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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학 류즈메이 약물주사 맞고 정신이상(사진)

【밍후이왕 2010년 2월 8일】(밍후이 통신원 산둥 보도) 류지메이(柳志梅)는 칭화(清華)대학 화학공사학과 9급 학생이다. 파룬궁 수련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01년 3월 학교에서 제명당했고 뒤이어 베이징(北京)에서 납치당해 불법으로 12년 판결을 받았다. 후에는 산둥(山東)성 여자감옥으로 옮겨져 계속 박해 당했다. 한 때는 박해로 정신이 이상해졌다. 2008년 11월 출옥 전에 감옥에서 약물주사를 주입당했다.

집에 돌아온 지 3일 후 약효가 발생해 류즈메이는 정신이 이상해졌다.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처음에는 허튼 소리를 하고 손과 발이 막 움직였다. 말에 조리가 없었으며 기억이 없어졌다. 현재 류즈메이는 출옥한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다.

 

박해전 류즈메이

박해로 정신이 이상해진 류즈메이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려고 하면 두 손을 틀어쥐고 벽 구석으로 피했다.(사진)

 

류즈메이의 왼손 중지는 이미 장애가 되었다. 뼈 관절은 굵어졌으며 심하게 변형되어 곧게 펼 수가 없다.(사진)

벽지(僻地)에서 봉황이 나오다

류즈메이는 산둥성 라이양(萊陽)시 퇀왕(團旺)진 싼칭(三青)촌의 보통 농가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누구보다 총명해서 학업성적이 우수했다. 그녀의 친구는 류즈메이가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까지 평소에 책을 보고, 성적이 매우 좋았다고 말한다. 1997년, 17살의 류즈메이는 선발시험에서 ‘산둥성 1등’의 성적을 받고, 보증 추천으로 베이징 청화대학 화학공사학과에 입학했다.

아름다운 칭화대학 캠퍼스로 오게 된 류즈메이는, 중국 일류의 고등학부계에 들어서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생명이 반본귀진할 수 있는 수련방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쩐,싼,런(眞,善,忍)’을 접하게 되었다.

파룬따파는 리훙쯔(李洪志)선생님께서 1992년 전하셨다. 파룬따파는 수련생들의 건강을 뚜렷하게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박대정심한 법리는 사람들의 도덕을 승화시켰고, 아울러 순식간에 전 세계에 전해졌다. 짧은 7년 동안 1억이 넘는 사람을 매료시켰다. 1999년 7월부터 칭화대학에만 이미 천명 가까운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했다. 물욕이 사방으로 흐르는 혼탁한 세상에서 도덕이 미끄럼질치는 사람들에게 파룬따파의 세정은 기쁨과 행운이었다.

류즈메이는 이런 이중의 행운을 매우 소중히 여겼다. 학교를 열심히 다니면서 부지런히 수련했다. 그녀는 새벽에 칭화대학의 작은 숲속 연공장에 와서 연공했다. 당시 연공장에서 연공을 배우는 사람들은 매우 많았다. 그녀는 늘 진지하고 세심하게 새로 들어온 사람들의 연공 동작을 교정해 주었다. 그녀는 평소에 엄격하게 대법의 요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고, 자신이 잘 하지 못했을 때는 괴로워서 눈물을 흘렸다. 칭화대학교 교우는 류즈메이가 매우 순진하고 선량한 아가씨였다고 말했다.

강제휴학, 제명, 혹형, 모욕당하다

1999년 7월, 장씨(江x) 집단은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류즈메이가 대학 2학년을 채 마치지 못했을 때 학교측은 강제로 부모님더러 그녀를 데려가라고 압박했다. 9월, 학교측은 그녀를 등록하지 않고 강제로 휴학 명령을 내렸다. 게다가 어떠한 서면 증서도 보여주지 않았다. 여러 번 납치당하고 구타당하였다. 감금당한 기간 동안 류즈메이는 파룬궁에 대한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았다. 2001년 3월 류즈메이는 학교에서 제명당했다. 이때, 류즈메이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 잠시 오락실에서 일을 했다.

2000년 초, 류즈메이는 베이징으로 돌아가 칭화대학의 몇몇 수련생과 함께 세인에게 파룬궁이 박해당한 사실을 알렸다. 2001년 5월, 류즈메이는 베이징 하이뎬(海澱) 지역의 셋방에서 납치당했다. 그녀가 납치당한 후, 몇 군데의 구치소를 오가면서 또 불법으로 베이징시 공안국 치추(七處)구치소에 구금당했다. 구금당한 동안 류즈메이의 머리는 구타를 당해 변형되었고 흉부는 상처를 입었으며 손톱도 몇 개 빠졌다.

베이징 펑타이(豊臺)구치소에 불법으로 감금당한 동안 잔인한 혹형을 당했다. 악경은 의자의 한쪽 다리를 류즈메이의 발 위에 올려놓고 의자위에 앉아서 힘껏 비틀었다. 또 물건으로 그녀의 다리를 때려 류즈메이는 2개월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절룩거렸다.

더욱더 사람을 분노케 하는 것은 우람한 체격의 남자 몇 명이 류즈메이를 거꾸로 매달고 괴롭힌 것이다. 한 악경은 “말하지 않으면(수련생을 파는 것을 말함) 당신의 옷을 다 벗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즈메이는 당시 겨우 20살이었다. 그녀는 울면서 악경에게 “나이로 보면 당신들이 우리 아버지와 비슷해 보이니 삼촌이라고 부르겠어요. 삼촌들! 절대로 이러면 안돼요. 이렇게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류즈메이는 베이징 치추구치소에 옮겨진 후, 심문 당할 때 악경이 류즈메이의 두 눈을 가리고 비밀 장소로 압송했다. 길이 2미터, 넓이 1평방미터의 감옥에 류즈메이를 감금시켜 그녀는 두 달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 상상해보라. 한 여자가 좁고 밀폐된 공간에 오랫동안 세상과 격리당하는 것은 무슨 느낌이겠는가? 당시 류즈메이는 겨우 20살 이었는데 보통사람이라면 아마 미쳤을 것이다.

류즈메이는 1년 넘게 감옥을 옮겨 다니면서 감금당한 동안 여전히 낙관적이고 꿋꿋했다. 감옥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홍음》을 외워주었고 사람이 되는 도리를 말해 주었다. 자신의 일용품이 매우 적었지만 다른 사람이 일용품이 부족하면 주저하지 않고 주었다. 그녀의 건강함, 선량함은 마치 겨울의 햇빛처럼 같은 감옥에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

복학에 대한 갈망

2002년 11월, 22살 된 류즈메이는 하이뎬구 중공 위법법원에서 12년을 판결 받고 산둥(山東)여자 감옥으로(지난에 있다) 옮겨져 계속 박해 당했다. 류즈메이는 줄곧 소위 ‘전향’을 하지 않았다. 칭화대학의 나쁜 학생들과 대학 교사는 감옥에 와서 ‘복학’ 해준다는 미끼로 그녀를 속였다. ‘전향(파룬궁 신념을 포기)’ 하면 그녀의 학적을 유지해준다고 하면서 감옥 식당에서 류즈메이에게 밥 한 끼를 사줬다. 거대한 압력하에서 류즈메이는 본심에 어긋나는 ‘전향’을 하고 아울러 나쁜 놈의 앞잡이가 되었다. 그 후, 류즈메이는 온 마음과 힘을 다 쏟아 공부를 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갔지만 다시 복학의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 류즈메이는 속은 것을 알고 정신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받아 침묵하며 말수가 적어졌다.

2003년 경, 류즈메이는 정신이 이상해졌다. 감옥 교육과에는 늘 류즈메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병이 없어요! 주사를 맞지 않고 약도 먹지 않을 거예요!”

산둥성 여자 감옥에 40여세의 여 교도관 덩지샤(鄧濟霞, 음)는 계장급 간부였다. 2002년 말부터 2008년 류즈메이가 출옥하기 전까지 덩지샤는 늘 류즈메이를 데리고 감옥안의 작은 병원에 갔다. 감옥의 재소자는 그녀에게 거의 매일 정신병이라는 이유로 주사를 세 번, 약 50ml을 놓았다.

류즈메이의 진술에서 주입당한 일부 약물은 뤼단핑(氯氮平), 수비리(舒必利), 빙우쏸나(丙戊酸钠), 사딩빙춘(沙丁丙醇), 푸딩이춘(氟丁乙醇), 푸사빙춘(氟沙丙醇), 사딩이춘(沙丁乙醇) 등이었다. 류즈메이는 주사를 맞은 뒤 목이 마르고 머리가 괴로웠다. 눈앞이 희미했으며 환각이 나타났고 대소변을 볼 수 없었다.

2005년 3월 8일, 류즈메이는 감옥 면회실에서 두 손을 올케의 어깨위에 올려놓고 머리는 푹 숙인채 한 쪽으로 기울었다. 힘이 없고 똑바로 서지 못했다. 심한 괴롭힘을 당한 것 같았다.

2005년 10월, 11월 사이 감옥측은 류즈메이의 집에 전화를 걸어 류즈메이가 뇌신경이 손상된 병에 걸린 것 같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가족들이 그녀를 면회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았다. 이튿날, 류즈메이의 아버지 규쭤루이(柳作瑞)는 감옥에 가서 밖에서 치료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감옥측은 ‘정치범’이라는 이유로 거절했다.

약물주사를 맞다

2008년 10월, 산둥성 여자감옥은 류씨의 아버지에게 11월 13일에 류즈메이가 집으로 돌아간다고 전화하였다. 11월 13일, 오후 2시가 넘어서 류즈메이의 아버지는 감옥에서 그녀를 데려왔다. 열차에서 류즈메이는 “3일 전 감옥에서 신체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 이빨 뒤에 구멍이 생겨서 구멍 한개 마다 주사를 맞는데 약 600위안이 들지만 감옥측은 돈을 달라고 하지 않고 무료로 주사를 놓았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지 이틀이 지난 후, 류즈메이는 겉으로 보기에는 정상적인 것 같았다. 류씨의 가족, 친척들은 매우 많다. 류씨 아버지는 류즈메이를 친척집마다 데리고 다녔다. 모두들 류즈메이가 감옥에서 나온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다. 삼일 째 되는 날, 류즈메이는 갑자기 정신이 이상해졌고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류즈메이는 불안해 보였고 엉뚱한 말을 하면서 손과 발은 춤을 추면서 팔은 뛰는 자세로 끊임없이 씰룩거렸다. 하루 종일 잠을 자지 않고, 하루에 2시간만 잘 때도 있었다.

류즈메이는 매우 빨리 기억을 잃었다. 심지어 자신이 몇 살인지 조차 잘 몰랐고 말은 두서가 없었으며 같은 말을 세 번 반복했다. 매일 보온병 6~7개 정도의 많은 물을 마셨다. 소변을 이불 위에 보고도 젖은 이불위에서 잠을 자도 아무런 감각이 없었다. 친구들은 모두 감옥에서 나오기 전에 주사를 맞은 약물이 발작한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들은 류즈메이의 치아에는 구멍이 없었고 감옥측에서 말했던 ‘구멍’은 약물주사를 주입하기 위한 핑계라고 했다.

어느 날, 자신의 나이조차 모르는 류즈메이는 벽에 ‘청화대학’ 이라는 네 글자를 썼다.(사진)

마을 밖의 기와 가마

류즈메이의 어머니는 딸이 12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큰 충격을 받아 2007년 중풍이 들었다(류씨 어머니도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것은 잘 못 전해진 것이다). 불쌍한 류씨 어머니는 딸이 감옥에서 나오길 바랐다. 그런데 며칠 사이 딸의 정신이 이상해진 것을 보고 이 큰 충격을 감당할 수 없어 3개월 뒤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다. 겨우 62세였다.

내막을 아는 사람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류즈메이가 처음에 감옥에 왔을 때, 용모가 수려하고 키가 크고 몸매가 날씬하고 아름다웠다고 했다. 7년 동안 감옥에서 괴롭힘과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해 그녀의 얼굴은 야위었고 걸음걸이가 비틀거리면서 발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매우 큰 고통을 참는 것 같았다. 그녀의 체형은 처음 감옥에 들어왔을 때와 달랐다. 이전의 날씬한 몸매는 없어지고 아이를 낳은 여자처럼 뚱뚱해졌다. 그녀의 월경도 비정상이었다. 3~5일에 한 번씩 하고 시커멓고 구린 냄새가 났으며 바지에 묻으면 씻기 힘들었다. 그녀의 엉덩이 부위에서 발목까지의 피부는 전부 검붉었다. 친구들은 류즈메이가 감옥에서 성적인 박해를 당한 것 같다고 걱정했다.

류즈메이의 왼손 중지는 장애가 되어 관절이 굵어졌고 심하게 굽혀지고 변형되어 곧게 펼 수 없었다(사진). 안사람의 분석에 따르면 장기적인 약물주사를 맞아 초래된 것 같다고 했다.

그녀는 도대체 감옥에서 무엇을 당했는가? 기억을 잃은 류즈메이는 이미 말할 수 없다. 아마 약물을 주입한 자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죄행이 폭로되면 감히 직면하여 죄를 감당할 용기가 없어 류즈메이의 입을 봉한 것이다.

현재 류즈메이와 60여세 되는 아버지는 낡고 작은 방에서 살고 있다. 그곳은 마을 밖의 폐허가 된 기와 가마이다. 문에는 유리가 없고 창문에는 폐지를 붙혔다. 기와 가마 안에는 흙 온돌과 침대 하나만 있다. 방안은 어둡고 추웠으며 벽은 갈라지고, 벽에 있는 낡은 신문은 떨어졌다. 소변에 젖은 이불은 쇠붙이처럼 차가웠다. 류즈메이는 이불 위에 멍하니 앉아 혼자 중얼거렸고 방안에는 이상한 냄새가 가득했다.

천성이 총명하고 예쁘고 선량한 이 여자 아이가 처음에 산둥 농촌에서 베이징 칭화원으로 가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부러워했는가! 학교에서 쫓겨나고 악경에게 납치당할 때까지 그녀는 파룬궁 신념을 견지하기 위해 얼마나 큰 압력을 견뎠을까! 베이징 구치소의 구타 혹형에서 산둥 여자감옥의 세뇌전향까지 그녀는 얼마나 비인간적인 괴롭힘을 당했을까! 모교에 대한 그리움과 계속 공부하고 싶은 갈망으로 ‘복학’ 허가에 속아 마음에 어긋나는 신념을 포기하고, 환상이 무너지면서 그녀는 또 얼마나 많은 몸부림과 절망을 겪었겠는가! 산둥 여자감옥의 악당들은 출옥전에 그녀의 입을 막으려고 약물주사를 주입했다. 도대체 얼마나 많은 죄악과 핏자국을 뒤덮으려고 하는가!

류즈메이가 겪은 것은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비참하고 천인이 공노할 일이다! 이런 박해가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 류즈메이의 이야기를 당신의 친구, 당신 신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모든 선량한 사람들이 이 사악한 박해를 알게 해야 한다. 그들의 양지를 일깨워 함께 이 잔인무도한 박해를 제지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2월 8일
문장분류: 대륙> 박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2/8/2177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