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성 허페이시 세뇌반, 성자오 지역 검찰원 5층에 위치해

[명혜망](안후이성 통신원) 안후이성 허페이시 세뇌반은 늦어도 2025년 9월에는 이미 존재했다. 주소는 허페이시 베이청(北城) 솽둔(雙墩)에 있는 허페이시 성자오(城郊) 지역 검찰원이다. 해당 검찰원 사무실 건물은 5층짜리 건물이며, 세뇌반은 검찰원 건물 5층에 설치돼 있다. 건물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면 안면 인식을 해야 하고, 5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세뇌반에 들어가려면 두 개의 자동 유리문이 더 있는데, 이 문은 입구에서 당직을 서는 경비원이 안면 인식을 확인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

安徽合肥市洗脑班在城郊地区检察院五楼

안후이성 허페이시 성자오 지역 검찰원 5층에 있는 세뇌반

처음 들어갈 때는 전신을 금속 탐지기로 스캔하며, 끈과 머리핀은 모두 휴대할 수 없다. 유리문을 들어가면 동쪽 끝에 홀이 하나 있는데, 매일 낮에 다른 종교인들이 그 안에서 전향당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2미터가 넘는 넓은 복도가 있고, 복도 양쪽에는 모두 방이 있다. 각 방의 문 위에는 루양(廬陽)구, 야오하이(瑤海)구, 바오허(包河)구 등 각 구역의 이름이 적혀 있다.

방에는 1인용 딱딱한 침대 세 개가 나란히 일렬로 놓여 있다. 파룬궁수련자는 가운데 침대에서 자도록 지정되며, 방에는 감시 카메라가 있다. 각 파룬궁수련자에게는 관할 가도(街道)나 주민센터에서 파견된 2명의 감시자가 붙는데, 그들은 각각 양쪽의 침대에서 잔다. 방에는 또한 양문형 옷장 몇 개와 협탁 등 가구가 있고 화장실이 딸려 있으며, 파룬궁수련자는 방 밖으로 나갈 수 없다. 밤에는 복도에 로봇 청소기처럼 생긴 기계가 있어, 일정 시간마다 복도에서 반짝거리며 왔다 갔다 하며 순찰한다.

매일 아침 6시 반에는 의사가 안에 감금된 사람들에게만 혈압을 재주는데, 다른 종교인들도 포함된다. 파룬궁수련자는 세뇌반에 납치돼 오기 전에 먼저 외부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들은 수련자를 배려한다는 구실을 대지만, 사실은 문제가 생겨 책임을 지게 될까 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하루 세끼는 감시자 한 명이 먼저 1층 식당에 가서 식사한 후, 수련자가 먹을 식사 1인분을 방으로 가져다주고, 그다음 다른 감시자와 교대해 밥을 먹으러 내려간다. 방자오(幫敎, 세뇌요원)는 3층에 거주하는 사람도 있고 4층에 거주하는 사람도 있다.

낮에는 세뇌요원이 파룬궁수련자가 있는 방으로 와서 전향을 시도하는데, 매우 사악하게도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비방하는 말만 늘어놓는다. 때로는 파룬궁수련자를 4층 교실로 데려가 빨간 조끼를 강제로 입힌 뒤, 장(張) 씨 성을 가진 소위 강사가 수련자에게 비디오(세뇌 전향 및 ‘중국을 감동시키다’, ‘눈부신 중국’ 등의 내용 포함)를 틀어주고, 자신이 내준 과제를 완성하라고 요구한다. 교실 벽에는 ‘과학을 숭상하고 사교(사이비 종교)를 반대한다’라는 큰 글씨가 적혀 있다.

세뇌반에는 입술이 두툼한 장(姜) 씨 성을 가진 남자가 있는데, 그가 내부 일을 구체적으로 책임지고 있다. 그 안에는 야오(姚) 씨 성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 책임자급인 것 같으며 4층에 사무실이 있다. 전 허페이시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 직원인 거스샤(葛世霞)는 퇴직하고도 재고용돼 안에서 후방 지원을 하고 있다.

전향에 가담한 세뇌요원은 주로 두 명인데, 모두 쑤저우(宿州) 감옥의 파룬궁수련자 강제 전향 기지에서 온 자들로, 남자는 황치쥔(黃啓俊), 여자는 장린(張琳)이다. 세뇌반 관계자에 따르면 세뇌반은 주로 다른 종교를 겨냥하고 있지만 파룬궁수련자들도 수시로 보내진다고 한다. 게다가 대부분 조금 젊은 편이고, 80세 이상 등 고령자는 일반적으로 세뇌반에 보내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공산당(중공) 불법 직원들은 앞으로 진상 알리기로 납치된 것이 아니더라도, 전향될 때까지 매년 세뇌반으로 보내겠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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