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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서 – 장기이식수술 대상자 찾는 북경 경동중미병원(웹사이트 : http://www.zmhealth.com)

[명혜망 2006년 6월16일]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적출 만행과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시신을 소각하는 극악무도한 죄악이 폭로된 후, 파룬따파학회는 명혜망과 함께 지난 2006년 4월4일에 ‘중국대륙 파룬궁박해 진상규명위원회’를 설립했다. 그리고 각개 사회영역의 단체들을 결집시켜 연합조사단을 구성하고 광범위한 단서수집을 계속하고 있다. 아래는 최근에 수집한 일부 단서이다. 앞으로도 선량한 제보자들이 계속하여 중국내의 각 노동교양소와 감옥 및 병원들의 상호 결탁된 수련자 박해내막을 폭로하여 박해를 제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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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내 모 병원 진찰실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올해 2월말경의 어느날 오후, 북경에 있는 경동중미병원의 한 여자직원이 우리병원의 진찰실로 찾아왔다. 30대로 보이는 이 여자는 자기 병원에서는 전문적으로 장기이식 수술을 하는데 기술도 아주 좋고, 입원하자마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자기병원에 장기이식 수술을 받을 환자들을 소개하면 한 사람당 400원의 수수료를 주겠다며 갈 때 명함까지 한 장 주고 갔다. 명함에는 병원 주소와 연락처 그리고 상담전화번호, 찾아오는 길까지 자세히 적혀있었다. 그 여직원은 나의 핸드폰 번호도 적어갔다.

나는 당시 별일 아닌걸로 생각하고 그 명함을 그냥 서랍에 넣어 놓았다. 약 한달쯤 지나 그 병원의 또다른 여직원이 우리병원 진찰실로 찾아왔다. 그 여직원은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면서 자기 병원을 알리기 시작했다. “우리병원은 사립병원인데 장기이식 수술은 6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요. 전국 각지에서 장기이식 환자들이 우리 병원으로 받으러 옵니다. 대부분 환자가 들어온 후 일주일이면 적합한 장기를 찾을 수 있고, 늦어도 2주 안에 맞춤형 장기를 찾을 수 있어요.”

여직원은 덧붙여 말하기를, 자기병원 원장은 천진 장기이식센터의 책임자와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보증하고 제때에 장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그럼 당신의 병원에서는 매일 장기이식 수술을 하나요?” 라고 내가 묻자, “매일 장기이식 수술을 하고 있어요. 어제도 2건의 신장이식 수술을 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 여자의 말에 의하면, 자기 병원에서는 매년 700여 건의 장기이식 수술을 하고 주치의는 모두 북경의 큰 병원에서 모셔온다고 했다. 또 한 사람당 소개비 400원을 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함을 주고 갔다. 그때도 나는 아무 생각없이 명함을 서랍에 넣어 놓고 사람도 소개하지 않았다.

며칠 전 나는 서랍을 정리하면서 그 당시의 명함 두 장을 발견하고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매년 한 사립병원에서만 그렇게 많은 장기이식 수술을 하고 있다? 그것도 환자만 있다면 천진 이식센타에서는 얼마든지 바로 장기를 공급할 수 있다니… 이는 천진 장기이식센터에 어마어마한 잠재적인 생체 장기 저장소가 존재한다는 말이 아닌가? 이것은 바로 중국 공산당의 비밀수용소가 아닌가? 정말 소름이 끼치는 일이었다. 나는 이 명함을 명혜망에 폭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오늘 이 일을 명혜망에 폭로한 원인은 빨리 조사기구에 단서를 제공하여 만행을 폭로시키고, 천인공노할 인권탄압을 제지하기 위해서이다.

중미병원주소 : 北京东燕郊开发区迎宾北路27号
북경역 : 乘特1路或4路公交车到八王坟下车,转乘930公交车到中美医院站下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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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건강병원 사이트 : www.zm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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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핑 (李欣平)
전화 : (010)6159-7379, (010)6159-6288, (010)6159-8537
핸드폰 : (138)3367-9762
팩스 : (010)6159-2346
이메일 : lxp_ghl521@163.com

문장완성 : 2006년 6월15일

문장발표 : 2006년 6월16일
문장갱신 : 2006년 6월15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6/6/16/1305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