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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 파룬궁수련생 리정빙, 노역과 학대에 시달려

【밍후이왕 2010년 4월 19일】(밍후이통신원 구이저우보도) 구이저우(貴州)성 파룬궁수련생 리정빙(李正兵)은 불법으로 2년 판결을 받고 구이저우 두윈(都勻)감옥에서 노역과 학대로 몸과 정신상에 시달림을 받았다. 건강했던 사람이 완전 백발로 변해 알아볼 수 없게 되었고 왜소한 얼굴은 다소 부어있었다.

과거에 리정빙은 가정의 기둥이었지만 현재는 아내가 돼지를 키워 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이들의 행적은 항상 감시당하고 있다. 2년래 리정빙의 아내는 끼니다운 식사를 해 본적이 없다. 거주지도 매일같이 감시를 당하고 악인은 강제로 그녀더러 서명하게 했다.

리정빙은 1956년 3월 13일에 태어났다. 금년에 54세이며 츠수이(赤水)시 원화(文化)향 창링겅(長嶺梗)촌의 농민이었다. 2008년 3월에 리정빙은 츠수이시 공안국 악경 천썬(陳森), 장싱타오(張興濤)에 의해 창시(傖溪)파출소로 납치당했다. 원래 행복했던 가정은 아내 혼자만 집에서 노인과 손녀를 도맡고 돌보고 있다.

리정빙은 츠수이시 법원에 의해 2년간의 불법판결을 받고 2009년 1월 16일경에 비밀리에 두윈감옥에 보내졌다. 처음에는 두윈감옥의 경비실에 3개월간 갇혔는데, 경비실은 좁고 음침하며 습기가 많았다. 일 년 내내 태양을 보지 못하는 지하 감옥에서 매일같이 감시를 당하고 파룬궁수련을 포기하라는 ‘4서(회개서, 폭로하고 비판하는 문서 따위)’를 쓰라는 핍박을 당했다. 이러한 지하 감옥에는 현재 아직도 약 7~8명의 수련생이 수감되어 있다. 이것은 두윈감옥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첫 단계로서 소위 ‘사서’를 써야만 경비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리정빙은 6감시구역에서 매일 강제로 4~5시간 노역을 당했고, 극도의 악조건 속에서 색등, 라이터, 라이터돌 등을 만들었는데, 정해진 수량을 생산하지 못하면 휴식을 취하지 못하게 했다. 노역을 하지 않을 때는 강제로 파룬궁을 비방하는 책과 비디오를 보게 했다. 불법감금 당한 모든 파룬궁수련생들은 모두 신체와 정신상에서 시달림을 당하고 있다.

문장발표 : 2010년 04월 19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4/19/22178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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