법 구금당해

왕위즈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끊임없이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했다. 다른 사람을 선하게 대하고 관용했고, 앓던 당뇨병도 아주 빨리 나아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일체가 정상이었다.

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그녀는 정의감과 양심에 입각하여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간 것이다. 그러나 파룬궁의 억울함을 국가에 호소하러 갔다 도리어 안순공안에 납치당해 돌아온 후 불법으로 15일간 구류되었다. 2001년 9월 어느 하루, 한 무리 안순 악경들이 그녀의 집으로 뛰어들어 개인물품을 강탈했고, 그녀를 안순시제(西街)구류소에 납치해 15일 동안 감금시켰다.

2, 누나와 남동생이 고향으로 돌아와, 감옥에 갇히다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기 위해 그녀는 남동생 아핑(다칭大慶에서)과 고향 저장사오싱에 돌아가 진상을 알리기로 했다. 두 사람은 2001년 11월 저장사오싱에 도착하였다. 2002년 2월, 그들은 진상자료를 다 배포한 후, 사오싱웨청(越城)구역공안분국 악경 양윈하이(楊雲海)등에 의해 사오싱간수소에 납치돼 갔다. 그 후 불법판결 8년을 받고 저장여자감옥에 구금되었다. 그녀가 이번에 납치 당한건 구이저우윈마(貴州雲馬)공장 3구역 거민위원회 자오웨즈(趙月芝)와 관계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이유는 2002년 2월(신년이 되기 전), 자오웨즈가 왕위즈의 남편 천(陳)씨를 찾아, 왕위즈가 어디 갔는지 상세한 주소까지 물었다. 가족들은 내막을 똑똑히 모르고 자오웨즈에게 주소를 알려주었는데, 욍위즈가 사오싱에서 납치된 후에야 속았음을 알았다.

3, 흉악하고 잔인하며 악독한 감옥의 “개조”

왕위즈 남동생 아핑은 저장남자감옥 악경의 팔꿈치 관절로 복부를 격렬하게 가격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췌장에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 채 1년 넘게 박해를 당하다 사망했다고 한다.

저장여자감옥에서 악경들은 왕위즈에게 연공과 법공부를 하지 못하게 했고, 화장실에도 가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녀는 범죄자들에게 진상을 알리려 파룬따파는 좋다!를 높이 외치다 독방에 갇혔다. 끼니마다 밥 반 덩어리에 짠지 몇 개, 작은 컵으로 물 두 컵만 받았다. 그러나 그녀에게 필요한 물의 양은 열 컵 가량이어서 변기 안에 흘러나오는 물을 마실 수밖에 없었다. 악경 슝싸이쥔(熊賽君)은 중공당원인데 직접 독방에 달려와 왕위즈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그녀는 그 독방에서 나와 또 다른 독방에 갇혔다. 그곳에는 바오자(包夾) 4명이 있었는데 먹고 마시고 소변을 보는 것 전부 방안에서 해결해야 했으며 하루 종일 24시간동안 감독하에 통제를 받았다. 악경 슝싸이쥔과 쉬(徐)모는 매일 왕위즈를 거짓 날조된 시디를 보게 함으로써 파룬궁과 대법사부님을 모독, 비방하려 했고, 파룬궁수련생이 “진선인”에 대한 견정한 신념을 동요시키고 짓밟아 버리려 하였다. 다 본 후에는 왕위즈를 핍박해 자료를 쓰게 했는데, 그것들의 뜻에 부합하지 않으면 바와자가 그녀를 또 협박해서 다시 쓰게 했다. 왕위즈는 감옥에서 두 번이나 강제로 이름 모를 약물을 복용당한 적이 있다.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심신의 학대를 가하는 것 외에도 강제로 초강도 중노동을 시켰다. 매일 10여 시간의 과중한 노역을 시키면서 빨리, 빨리, 빨리…일을 너무 많이 시켜 허리가 시큰거리고 등이 아팠는데, 수련생을 감옥 악인들의 돈 버는 공구로 만들었다.

심신이 엄중하게 학대받은 왕위즈는 부패한 사회의 인간지옥에서 7년간 시달리면서 원래 하얗고 실하던 신체가 피골이 상접해져 허약하고 볼품없이 되고 말았다. 저장여자감옥에서는 그녀가 감옥에서 죽을까봐 두려워 가족에게 인계했다.

집에 돌아온 그녀는 줄곧 밥을 먹지 못한 채 끼니마다 겨우 몇 입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병원에서도 속수무책이었다. 후에 그녀는 또 전신부종이 나타나 고생스럽게 몸부림치면서 갖은 방법을 다 썼지만 마음뿐이지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그동안 감옥에서 입은 상해가 너무 깊어 2010년 2월20일 끝내 원한을 품고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2010년04월21일

문장분류:박해진상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21/22191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