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쉬니샤, 부당하게 감금돼…파출소가 시스템을 속이려 스스로에게 편지 보내

[명혜망](상하이 통신원) 상하이시 바오산(寶山)구의 69세 파룬궁수련자 쉬니샤(徐妮霞)는 2025년 5월 13일 바오산 공안분국(公安分局) 국보(國保, 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바오산 구치소(看守所)에 감금된 지 지금까지 이미 14개월이 넘었다. 그녀가 감금된 후, 가족은 시종일관 어떠한 체포통지서도 받지 못했다. 구치소 규정에 따르면 체포통지서가 없으면 그녀에게 옷가지를 보낼 수 없으며, 구치소 측도 해당 통지서가 있어야만 옷가지 보내는 수속을 밟을 수 있다고 명확히 밝혔다.

1. 파출소 ‘자신이 보내고 자신이 받는’ 통지 절차 위조

가족은 여러 차례 쑹난(淞南) 파출소와 우체국을 오가며 조회한 끝에 우정 시스템에서 다음을 발견했다. 2026년 6월 19일, 쑹난 파출소는 자신들에게 등기 우편을 보냈는데,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주소가 모두 ‘쑹량(淞良)로 188호’였다. 공안 시스템 내부에서 이 조작은 ‘합법적으로 가족에게 통지함’으로 기록됐다. 그러나 가족은 어떠한 편지도 받은 적이 없다.

이후 쑹난 파출소 루(陸) 소장이 구치소 측과 소통하고 나서야 옷가지를 보내는 문제가 해결됐지만, 체포통지서는 여전히 압류된 채 가족에게 주어지지 않았다.

바오산 국보는 법적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각종 교활한 수단을 상습적으로 사용한다. 예를 들어 가족에게 빈 봉투를 보내 절차상 ‘이미 통지함’으로 위장하고, 행정 절차로 불법 행위를 은폐하며, 가족의 알 권리와 구제 채널을 차단한다.

2. 수련으로 혜택받았으나 장기간 박해당해

쉬니샤는 1957년 4월생으로, 호적은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난 가도(街道, 동사무소 격)에 있다. 그녀는 1997년 여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서 심신에 혜택을 받았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감금됐고 두 차례 불법적으로 선고받아 총 7년의 부당한 옥살이를 당했다. 또한 세뇌반(洗腦班), 구치소에 감금됐으며 장기간 떠돌이 생활을 강요받았다.

3. 연금을 8~9년간 강제 공제당해

2021년 11월, 쉬니샤는 3년의 부당한 형기를 마쳤다. 상하이시 푸퉈(普陀)구 사회보장국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는 상황에서, 그녀에게 7년의 부당한 옥살이 기간 수령한 연금 19만여 위안을 반환하라고 요구했다. 그리고 그녀가 출소한 후 당연히 받아야 할 연금에서 매달 1833위안을 강제로 공제하고 1510위안만 지급했으며, 연속으로 8~9년을 강제로 공제할 계획이다.

쉬니샤는 상하이에 일정한 거처가 없어, 매달 1510위안의 연금에서 집세를 빼면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웠다. 2024년 4월 29일, 그녀가 생활고로 푸둥(浦東)의 파룬궁수련자 구웨링(顧越靈) 집에 임시로 머물고 있을 때 다시 경찰에게 납치됐다.

4. 장기간의 감시, 미행, 괴롭힘

바오산구 공안은 그녀의 셋방 문 앞에 두 대의 고정 카메라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이른바 ‘민감한 날’(‘4·25’, ‘5·13’, ‘7·20’)에는 여러 명을 파견해 그녀를 24시간 감시했다.

그녀가 세 들어 사는 아파트 직원은 협박을 받아 박해에 가담했다. 쉬니샤의 방 맞은편에 방 하나를 열어 감시 요원들에게 주었고, 두 청년이 그 안에서 24시간 문을 열어놓은 채 쉬니샤를 지켜봤다. 그녀가 외출하면 그들은 미행했다. 매번 감시는 최소 일주일간 지속됐다.

2024년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그녀의 거처는 다시 24시간 교대로 감시받았다. 2024년 11월 상하이에서 수입박람회가 열리자, 11월 1일부터 그녀는 또다시 감시받으며 인신 자유를 잃었다. 집주인도 압력을 받아 그녀에게 퇴거를 요구했다.

5. 위치 추적당한 후 다시 납치 및 모함받아

2025년 5월 13일, 쉬니샤는 계속된 감시를 거부하고 다른 파룬궁수련자의 집으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 바오산 국보는 위치 추적을 통해 그녀를 붙잡아 다시 감금했고, 이른바 ‘증거’를 날조해 그녀에게 사법적 박해를 가했다.

6. 사건 기록 징안구 법원으로 이송돼, 변호사의 기록 열람 가로막혀

2026년 1월 초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바오산구 검찰원은 이미 모함 사건 기록을 상하이시 징안(靜安)구 법원 재판부로 이관했다. 상하이시 제2중급법원 산하 구역 법원의 파룬궁 사건은 모두 징안구 법원에서 집중적으로 불법 심리한다.

변호사는 징안구 법원에서 사건 기록을 열람한 후 심문 당시의 현장 녹음과 녹화를 요구했으나, 법원 측은 “녹음과 녹화가 고장 났다”라고 답변했다.

변호사는 공안이 입건한 사건 원인과 이른바 ‘증거’ 및 증인의 증언이 전혀 관련이 없다고 지적하며, 증인이 법정에 출석해 증언할 것을 정식으로 요구했다. 지금까지 법원은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다.

박해 가담 관련 기관 정보:
상하이시 공안국 바오산 분국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커산로(克山路) 199호
우편번호: 201999
대표전화: 021-56608111
팩스: 021-28950079
국장: 탕링펑(唐凌峰)
바오산 분국 국보처
전화: 021-56608111 내선 *50334, *50352 / 021-28950344, 021-28950349
담당 국보:
선샤오린(沈曉林): 13611658544
웨이위허(魏彧鶴)
기타:
쉬츠샹(徐慈祥): 13611985843
바오산 분국 모 국보: 18100051765
장(張) 씨: 18100051354
바오산구 인민정부
주소: 바오산구 미산로(密山路) 5호
전화: 021-56691011, 021-36010244
구 당위 서기: 리천하오(李晨昊)
정법위 서기: 천윈빈(陳雲彬) (2026년 4월 천후이칭(陳匯靑) 취임)
쑹난진(淞南鎭) 인민정부
주소: 바오산구 쑹난로(淞南路) 500호
우편번호: 200441
전화: 021-36140205, 021-56144920
팩스: 021-56145914
당위 서기: 차오웨이위안(曹維淵)
부진장: 선징(沈靜) (정법 안정 관리)
쑹난진 평안건설판공실
주소: 바오산구 쑹난로 500호 B동 103실
전화: 021-36140619
주임: 황펑치(黃鳳麒)
부주임: 리진화(李振華), 천차오(陳超)
쑹난진 도시운행관리센터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창장로(長江路) 556호 308실
전화: 021-56601385
책임자: 양광(陽光), 관중훙(管忠宏), 루젠린(陸建林), 왕즈밍(王志明), 선이핑(沈逸平)

 

원문발표: 2026년 7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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