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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존의 제2기 제남학습반에 참가한 회상

글/제남 대법제자

【명혜망 2009년 1월 12일】

대법을 얻기 전 나는 각종 기공, 중의(中醫), 종교서적 보기를 좋아했다. 기공을 연마한 적도 있다. 1994년 5월 동료가 내게 《파룬궁》 한 권을 빌려주어 얼른 다 보았고 즉시 연공을 시작했다. 특히 제3장 충관을 할 때는 매우 굵고 강한 에너지 흐름이 손을 따라 충관하는 것을 느꼈다.

나는 즉시 서점에 가서 《파룬궁》책을 한 권 샀다. 하지만 나는 사부님께서 파룬을 넣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후 며칠간 사부님께서 강단에서 우리에게 강의하시는 꿈을 꾸었다. 며칠 후 철로 옆에서 한 장의 신문을 주웠는데 내가 주운 그 면에 전면적으로 모모 공을 소개하고 있었으나 나는 별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뒤적이며 다른 면을 보았을 때 한 쪽 작은 테두리 속에 사부님께서 제남 학습반을 연다는 소식이 있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께서 오시는군요!” 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다음날 나는 즉시 등록하러 갔다. 등록장소에 가보니 작은 강당에 현수막 광고가 걸려 있었는데 모모 공이 무료 강좌를 연다는 것이었다. 얼른 보니 파룬궁이 아니었다. 나는 마당에서 찾다가 어느 나이 많은 분에게 물어보니 그가 나에게 가르쳐 주었다. 마당에서 한 바퀴를 돌아서야 비로소 파룬궁 등록장소를 찾을 수 있었고 나는 곧 이름을 올렸다. 제남에서 동시에 몇 명의 기공사가 반을 열고 있었는데 이것은 사문(邪門)의 교란으로 사람이 어느 문으로 들어가는지 보려는 것이다.

6월 21일 제남 제2차 설법반은 제남 황정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나는 장내에서 나무 의자에 앉았는데 강단에서 매우 가까웠다. 얼마 안 되어 사부님께서 들어오셨는데 큰 키에 화기애애하신 표정으로 만면에 미소를 띠고 계셨다. 그러면서도 상화로운 가운데 위엄이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선념이 일어나게 했다. 사부님께서 강의하실 때 누구도 말하거나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

제남의 여름은 매우 더워 당시 기온은 38도 이상이었다. 체육관 내에 에어컨이 없어 땀이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줄줄 흘렀으나 나는 땀이 뜨겁지 않고 시원함을 느꼈다. 때로는 정신을 집중하여 강의를 들을 때 나 자신이 머리와 귀, 눈만 남아 강의를 듣고 있음을 느꼈다. 어떤 때는 잠이 들었지만 사부님께서 무엇을 강의하시는지 다 들었다. 나는 과거에 알고자 했으나 아무리 노력해도 알 수 없었던 많은 문제를 알게 되었다.

공을 가르치실 때 사부님께서 직접 동작을 시정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나와 매우 가까이 계셨는데 대략 2미터 정도 거리였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 뛰어가고 싶었다. 사부님께서는 얼마나 다정하셨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런 충동적인 느낌은 단번에 없어졌다. 며칠 강의할 때 바깥에 번개가 치고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매번 강의를 마치고 나가면 비가 멎었다. 나중에야 사부님의 자비를 깨달았는데 수련생들이 강의를 듣는데 영향이 없도록 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심득체험을 쓰게 하셨고 이것을 다 읽으셨다. 마지막 날 사부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대수인을 쳐주셨는데 나는 매우 장엄하고 수승하며 홍대하고 미묘함을 느꼈는데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었다.

사악한 당이 박해를 시작했을 때 나는 두려운 마음에 사악한 노교소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잃은 적이 있었다.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던 날을 기억할 때마다 눈물이 흐르려 하며 사부님의 자비하신 고도를 저버린 것을 몹시 후회한다. 나는 앞으로 진정하게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정념정행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만고의 기연과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문장발표 : 2009년 1월 12일

문장분류 : 중국소식>온고명금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2/193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