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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회억: 사부님께서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공을 전하시고 설법하시다

글 / 안후이 대법수련생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두 번에 걸쳐 법을 전하셨다. 첫 번은 1993년 11월 20일 안후이 농업대학 강당에서 세미나를 여신 뒤 첫 학습반은 공식적으로 11월 21일부터 시작했다. 이 학습반에는 5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두 번째는 안후이 당학교 강당에서 1994년 4월 16일부터 열렸는데, 1,200여 명이 참석하여 만원을 이루었다.

나는 사부님의 학습반에 두 번 다 참석하는 인연을 가졌다. 두 번째는 자원봉사자로서 사부님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 직접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불은(佛恩) 중에서, 대법의 신비로운 위덕과 위력을 목격하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었다. 그 당시 일들은 마치 어제 일어났던 것처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하여 역사적 견증으로 나의 기억을 기록하려 한다.

법륜대법이 장화이 지역에 널리 전해지다

사부님께서 안후이에 대법을 전하신 것은 그곳 사람들에게는 큰 행운이었다. 법륜대법이 전해진 것은 다른 어느 것과는 달리 굉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안후이 사람들은 ‘법륜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는 성 정부에서 사부님께서 공을 전하고 설법하시도록 초청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1993년 11월과 1994년 4월 두 번에 걸쳐 학습반을 연 후에도 안후이 사람들은 세 번째와 네 번째 학습반을 요청했다. 1994년 7월 우리는 베이징에 연락인을 파견하면서까지 학습반을 또 열려고 했지만, 사부님께서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안후이에 또 다시 오셔서 법을 전하실 수 없었다.

사부님의 검소하고 여유로운 생활 방식

안후이에서 법을 전하실 때 사부님께서는 강당과 가깝다는 이유로 숙박을 ‘젠궁 빌딩’ 이라는 아주 평범한 호텔에 잡으셨다. 호텔 안의 설비는 매우 간단하여 두 개의 침대만 있는 방의 수준은 아주 낮았다. 호텔에는 교통수단이 없었기 때문에 강당까지 가려면 걸어서 가야 했다. 호텔에는 카페테리아식의 레스토랑이 있었지만 매일 밤 9시에 강의가 끝나면 이미 문이 닫혀 있었다. 그래서 모두 가까이 있는 레스토랑이나 간이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나는 사부님과 수행원들과 함께 간이식당까지 여러 번 동반한 다음 집으로 돌아가곤 했다. 나는 또 사부님의 수행원들이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길가에서 팬케이크와 튀긴 꽈배기를 사는 것을 보기도 했다.

사부님께서는 항상 강의 홀에 일찍 도착하셨다

두 번째 학습반이 열리는 동안 나는 사부님을 숙소에서 강의실까지 모시는 임무를 맡았다. 우리의 생활 환경은 아주 낙후하여 사부님을 모실 자동차가 없었다. 그래서 걸어가야 했는데 대략 20분 거리였다. 첫날 나는 사부님을 모시러 20분 일찍 숙소에 도착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사부님께서 계시지 않으셨다. 나는 겁이 나서 ‘내가 첫날부터 어떻게 이처럼 일을 그르칠 수 있는가, 사부님께서 길도 모르실텐데!’ 나는 정말 당황되어서 사부님께서 도착하셨는지 보기 위해 강당으로 달려갔다. 입장권을 받는 서기를 포함하여 몇 사람들에게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사부님을 뵙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뒤쪽으로 얼른 가보니 사부님께서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셨는데 아무도 사부님께서 어떻게 도착하신 것인지 설명하지 못했다. 내가 일을 잘하지 못한 점에 사과를 드리자, 사부님께서는 이미 전날 강연장을 방문하셨기 때문에 길을 익혀두었다고 말씀하셨다. 허페이 여행에 지치셨을 텐데도 아침에 도착하신 뒤 오후에는 강연장을 둘러보신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중생들이 법을 잘 얻도록 하시기 위해 주변을 청리하셨다.

둘째 날은 더 일찍 숙소에 도착했는데도 또 사부님을 놓치고 말았다.

셋째 날 나는 40분 일찍 숙소에 도착한 뒤 호텔 직원에게 사부님께서 아직 떠나지 않으셨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기분이 좋았다. 방문이 닫혀 있는 것을 보고 사부님께서 휴식하시는 것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나는 밖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사부님께서는 내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아신 것처럼 즉시 문을 여시고는 “왜 그곳에 서 있습니까? 어서 들어와요.”라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문을 나서자 비가 당장 그쳤다

사부님께서는 설법하실 때 아무런 원고도 갖고 계시지 않으셨다. 다만 몇 줄 쓰여진 종이 한 장을 꺼내놓고 말씀하셨는데, 각 강의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다.

어느 날 비가 와서 나는 우산 두 개를 가져갔다. 하나는 사부님을 위해서였는데 사부님께서는 우산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셨다. 사부님을 위해 우산을 준비했으나 우리가 문밖으로 나오자마자 비가 그쳤다. 당시 나는 그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회고해 보면서 신들 또한 사부님의 위덕을 존경하는 표시로 모두가 법을 수호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의 관심은 수련생들을 대법 수련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가짜 기공에 관련된 문제를 말씀하셨다. 나는 예전에 다른 기공수련을 접촉했었는데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부님께 이 문제와 관련해서 말씀해 주십사고 요청했더니, 사부님께서 대답하시기를, “그것은 당신의 일이다. 다만 ‘사부님, 저를 보호해주십시오,’ 라고 요청하라, 그러면 나의 법신이 당신 주위에 보호막을 보낼 것이다.”라고 하셨다. 그 후부터 나는 사부님의 사진을 갖고 다녔더니 기타 수련이 더는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

나는 또 ‘불이법문’의 문제도 있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기 전에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공법을 포함한 다른 종류의 많은 기공수련을 배웠다. 그런데 근기가 부족해서 인지 그들 중 일부를 포기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사부님께 여쭈어 보았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른 기공을 수련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파룬궁 수련에만 전념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매일 아침에 안마를 하고 있는데 아주 좋습니다. 계속해도 될까요?” 사부님께서는 나의 질문에 대한 답으로 질문을 제기하셨다. “왜 아직도 안마를 하고 있는가?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다른 모든 문제들은 해결된다.” 사부님께서 그 점을 지적하신 후, 나는 그 말씀을 이해할 수 있었는데 그런 다음 기타 모든 기공수련을 그만 두었다. 그리고 모든 가짜 기공책들을 없앴으며 다른 모든 기공수련도 그만 둘 수 있었다.

나는 또 내가 했던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기로 결심했다.”라고 한 말에 대해 논평을 하려고 한다. 처음 나는 이 문장의 의미를 인식하지 못했다. 무심결에 한 말 같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대법수련을 결심하고 반본귀진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나의 명백한 일면이 사부님께 태도를 표시한 것이었다는 인식을 했다.

부처의 눈이 가짜 기공사를 알아내시다

사부님께서 허페이에 오셨을 때 기공협회의 협조자가 사부님께 누군가의 사진을 보여드리며 여쭈어 보았다. “리 선생님, 이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부님께서는 사진을 들어 흘끗 보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에게 뱀 부체가 있군!” 그 사람은 진흙 못을 파다가 공을 얻었는데 그는 병 치료를 할 수 있었다. 그는 허페이로 와서 사람들의 병을 고쳐주는 진료소를 열어 놓고는 누군가에게 가짜 치료 기술을 만들게 하여 이름에다 공을 붙였다. 실제로 이렇게 하는 것은 사람들을 해치는 것이라고 사부님께서《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그가 공을 내보낼 때 그 작은 뱀 대가리는 혀를 날름거리면서 병이 있는 곳과 혹이 자라는 곳을 혀로 핥고 또 핥는다. 이런 유의 것은 상당히 많으며, 이런 사람들의 부체는 모두 그 자신이 구하여 온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고 공을 가르치는 것을 보라.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해치고 있지 않은가?

사부님의 법신은 수련생들의 가정환경을 청리하도록 도우셨다

60대의 수련생 A는 아들과 같이 살았는데 그녀의 아들은 간질병을 앓고 있었다. 수련생 A가 첫 강의에 참석한 뒤 어느 날 저녁 그녀의 침실에 있던 서가에 갑자기 불이 붙었다. 서가를 덮고 있던 헝겁부터 타기 시작하여 불은 마루로 내려와 시멘트 바닥에 검은 자국을 남겼다. 그럼에도 서가 위에 있던 성냥갑은 타지 않았고 책들도 그대로 멀쩡해서 그녀는 이 사실을 정말로 믿기 어려웠다! 그녀는 학습반에서 사부님께 이에 대해 여쭈어 보아 달라고 내게 요청했다. 내가 이에 말씀을 드리자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 집의 환경을 청리해야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다른 공간에서 당신에게 무엇이든 모두 청리해 주며 당신 집안의 환경 역시 청리해 준다. 환경을 청리하지 않으면 여러 가지 것들이 당신을 교란하기에 당신은 어떻게 연공하겠는가?”

70대인 수련생 B는 기공수련 하기를 아주 좋아했다. 그는 한 때 개인적으로 절에서 기공을 배웠는데, 그 공을 배워서 혜택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공에 대해 사부님께 여쭈어보았다. 그랬더니 사부님께서는 “그것이 정법이라면 당신은 그것을 배울 수 있지만, 나는 여전히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라고 할 것이다.” 라고 하셨다. 그러자 수련생 B는 “저는 다리를 전쟁 중에 다쳐서 쭈그리고 앉지 못합니다. 그래서 5장 공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제가 파룬궁을 수련할 수 있습니까?” 라고 여쭈었더니 사부님께서 대답하셨다. “괜찮다. 당신은 가부좌하고 앉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사부님께서는 그에게 어떻게 하는지 보여주셨다. 수련생 B는 사부님의 지시를 따르면서 마침내 가부좌 자세를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얼마되지 않아 수련생 B의 집에서도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어떻게 해도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었다. 수련생 B는 아내와 함께 맨 꼭대기 층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식사를 할 때 국그릇에서 5전짜리 동전 두 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그들은 놀라서 말했다. “내가 채소를 뽑았고, 내가 씻어서 음식을 만들었다. 우리 집에는 어린아이도 아무도 없다. 그런데 그 동전들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또 한 번은 부부가 집에 있을 때 한 움큼의 일전짜리 동전들이 어디서인지 모르게 떨어졌는데 모두 14개나 되었다. 그들은 맨 위층에 살고 있었고 창문과 문들이 닫혀 있었기 때문에 너무나 이상했다. 누가 그 동전을 던졌는가? 사부님께서 지난에서 설법하실 때, 수련생 B는 누군가에게 부탁하여 사부님께 동전들을 보여드렸다. 사부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것은 마귀들의 교란이며, 내가 이것을 청리하자 좋아졌다.” 사부님의 법신이 수련생 B의 집을 청리한 후부터는 B의 집은 평화롭고 조용해졌다.

사부님께서 한 번 사람을 힐끗 보셨는데, 그의 업이 제거되고 병이 나았다

사부님께서는 《로스앤젤레스 시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많은 수련생들은 예전에 내가 속인에게 병을 치료해주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손을 댈 필요가 전혀 없었다. 내가 당신을 보기만 해도 좋아졌다. 당신을 볼 때 어떤 것을 내보냈는데 나는 내 신체의 어떠한 한 부위로부터도 모두 신통을 내보낼 수 있다. 내보낸 후 당신의 그곳은 즉시 좋아진다.”

사부님께서 허페이에서 법을 전하실 때, 그곳에서도 신비로운 일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여기서 그 중 두 가지를 이야기 하겠다.

60대의 수련생 C는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다. 그녀는 지팡이를 짚고도 한 걸음 떼어놓을 때마다 쉬어야 했다. 첫 강의 중 그녀는 사부님께 갔다. 사부님께서 지팡이를 짚은 그녀를 보시고는 물어 보셨다. “지팡이는 왜 사용하십니까?” 그녀는 다리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을 드리자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지팡이를 버리세요, 당신은 걸을 수 있습니다.” 그녀는 확신이 없었지만 사부님의 고무격려에 힘입어 지팡이를 내려놓고 한 발을 떼어 보았다. 첫 걸음이 좋았고 두 번째는 아주 확실했다. 그녀는 황홀했다! 기적이었다! 사부님께서는 그녀에게 난간을 잡지 말고 아래층으로 걸어 내려갔다가 위층으로 걸어올라 오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할 수 있었다. 그 이후부터 대법을 수련하자, 그녀는 마치 젊은 사람처럼 빠르게 걸을 수 있었다.

내 친구 중에는 기공수련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아주 심하게 위장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린 딸이 있었던 그는, 딸을 치료하기 위해 곳곳을 다녔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기공술로 그녀의 통증을 치료해 보기도 했지만 허사였다. 그는 사부님께서 허페이로 오신다는 사실을 알고는 아주 행복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의 병을 치료하지 말라”는 사부님의 말씀에 불복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이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한 뒤 가게에 가서 아주 잘 생긴 사과 한 개를 샀다. 그는 단 하나를 샀는데 부르는 값을 깎지 않고 샀다. 그런 다음 이것을 새 손수건에다 쌌다. 그는 사부님과 가까이 하는 기회를 틈타서 딸의 상태를 말씀드리면서 사부님께 사과를 건네 드렸다. 자혜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두 손으로 사과를 잡으시고는 아무 말씀도 없이 이내 사과를 그에게 돌려 주셨다. 그는 사과를 다시 받고는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그는 자전거를 타고 즉시 집으로 가서 딸에게 사과 전체를, 씨와 속까지 전부 먹게 해서 딸의 병이 나았다.

기적의 치유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나 여기에서는 병 치료를 이야기하지 않거니와 우리는 병을 치료하지도 않는다. 그러나 진정하게 수련하려는 사람으로서 당신이 병이 있는 몸을 가지고는 수련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당신의 신체를 정화(淨化)시켜 주려고 한다. 신체를 정화시켜 줌은 오직 진정하게 공을 배우러 온 사람, 진정하게 법을 배우러 온 사람에게만 국한된다.”

나는 일부 수련생들이 법을 얻은 후 일어난 신비한 현상 몇 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50대 수련생인 D는 마비증세가 와서 입이 비뚤어지고 걷지를 못했지만 허페이 첫 강의에 열성적으로 참석했다. 첫 날은 그녀의 남편이 그녀를 자전거에 태워 학습반에 데려왔다. 하지만 학습이 끝난 후에 그녀는 걸어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녀의 남편은 법의 신비한 효과를 본 다음 대법을 배우기로 결심했다.

어느 마을에서 온 20대의 젊은 수련생 E는 거의 90도 각도로 등이 굽은 꼽추로 태어났다. 어느 날 밤 그는 카사야 (불교 스님들이 입는 옷)를 입은 위대한 부처의 꿈을 꾸었다. 이틀 후 그는 우연히 읍에 들렀다가 파룬따파를 가르치고 있는 것을 알고는 학습반에 참가했다. 그는 뒷줄에 앉았는데 큰 강당은 설법하시는 사부님을 볼 수도 없을 만큼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나중에 휴식시간에 그는 강단으로 갔다. 와! 사부님은 바로 그가 꿈에서 보았던 위대한 부처가 아닌가! 그의 등은 학습반에 참가한 후 곧게 펴졌다. 사부님께서는 그의 등이 아주 심하게 굽어 있었기 때문에 펴기가 어려웠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매우 강력한 공으로 뼈를 세차게 내려치셔야 했고, 뼈는 내려쳐지는 동안에 다시 연결되었다. 뼈를 내려치실 때 사람들은 뼈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데, 나 자신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들었다.

찻잎이 들은 상자

사부님께서는 거의 한 두 시간 강의를 하셨는데 그동안 거의 물을 마시지 않으셨지만 가끔씩 끓인 물을 마시곤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수천 마일을 안후이에서 불법을 전하시고 장화이 지역 사람들에게 축복을 주시려고 오셨다. 안후이성에서는 찻잎을 생산하는데 봄에 생산되는 차를 마시는 계절이었음에도, 우리는 사부님께 차를 드리지 못했다. 나는 그것이 아주 죄송스럽게 느껴져, ‘후오 산 노란 싹’이라고 불리는 작은 차 한 상자를 사서 특별히 사부님께 드리기 위해 한 잔을 만들었다. 차는 향이 깊은 녹차 종류였다. 그런 다음 차 상자를 사부님의 방에 갖다 드리라고 보조원에게 부탁했다.

학습반이 끝난 후 우리가 사부님을 뵈러 갔을 때 그 보조원도 그곳에 있었다. 그녀는 내게 빈 차 상자를 건네주었다. 나는 그녀에게 차의 신선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상자에 차를 넣어두어야 하고, 그래야 여행 도중에도 이를 마실 수 있다고 했더니 그녀는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상자를 돌려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집에도 차가 많으니 그녀에게 이것을 갖는 것이 좋겠다고 하자 그녀는 더욱 큰 소리로 말했다.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상자를 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분은 이곳에 앉아계십니다.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나는 ‘이것은 무언가 이상한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자를 받아 열어보았더니 2.5cm x 7.5cm 크기의 작은 종이가 들어있었다. 나는 매우 기뻐서 당장 읽어보려 했지만 약간 거북스럽게 느껴졌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가서 읽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집에 돌아가 상자를 열었더니 상자 안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얼마나 후회했는지 모른다! 그때 그것을 읽어 보았어야 했는데, 어쩌면 사부님께서 나를 깨우치게 하려고 하셨을 것이다. 나는 그 이후로 차 상자를 간직하고 있다.

영구한 기억과 잊지 못할 작별인사

매 번 사부님께서는 강의실 밖으로 나가시거나 강의가 끝난 뒤 강당을 떠나실 때마다, 악수를 청하거나 질문을 하려는 학생들에게 둘러 싸이곤 하셨다. 그들 모두는 사부님 말씀을 좀 더 듣고자 했고 사부님을 가시지 못하게 했다. 나는 나의 임무를 알기 때문에 걱정스러워서 사람들에게 사부님을 놓아드리라고 부탁했다. 사부님께서는 내게 말씀하셨다. “괜찮으니, 잠깐 머뭅시다.” 사부님께서는 자비로우신 미소로 모든 이들과 악수를 하셨고 그들의 질문에 대답하셨다. 일부 학생들은 그렇듯 즐거운 순간들을 사진에 남기기도 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었음에 말로 다할 수 없을만큼 축복과 기쁨을 느꼈다. 그리하여 모든 학생들은 사부님과 함께 사진을 찍기 원했다. 너무 학생들이 많자 관리원들은 크게는 40명, 작은 그룹은 30명으로 각각 나누었다. 사부님과 단체로 사진을 찍는데 오후 시간을 모두 보냈다. 일부 수련생들은 사부님과 가까이서 사진 찍기를 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제발 밀지 말아요, 어디서나 좋습니다. 부디 이 연세 드신 (흰 수염을 가진 80세의) 분을 내 곁에 오시게 해서 앉게 하세요.”

학습반이 끝난 후 우리는 사부님을 허페이 기차역으로 모시고 갔다. 우리는 사부님을 기차 안으로 모시고 갔는데, 사부님께서는 돌아 나오셔서 기차 문 입구에서 우리를 떠나보내시면서 미소로 우리와 악수를 하셨다. 나는 너무도 감사하고 감동되어 플랫폼에 서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그 때까지 우리가 떠나는 것을 보시고 계신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사부님께 두 손을 모아 존경심을 보내 드렸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존중한다는 손짓으로 답하셨는데 그 모습은 내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나는 감격스러움이 가슴으로부터 진하게 느껴졌다.

발표일자: 2006년 5월 20일
원문일자: 2006년 5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중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6/4/13/124893.html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5/20/735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